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휴
'25.1.13 11:22 PM
(118.235.xxx.195)
그놈의 카톡답장이 뭐라고…
그정도 일에 멀어질 생각한다면
원래도 소중한 안간관계가 아니었던거죠
2. 저두
'25.1.13 11:23 PM
(125.132.xxx.86)
다른 친구나 지인들은 안그런데
유독 고딩때 친구 한명이 딱 그래요.
진.짜 짜증납니다.
저도 그래서 그 친구랑 톡할때는
똑같이 답을 일부러 아주 늦게 보내곤 해요.
지도 속터져보라구
손절하고 싶을때가 많은데 그놈의 정때문에 ;:
3. ㅇㅇ
'25.1.13 11:30 PM
(223.38.xxx.48)
어쩌디 한번이 아니라 수년동안 늘 그런식이면
원글님과 멀어지고 싶은 사람이에요
제가 그렇거든요
오랜 동창 나이들수록 가치관도 다르고 대화도 전혀
즐겁지가 않아 자연스럽게 손절하려고 십년 넘게 먼저 전화한적도 없고 카톡도 읽씹하는경우 많은데 계속 연락와서
징글징글해요
안맞는 사람이랑 수다떠는데 쓰는 시간, 에너지 아까워요
4. ..
'25.1.13 11:35 PM
(114.200.xxx.129)
223님처럼 그럴수도 있을것 같기도 해요..ㅠㅠ
딱히 할말이 없는 관계
절친도 원글님입장에서 절친 아닐까 싶네요
5. 그정돈아니고
'25.1.13 11:49 PM
(222.100.xxx.50)
최근 1-2년 그러네요
바빠진것도 맞고
자기가 먼저 연락도 하고 만나자고도 해요
근데 답은 종종 하루 이상 씹어요
설명도 없고 늦어서 미안. 정도만 해도 ㅇㅋ인데요.
저도 절친에서는 얘를 물릴까해요.
지인이면 몰라도 절친과는 그러고 싶지 않더라고요
저의 주관적 기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