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혹시
'25.1.14 12:08 AM
(70.106.xxx.95)
치매 가족력이 있으세요?
아니면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기족들 몇몇정도의 맨날 보는 사람만 보는) 단조로운 ,
혼자 오래 고립된 생활을 하시나요.
사회적으로 활동없는 경우 저러는 경우를 봤어요.
2. 그리고
'25.1.14 12:09 AM
(70.106.xxx.95)
출산경력 여러번 있고 갱년기 지나면 전같지않긴 한데
님이 느낄때 갑자기 진행이 빠르고 이상하다면
대형병원가서 한번 검사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3. 최근 몇년동안
'25.1.14 12:17 AM
(218.55.xxx.181)
너무 많은 일처리를 했어요
갱년기 때문인지 잠이 오지 않는 새벽 시간에도 서류작업하느라 밤잠 안자고 일하거나 폰으로 이런 저런 정보 찾아보느라 밤새고 낮에 자거나 이런 일들도 많았네요
4. 일단은
'25.1.14 12:18 AM
(70.106.xxx.95)
잠을 좀 제대로 주무세요
수면제 처방을 받더라도요
그러다 정말 문제 생겨요
5. Iou
'25.1.14 12:19 AM
(113.131.xxx.169)
공감하며 읽은 55센데...
대학병원 검사를 받아야할 정돈가요?
저도 온라인 주문하고 좀 있다 주문목록
되 짚어보면 예전처럼 빠르게 다 기억 안 나요.
생각하더라도 꼭 하나는 기억 해내느라 애 먹구요.
그리고 전 티비 연옌들 보다가 이름 떠 올리면
꼭 한자가 기억이 안 나요...ㅠ
무슨 주제로 얘기하다가도 기억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말 하다 말기도 하고요.
저도 진심 걱정이...
6. ㅡㅡㅡ
'25.1.14 12:21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근데 저는 어려서부터 그랬어요. 머릿속에항상 생각이 가득차있어요. 남들보다 정보 처리할게 많아서 과부하 걸리는거 같아요. 아이큐도 높고 지금도 공부계속하고 있거든요.
7. Iou
'25.1.14 12:21 AM
(113.131.xxx.169)
그러고 보면
저도 최근 수면의 질이 굉장히 떨어졌어요.
비타민 디 얼마전부터 복용 중이에요.
잘 자볼려구요
8. 이것저것
'25.1.14 12:24 AM
(219.255.xxx.142)
가끔 여러가지 연달아 주문한경우 뭘 주문했는지도 잘 기억 안날때도 있어요.
너무 바쁘고 정신없을때 그러더라고요.
쉼이 필요하신거 아닐까요?
9. 저는
'25.1.14 12:27 AM
(59.17.xxx.179)
궁금한거 찾아보려고 스마트폰 들면 잊어버려요. 내가 뭐 검색하려했더라? 이런 일이 자주.
10. 정말무서워요
'25.1.14 12:33 AM
(218.55.xxx.181)
누구보다 잘 외운것같아요 젊을 땐
새 아파트 단지 이사가면 들어가는 입구 상가 세탁소 치킨집 전화번호 머리속에 기억했다 계속 사용했었고 누구보다 기억 잘해서 상대방을 난처하게 하기도 .. 뭐 당연히 택배오면 뭐가 벌써왔네 하고 박스만 보고도 반갑게 열었는데... 올해엔 옷장속에 있는 옷도 기억 이 안나 여름에도 가을에도 안입고 지나간 옷들도 있었고 올 겨울도 아직 안꺼내 입은 옷들이 있는거 확인하고 .. 흠짓했어요 ㅜㅜ
11. 위에 폰검색 저도
'25.1.14 12:34 AM
(218.55.xxx.181)
정말 뭐가 궁금해서 검색하려다 잊어버려요 요즘
12. 와
'25.1.14 12:34 AM
(221.155.xxx.167)
저도 같은 증상으로 걱정입니다. 주문한 택배 종류가 많을 경우 뭐였는지 생각 잘 안나고 단어들 잘 안 떠오르고 뭐하러 갔는지 한참 생각해야 하고..총체적 난국..ㅠㅠ
13. . .
