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구워주는 식당에서 팁을 주는 게 일반적인가요?
정말 몰라서 여쭈에 봅니다.
팁 받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팁을 잘 주는것 같아요.
고기 구워주는 식당에서 팁을 주는 게 일반적인가요?
정말 몰라서 여쭈에 봅니다.
팁 받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팁을 잘 주는것 같아요.
직장생활할때 단체회식하면 서빙하거나 고기자르는 분께 임원분들이 팁주더라고요
확실히 우리 테이블에 신경써주는거 같더라고요
서민들에겐 일반적이지 않고요.
비싼 일식집 고깃집에서는 팁을 좀 주면 서비스가 달라지기도 하는데 주로 50대 이상 남자들이 많이 주는거 같아요
미국에서는 하도 줘야한다고 해서 주긴 했는데
한국은 진짜....
고기구우시는 분들도 택시는 탈거고 애들 학원비도 낼거고 사회 여러 서비스를 이용할건데
그때마다 다들 팁 내실까 싶어요
개인적으로 최저임금이랑 4대보험 되면 팁 안드려도 되지 않나 싶어요.
받는 사람이 잘 준다고요?
그런 거 받는 사람은 생업으로 일해서 받는 사람들인데 한푼이라도 모으지
미국도 아니고 무슨 팁을 자기가 잘 줘요?
그리고 팁 있는 미국도 팁 때문에 진절머리를 치고
여행 가서 느낀 것도 총만큼이나 탑 문화도 들여오면 안되는 거구나 싶게 싫어요.
월급 일하는 곳에서 다 받으면서 거기다 팁 까지 받고 싶으세요?
미국도 사람들이 팁 스트레스때문에 식당에 앉아서는 잘 안먹고
그냥 테이크아웃으로 해요.
그게 정말 신경쓰여요
요즘 자영업자들이 외국의 팁문화 들여오고 싶어서 난리죠.
그런 자영업자들 보면 망해라고 기도해요.
팁은 절대 반대 입니다...
일식이나 고기 구워주는 식당에서 팁 주는거는
일반적이지 않고요.
저는 고기 구워주는 식당 룸에서 먹으면 팁 드려요.
팁 받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팁을 잘 주는것 같아요. —> 어떤 경우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팁 받는 사람들은
보통 최저임금 받는 서비스업 종사자들인데
그 사람들이 어떻게 다른 사람들한테 팁을 잘 줘요????
고용주는 임금 안주고 사람 부려먹고 그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거에요
미국에서 스타벅스가 인기있는 이유는 커피맛이 좋아서가 아니라 팁부담없어서라고 . 동네에 커피 맛있는 작은 가게 가면 주문후 팁 줘야하게끔 계산대 앞에 돈통을 놔두거나 키오스크에 팁 추가 기능을 켜두니까
도저히 그거 보고도 안줄 배짱이 없으니 안가게 돼요.
서빙도 아니고 내가 가서 가져오는건데도 팁 주게 압력을 느끼게 하는거에요. 자영업자들 가게 99프로가 그러니까 그냥 대규모 프렌차이즈로 가게 돼요. 팁부담 없음.
이런 문화 한국에 안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본인 혼자 좋은사람인 척 하면서 팁 주지 말았으면...
고깃집이나 고급횟집에서 팁 주면 서비스가 좋다거나
5만원짜리 코스 시키고 팁2-3만원 주면 주방장이 나와 인사하고 8만원 10만원짜리 코스처럼 잘 내준다 이런말 들어보긴 했어요
얼마전에 고기집에서 팁 주는 사람을 생애최초로 보기도 했네요
그런데 그건 남들보다 나를 잘 대해달라는 새치기 같은거라고 생각해서 싫어해요
북미쪽에서 팁 주는 것도 딱 싫은데 없던 팁문화 만들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테이블당 만원에서 3만원줍니다.
아줌마들 너무 애쓰시니까요
미장원서도 줬었는데 요즘은 생머리 묶어서 미장원엘 안가네요.
돼지 갈비 식당에 갔는데 한창 저희 테이블에서 고기 주워 주시던 분이
옆에 손님이 오자마자 주던 팁을 받고는 그때부터 저희는 찬밥.
팁을 주려거든 식사후 주던지.
그거 새치기 맞고 다른 손님에 대한 역차별이에요
그리고 일에 대한 정당한 댓가를 고용주에게 받아야지
왜 손님에게 받습니까?
어차피 타산이 안맞으면 고용주는 음식값 올리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