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지방대학병원에서 침샘에 종양이 있어서 수술하기로 했어요.
12월초에 마지막 진료받고 1월4째 주에 수술하자고 했는데
그 이후 연락이 없어요.
아들이 3월에 서울로 대학 가는데.
그전에 수술 잘 끝나고 휴식좀 취하고 가고 싶은데
5일정도 입원해야하고 붓기와 액체도 많이 나온다는데 걱정이네요.
수술날짜라도 잡히면 좋을텐데 계속 기다리기만 하고 ㅜㅜ
이러다 수술 못하고 올라가는건 아닌지 학교 다니면서 수술하기는 힘들거 같아서 대학 붙은 기쁨보다 불안하네요
원래 수술날짜를 한없이 기다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