남친은 저보다 나이 1살 적은 저는 사십대 중반. 키크고 똑하고 이쁘게 생긴 , 누나 셋 , 다 친하고 ,, 아버지 돌아가셔서 작년부터 엄마랑 같이 살고.. 아버지가 지 닮았고 가후만 있고 사업 두번 망해서 . 집이 전에는 잘살았다고는 하는데.. 어머니가 가장 역할 하시고 . 본인도 생활력 강한게 엄마 닮았다고.. 전 와이프는 초6 같은 반이였고 첫사랑이고 20대 만난 교대생,, 요샌 초딩교사라던데.. 가르치는 성격에 질려서 이혼했다고 하던데.. 전 예체능 전공이였고 제 맘대로살아왔구.. 사귀는 내내 공무원이라 좀많이 위축되었지만 평상시에 다정하고 말 잘하고 유머러스해서... 몇달전에 저랑 연말 필핀 여행을 끊었는데 .. 갑자기 취소를 했어요. 클스마스에 딸이 장래희망이 연기라 성당서 매년 연기를 한다고 하던데..] 거기 매년 간다고는 하는데.. 끊을수는 없는 관계이니까 전 부인도 보고 딸도 응원하고 . 전 몬가 지엄마 딸 전 와이프 응원하는 삶인데 제가 넘 호구인가요? 맞는거 같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년넘게 만난 남친이 저한테 좀 상처를 넘 줘서..
네휴 조회수 : 2,272
작성일 : 2025-01-13 23:35:09
IP : 211.211.xxx.2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
'25.1.13 11:35 PM (70.106.xxx.95)애 있는 사람은 애가 우선일수 밖에요
2. 확신이
'25.1.13 11:38 PM (175.208.xxx.185)두분다 확신이 안생기는가보네요.
3. .....
'25.1.13 11:40 PM (116.36.xxx.74)딸이 1순위겠죠. 저는 애 있는 사람 못 만날 듯요.
4. 모
'25.1.13 11:43 PM (211.211.xxx.208)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저희 아버지도 엄마 어릴때 사고로 돌아가시구 여친 있으셨는데 저희가 싫다고 해서... 상처 주셨던거 같은데
5. 모
'25.1.13 11:45 PM (211.211.xxx.208)그러게요 저희 아버지도 엄마 어릴때 사고로 돌아가시구 여친 있으셨는데 저희가 싫다고 해서... 상처 주셨던거 같은데 달콤하고 이쁜말은 추억으로 남겨야? 걍 삭제도 낮겠죠
6. 그냥
'25.1.13 11:58 PM (70.106.xxx.95)애없는 남자 만나요
내가 애가 없는데 뭣하러 인생에 짐덩이 얹은 사람 만나요?
사랑 알고보면 별것도 아니에요 새로운 사랑 만나면 금방 잊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