'25.1.14 12:39 AM
(175.119.xxx.68)
이제 반백인데 현관 비번을 최근에 틀렸어요 ㅠㅠ
14. ...
'25.1.14 12:48 AM
(221.151.xxx.109)
걱정만 하지 마시고 진료 한번 받아보세요
대학병원에서 인지검사!
보건소 가지 마시고요
15. 50대
'25.1.14 1:04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어머 저도그래요
특히 3년전부터 주식에 빠져서 앉으나 서나 주식생각만 하다보니
다른 것은 거의 백지상태가 되어가는 거 같아요
16. ᆢ
'25.1.14 1:40 AM
(211.244.xxx.85)
저도 68년생인데 그래요
저람 딱 증세가 비슷해요
병원가야 하나 고민이에요
17. 님
'25.1.14 1:57 AM
(220.117.xxx.35)
저도 하나하나 다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고 같아요
정상입니다
전 저혼자 생쇼 엄청하며 살아요
약과예요
18. 미투
'25.1.14 2:00 AM
(125.185.xxx.27)
저도 최근 몇달간 그래서 그 걱정만 하네요
갑자기 그래서.....
전 사고로 머리를 쎄게 박고 그이후 더 그런것같아...이게 사고후유증인가, ,,,싶다가
나이도 있으니 의사도 후유증으로 안볼것같고...
근데 그전만 해도 이렇게 심하진 않았어요.
뭘 하려고하다가...멈추고 진행안되고...
번호 하나도 금방 걸었다가.......걸려면 숫자 기억 다 안나고 ㅠ
어제는 백화점에서 누가 입은 바지 보고...어디꺼냐고 ...알아내서 외웟는데...뒷단어만 생각나고 앞단어가 생각 안나고 ㅠㅠ 그 간단한걸
겁나요.....ㅠ
뇌영양제라는게 있던데 내과에 가니..........65세이상 검사해서 먹는거라면서
그런게 어딨나요...증상 있으면 미리 좀 먹는거지....
머리 혈 잘 통하게 하는 음식 없나요? 벽같고 좀 바보되어가는것같고...
정말 이증상이 단조로운 생활하면 그래요? 운동도 안하고 잠도 많이 안자요..
19. 미투
'25.1.14 2:01 AM
(125.185.xxx.27)
인지검사하면 단어 몇개 보여주고...좀있다 묻는 거 있는데....그거 다 못맞출거 같아요 ㅠ
20. 헉 ㅠ
'25.1.14 2:32 AM
(211.235.xxx.23)
-
삭제된댓글
전 78년생 한국나이로 47인데
저는 뭐하려고 찾다 없어 옆방으로 가서는 왜 갔는지 잊어버리고 딴짓하는 것ㅜㅜ 다시 가야 기억이 남
단어 용어 기억이 잘 나질 않고 특히 사람이름도 그뭐야 누구냐
이거 해당되네요
대학병원 인지검사 받아봐야하나 겁나네요.
출산3번했고 가장 걱정되는거는 수면무호흡있어서요
글고 고립된생활도요 돌밥돌밥 끝도없는 집안일 애들교육걱정
사람만나면 기빨리고 체력약하고 혼자있는게 편한성격..
21. ᆢ
'25.1.14 2:34 AM
(121.167.xxx.7)
불안하시면 검사 한번 받으세요.
제가 같은 나이인데 저랑 비슷하십니다.
계통없이 이거 하러 갔다가 저거 하고 나오고.
사람이름부터 온갖 이름 생각 안나고요.
세 글자중 하나만 기억나도 나머지가 따라 나와야 하는데 안되고요.
