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하나도 몰라 질문드려요.
대출 부담돼 내놓은 집이 안팔려서 경매로 넘어간다는거 맞죠?
그럼 경매가 우수수 나온다는건 경매로 넘어가기전 아주아주 낮은 가격에 집들이 우수수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네이버 부동산 매물로 나온 급매들 호가가 거의 안떨어져서요(서울)
어떤 개념인지 잘모르겠는데 경매로 넘어가는건 다른 어떤 경로가 있나요?
경매 하나도 몰라 질문드려요.
대출 부담돼 내놓은 집이 안팔려서 경매로 넘어간다는거 맞죠?
그럼 경매가 우수수 나온다는건 경매로 넘어가기전 아주아주 낮은 가격에 집들이 우수수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네이버 부동산 매물로 나온 급매들 호가가 거의 안떨어져서요(서울)
어떤 개념인지 잘모르겠는데 경매로 넘어가는건 다른 어떤 경로가 있나요?
거래 자체가 없으니..비싸게 부른 채로 멈 춰있는거 아닐까요?
못갚으면 은행이 경매로 넘기죠
집이 안팔린다는거
겸매로 나오는 물건이 서울 아닌 곳이 많은것 아닐까요..
내집가격 사수한다
그래서 계속 짬짜미 하겠죠
그러나 실거래에서는 가격이 하락하지 않겠습니까?
본전 생각에
버티고 버티다가
약한 고리부터 터지는 거 아닌가요?
높은 호가로 버티다가 결국 못팔고 경매로 넘어가는거죠
지금 경매 신청건수가 한달에 만건씩이래요
그런데 은행 관계자가 이건 시작에 불과라고 하네요
안팔려서 경매로 나오는게 아니라
대출감당 못해서 이자나 원금이 밀리면 채권자(은행) 법원에 경매신청... 낙찰이 안되면 유찰 몇번 되면 할인 되고 낙찰자 나오면 권리따져 낙찰금으로 채권자들 나눠갖고 모자란건 채무로 남고, 남으면 집주인에 줍니다
아... 안팔려서가 아니군요
그렇다면 대출이랑 이자 갚기위해 집을 저가에 왜 팔지 않는걸까요?
제가 너무 몰라서 너무나 기본 질문 죄송해유
집이 안팔려서 그러는게 아니라 222님 댓글 같은 이유로 나오는거겠죠 imf때 그런집 많았잖아요... 전 그시절이 중학생 시절이었는데 그광경을 어린시절에 주변에서 봐서 대출같은거 진짜 무서워 하는편이예요 .
집이 안팔려서 그러는게 아니라 222님 댓글 같은 이유로 나오는거겠죠 imf때 그런집 많았잖아요... 전 그시절이 중학생 시절이었는데 그광경을 어린시절에 주변에서 봐서 대출같은거 진짜 무서워 하는편이예요
집이 오늘 내놓는다고 당장 내일 팔리나요. 그냥 생각해봐도 .
이자도 못갚으면 팔고 싶겠죠 .그들도 경매넘기고 싶은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대출 갚기 위해 저가에 안파는 이유는 손해보기 싫으니까요. 만일 현시세보다 비싸게 샀던 매수자는 차액만큼 손해가 되니 이자 내서라도 버티는거죠
언젠가 회복될거라는 희망고문하면서...
투자한 금액이 있으니 본전 생각해서 가격을 낮추기는 어렵죠
10억에 분양 받은 아파트가 있는데 대출금이 7억이라면
자기 수입으로 대출금 이자를 갚을 능력이 되면 버티는거고
수입이 줄거나해서 은행빚을 연체하면 은행에서는 경매에 부쳐 대출금을 회수하려고 하죠
경매에 부치기전에 10억짜리 집을 7억이나 8억으로 팔아서 빚을 갚으면 경매야 면하겠지만
집주인은 2억의 손해를 보게되니 가격을 내려 팔기 어려운거고
손해보기는 싫으니 10억에 판다고 내 놓아도 사는 사람이 없어 거래가 안되는거죠
경매사이트 가보세요 많아요
단지..비인기 지역이 많을뿐
보세요
제대로된 물건은 안나와있겠죠
인기 비인기 지역,
제대로 되고 안 되고의 문제가 아니라
집 담보로 무리하게 돈을 빌렸거나,
무리해서 샀는데 빚 감당이 안 되는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거죠.
확률로 본다면
담보 가치가 있었던 집,
영끌씩이나 해서 사고 싶은 마음이 드는 지역의 폭등 가능성 있는 집이었을 가능성이 크죠.
좀 나오다가 매스컴 타니 좀 옶어졌어요.
청계산쪽 원룸쫌 나오고, 강북쪽 좀 나오기 시작했어요
손해보기 싫어서 싸게 못팔고
결국 버티다 경매 나온다더군요
빚을 못갚은 집인거고 쫓기지 않는 집주인은 싸게 팔지는 않는거죠. 아직 본격 하락장은 시작되지 않았다는 거죠. 그리고 경매는 나온 가격은 낮아도 실제 낙찰가는 그리 낮지 않을걸요.
사람들이 살고 싶은 집, 좋은 집은 경매까지 안 가고 일반매매로 거래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