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배민 배달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데
식비가 너무 부담되네요..
요리해서 먹어라.. 는 말씀은 하지 마시고..
반조리 음식으로 간단하지만
맛있는 음식 추천 부탁드려요..
인스턴트 느낌 덜 나는 반조리.. 추천 부탁드립니다~
퇴근 후 배민 배달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데
식비가 너무 부담되네요..
요리해서 먹어라.. 는 말씀은 하지 마시고..
반조리 음식으로 간단하지만
맛있는 음식 추천 부탁드려요..
인스턴트 느낌 덜 나는 반조리.. 추천 부탁드립니다~
고객평 999 뭐 이렇게 나와 있는 것들이 좋아요
인스턴트 느낌은 납니다만 대충 식사하는 사람으로서 추천드리자면-
컬리표 유린기요. 양상추만 있으면 얼추 여느 식당이랑 비슷하구요,
영화루 고추간짜장도 맛 없는 배달 중국집보다는 차라리 나아요. (매움 주의! 양파나 양배추 팍팍 넣어서 드세요.)
톰볼라 피자도 추천해요. (한 판이 1인분)
광화문미진 메밀국수도 한여름 매장에서 줄서기 싫을 때 애용했구요,
올면 속초식 명태 회냉면은 맛있지만 저는 면 삶는 시간을 맞추기 어렵더라고요.
미자언니네나 부침명장 전도 밥반찬이나 안주로 애용합니다.
마이하노이 고기폭탄쌀국수도 쟁여놓았다가 숙주랑 고수 더 사서 추가하여 넣어 먹고,
크리스탈제이드 쇼마이도 사랑해는데 양은 참 적어요.
그리고 가격은 사악하지만
제 프랑스 유학시절 생명 연장을 가능케 했던 Picard 제품도 기본은 합니다.
라따뚜이 같은 거 사놓고 스파게티에도 넣어 먹구요, 꾸스꾸스나 뇨끼도 응용하기 좋아요.
반조리 바게트 사서 구우면 따끈따근 빵집보다 맛있는 표준형 바게뜨가 나오고요.
반조리가 맞나... 싶지만
다른 분둘 추천해주시면 저도 감사히 참고하여 먹고 살겠습니다.
요즘 컬리에 살거 없어서 안간지 좀 되었는데
추천해주시는님들 감사합니다
저는 치즈 위주로 구입해왔어서 반조리나 냉동은 처음입니다
사미헌 갈비탕 - 82에서 호불호 있어요. 저는 극호.
홍익궁중전통육개장 - 재료가 실해요. 대파 추가하면 더 좋아요
춘천식닭갈비 - 양배추, 양파, 대파, 떡 왕창추가해서 해먹어요.
연안식당 알푸짐알탕 - 알이 푸짐하고 양념이 맛있어요
고래사어묵 김치우동 - 맵고 짜요. 근데 국물맛이 자꾸만 땡겨요. 물 추가하고 어묵이나 무나 대파 추가하면 좋아요.
고래사 꼬치어묵 : 멸치, 무, 파뿌리, 양파 추가해서 국물내는데 그냥햐듀 될가같아요. 액상스프가 맛있어요
미트클래버 대구막창 : 냄새도 안나고 찍어먹는 양념도 너무맛있어요.
언양식 소불고기 : 그대로 후라이팬에 바싹구워서 밥에 비벼서 파김치 한올씩 얹어먹으면 맛있어요.
광화문미진 : 매장보다 맛있어요. 여름에 매장에서 먹으면 육수가 안시원하거든요. 매장 육수는 미지근해요. 집에서 해먹을땐 꽝꽝 얼려서 물에담갔다가 부시면 살얼음 가득한 시원한 냉모밀이라 진짜 시원하고 맛있어요.
비추 : 목란짬뽕 - 매워도 너무매워요
햇반 노릇노릇 주먹밥 : 향이 너무 특이해서 못먹겠어요
무난한 입맛이라 위에 두가지 빼고는 다 맛있었어요.
입맛이 다르거나 까다로운 분들껜 맛없을수 있음
국종류는 외할머니댁 육개장이나 된장찌개 괜찮구요. 순대국은 신의주가 맛있어요. 만두종류는 가격은 좀 있지만 네니아가 재료도 국산이고 맛 깔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