원글님도 과부하가 걸려 있고 수면의 질이 떨어져서 그럴 거예요.
특히 암기력이 좋았던 사람이 더 불편하게 느껴요.
그동안 편하게 살았구나..하고 지금을그냥 받아들이니까 마음이 편해졌어요.
요즘은 손으로 목록을 써서 자주 들여다보며 일 처리를 해요. 좀 나아요. 덜 불안하고요.
순발력으로 후다닥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나이가 되었다 생각합니다..
22. 헉 ㅠ
'25.1.14 2:38 AM
(211.235.xxx.23)
전 78년생 한국나이로 47인데
저는 뭐하려고 찾다 없어 옆방으로 가서는 왜 갔는지 잊어버리고 딴짓하는 것ㅜㅜ 다시 가야 기억이 남
단어 용어 기억이 잘 나질 않고 특히 사람이름도 그뭐야 누구냐
이거 해당되네요
대학병원 인지검사 받아봐야하나 겁나네요.
출산3번했고 막내는 터울져서 어리고..스트레스 심하고
가장 걱정되는거는 수면무호흡있어서요 기계쓰지만..잘 못써서..
고립된생활 돌밥돌밥 끝도없는 집안일 애들교육걱정
사람만나면 기빨리고 체력약하고 혼자있는게 편한성격..
슈퍼만 가도 드러누우니 사람만나는건 아예 하지도 못하고
초대받아도 반갑지도 않고
써보니 고위험군인듯요
23. 치매
'25.1.14 4:30 AM
(115.129.xxx.102)
최근 연구 결과가 멀티티스크를 많이 하는 사람들이 치매 걸릴.확률이 높다고 해요. 천천히 삽시다
24. 66년생
'25.1.14 7:09 AM
(211.213.xxx.201)
원글 본문이랑 댓글들 다 해당입니다 ㅜㅜ
25. Hi
'25.1.14 7:17 AM
(14.138.xxx.199)
여기대답하는 분들중 열에 두명은 치매라는거잖아요 확률적으로 ㅜㅜ
건강 진짜 신경써야합니다 ㅜㅡ
26. 55세
'25.1.14 8:02 AM
(103.135.xxx.0)
저도 비슷해요.
그래도 직장 생활하며 대학원도 다니고 열심헤 살고 있습니디.
새해에는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려고 합니다.
27. ...
'25.1.14 8:08 AM
(121.153.xxx.164)
쿠팡택배 받을게 많고 그러면 한번씩 뭐지?할때 있지만
박스내용을 보고도 모르는건 글쎄요 신경쓸것 많고 그러면 기억안날수도 있을거 같고..
그리고 냉장고 플라스틱 용기는 잘안보이면 헷갈릴수 있고 그럴수 있어요
이것저것 찾으려고 여기저기 다니다가 가끔 갑자기 생각안날때 누구나 있지 않나요
기억력 엄청 좋다고 생각하고 사는지라 어쩌다 가끔그래서
별걱정 없이 사는데 님글보니 순발력 기억력이 떨어지고 있긴 하나 싶네요
28. ㅜㅜ
'25.1.14 9:08 AM
(218.55.xxx.181)
비슷한분 많네요 ㅜㅜ
순발력에 관한 웃픈현실은
어떤 곤란한 상황에서 난처한 질문 받을 때
당연 순발력있게 모면할 답이 빨리 떠오르지 않고
그렇다고 사실 대로 말하려해도 그 사실이 가물가물하고 ㅜㅜ
그냥 어버버하는 늙은이가 되어가나봅니다 ㅜㅜ
29. 제가
'25.1.14 10:33 AM
(39.124.xxx.196)
몇년 전 일이 너무 많고 바쁘고
스트레스가 심했을 때
원글님과 비슷했어요.
그 때 알아보니
좀 쉬면 괜찮다고 해서
진짜 열일 제치고
쉬고 잘 자고 했더니
어느샌가 좋아졌어요.
30. ....
'25.1.14 1:07 PM
(106.101.xxx.80)
다들 극도로 스트레스에 시달려서 정상이아니예요. 좀 주무세요 ㅜㅜ
31. 저도
'25.1.14 1:16 PM
(223.39.xxx.87)
그런데 아! 하고 생각이나면 건망증이고
치매 전조증상은 아니라고 들었어요.
32. 좀
'25.1.14 1:34 PM
(117.111.xxx.124)
심하네요
단어 생각은 잘 안 나지만
뭐샀는지는 기억해요
33. 저
'25.1.14 2:16 PM
(118.235.xxx.19)
-
삭제된댓글
갱년기 증상없고 잠도 잘 자고 별일 없는데 53세부터 그래요.
가장 심각한 게 검색어 찾으러 창 열었다가
관심있는 기사 클릭하고 나면 그 담에 뭘 하려 했지 기억 안나요.ㅜ
그래서 매일 사자성어랑 나라수도 외우기 시작했는데 확실히 전보다 는 나아졌어요.
제 경우 잘 자는데도 이러니 수면시간과도 관련없는 듯 해요. ㅠㅠ
34. ㅡㅡ
'25.1.14 2:25 PM
(211.234.xxx.191)
40중반인 저도 그래요
그게 그리 심각한건가요?
원글님은 늦게 오신 듯 한데...
제 주변 또래들 이 정도 증상 다 있던데...
35. ...
'25.1.14 3:14 PM
(218.52.xxx.18)
갑상선 수치가 안좋을 때 저도 그런 증상이 아주 심했어요.
겁이 날 정도로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었는데 약 먹으면서
서서히 회복하더라구요. 힘내시구요. 병원에서 검사 한번 받아보세요.
36. ca
'25.1.14 3:48 PM
(39.115.xxx.58)
저도 그래요. 온라인 주문하는게 하도 많고 별 고민 없이 클릭 한방으로 사다보니 택배 오면 이게 뭐더라 맨날 그러네요! ㅠㅠ
뭐 검색해봐야지 핸드폰 켰다가 유튜브나 네이버 광고가 먼저 눈에 들어와서 뭘 찾으려고 했는지 기억이 안나는 경우도 비일비재.
치매라기 보다는 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37. ...
'25.1.14 3:55 PM
(121.166.xxx.120)
전 글을 읽으면서 나이에 비해 조금 심한편 아닌가 생각했는데 최근 스트레스로 일이 많았고 잠을 못 잤다 라는 말에서 답이 보이는것같았어요.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여요. 치매에는 잠이 차지하는 비중이 생각보다 높다고 합니다. 수면에 좀 더 신경쓰시면 좋아질거예요
38. 일단
'25.1.14 4:48 PM
(118.235.xxx.198)
잠을 푹~ 주무세요.
뇌 청소가 안되서 작동을 제대로 못하네요
39. 저도
'25.1.14 4:52 PM
(27.35.xxx.38)
비슷한데
스트레스로 뇌가 복잡해요.
전문가가
해마에 들어가지도 않아서 라던데
이유는 다양할거 같아요.
제가 성인 ADHD 같은데..불안증이 한몫 하고요.
40. 다 아는 얘기지만
'25.1.14 6:53 PM
(221.138.xxx.179)
푹 주무셔야된대요.
숙면 취함으로 뇌 안이 청소되는 효과 볼 수 있다고 들었어요.
아밀로이드 쌓이는거 늦출 수도 있구요.
저 또한 불면증에 시달리지만.어떻게든 잠을 자려고 노력합니다.
41. ᆢ
'25.1.14 7:53 PM
(118.235.xxx.44)
내가 그랬는데요.
믿거나 먈거나
남향집으로 이사오고
밤에 안깨고 자면서
깜박증세 사라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