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갔다 매장에서 옷을 몇개산거야

조회수 : 6,022
작성일 : 2024-12-01 19:09:54

거울이 이상한건지

입는것마다 다 이쁘고

카멜코트는 입으니 척 이쁘고

털달린 에코퍼 쟈켓입으니 이것도이쁘고

크림진 입으니 또 왜 이쁘냐

핑크 캐시미어 입으니 아이고 이쁘네.

옆 다른사람이 피부가 하얗다

이거사라 이쁘다 

이거 바람잡이인가 했어요.

세상에!한매장에서 4개를 사왔네요.

바지사러갔다가

입는거마다 다 이쁘다하니

더입을수가 없었어요.

근데 이쁜게 왜이리 많나요

IP : 14.33.xxx.16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24.12.1 7:11 PM (59.11.xxx.27)

    어울리면 사야쥬
    잘했어요
    옷도 예쁘게 어울리는 사람이 임자

  • 2. ...
    '24.12.1 7:15 PM (42.82.xxx.254)

    이쁠때 많이 사세요...그런 고민했던 적이 저도 있었는데, 살찌고 나이드니 이걸 입어도 웃기고, 저걸 입어도 웃기고, 최근에 센스있는 점원이 이쁠것 같았는데 입음 다 웃기다고 어쩌냐하니...아니에요..그옷이 이상하게 안이뻐요..위로해주더라구요...

  • 3. ...
    '24.12.1 7:17 PM (175.124.xxx.116)

    좋으시겠어요~이쁘게 어울려서..
    전 나이가 먹으니까 얼굴 쳐지고
    커져서 어떤 옷을 걸쳐도 이젠 정말 안이뻐요. 너무 슬퍼요.

  • 4. ..
    '24.12.1 7:20 PM (121.137.xxx.171)

    오백만원은 쓰셨겠네요.
    이쁘게 입으세요.

  • 5. ..
    '24.12.1 7:20 PM (1.255.xxx.11)

    물들어올때 노저어야지요.
    그럴때가 았더라구요. 입는 옷마다 이쁜.
    돈은 나가도 기분좋긴하죠. 그러기 쉽지않은데.

  • 6. ..
    '24.12.1 7:20 PM (220.118.xxx.37)

    그것도 한 때. 맨날 입으세욧!

  • 7. 어머
    '24.12.1 7:21 PM (14.33.xxx.161)

    아니예요
    저도나이가 58이고
    뚱뚱하진않지만
    키도158
    오늘 립스틱을 빨강 그니까 최화정님하는 그런색을 하고 크림색과 그레이톤의 이너를 입고 갔더니
    입는것마다 어찌나 이쁘던지
    화사하게 하고 가보세요.
    오늘따라 빨강립스틱이 아주 돈쓰게 만드네요

  • 8. ..
    '24.12.1 7:27 PM (1.255.xxx.11)

    오ㅡ 맞아요. 이너가 어떤옷이냐에 따라 엄청 차이나요.
    제가 댓글쓴것도 사실 전 경제적인 여유가 없지만. 그런경험이 딱 한번 있었는데 그때 쥔장이 그날 제가 입고온 옷이 어떤옷을 입어도 다 잘어울린다고.
    그날 제가 원글님처럼 옷을 좀 샀어요. 첨이자 마지막경험. ㅎㅎ

  • 9. 매장이름좀
    '24.12.1 7:29 PM (49.1.xxx.141)

    그 핑크캐시미어좀 자세히 써보세요.

  • 10. ..........
    '24.12.1 7:43 PM (125.186.xxx.197)

    어떤브랜드에서 사셨어요? 공유 좀

  • 11. 부러워요
    '24.12.1 8:07 PM (180.70.xxx.42)

    옷 사러 갔다가 거울 깨 부수고 싶은 심정으로 아무것도 못 사고 집에 오는 것보다 훨씬 낫죠. 잘하셨어요ㅎㅎ

  • 12. 이쁜거
    '24.12.1 8:12 PM (110.12.xxx.42)

    많아요
    돈이 읍쥬 ㅎㅎㅎ ㅠㅡㅠ

  • 13. ...
    '24.12.1 8:19 PM (124.56.xxx.119)

    예쁜옷 찾기도 힘든데
    잘 사셨네요!

  • 14. 살구
    '24.12.1 9:42 PM (218.52.xxx.251)

    아우 좋으시겠어요.
    저는 어울리는게 없어서 못 사고 왔는데.
    예쁘게 어울리는거 있을때 많이 입으세요~

  • 15. 나이가 드니
    '24.12.1 10:00 PM (211.211.xxx.168)

    자신의 체형에 어울리는 브랜드가 있더라고요.
    한 집이서 사셨다니 그런 집이었던 건 아닐까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961 명태균은 사기꾼인가요?직업이 뭐에요? 그니깐 12:40:44 39
1653960 마마 지디 무대전 영상.. 잘될꺼마마 12:40:24 104
1653959 멜번에서 '윤석열 탄핵·김건희 특검' 촉구 집회 열려 light7.. 12:39:56 31
1653958 친정엄마.. 평범한 하소연 ㅎㅎ 12:38:59 116
1653957 달리기 하다 만난 미치년 2 ㅇㅇ 12:34:03 572
1653956 부모님집 반지분 매매하는게 좋을지 돈드리는게 좋을지 2 ... 12:32:05 136
1653955 가식으로 보이는 건 왜일까 3 영영 12:30:56 267
1653954 침대 대여해서 쓰시는 분 만족하시나요 궁금 12:30:04 68
1653953 중앙대나 경희대 자연계 3 햇사레 12:24:31 253
1653952 중1)아이패드 언제 사주셨어요? 8 ㅁㅁ 12:23:58 161
1653951 서울에 집 사놓고 지방에선 전세살이 2 ... 12:22:57 565
1653950 우리은행인증서 얼굴을 찍으라네요???!! 5 .. 12:22:20 501
1653949 만두속 냉동해보셨나요? 2 김냉 정리 .. 12:20:00 112
1653948 두번째 입시라 그런지 123 12:18:10 228
1653947 롯데리아 런치는 먹을께 없네요 3 . 12:16:30 292
1653946 코스트코 밀크쉐이크 1 12:15:51 260
1653945 충남대 공과대 다니는 자녀분들 원룸 구하는 팁 좀 얻을 수 있을.. 7 ~ 12:14:12 341
1653944 서울의 소리가 발표하려했던 내용이... 7 오늘 12:08:42 1,228
1653943 어떤 커뮤니티로 가야하나.. 9 .. 12:08:27 545
1653942 한김치 한다고 예전에 글 올린 원글인데요 23 ….. 12:07:45 1,270
1653941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상장을 시켜야 한다는 의무조항이 있나보네요 ㅇㅇ 12:02:52 159
1653940 챙겨주고 챙김받는 것도 귀찮은 사이 2 .. 12:01:05 472
1653939 “부동산거품이 불평등 초래”… 요즘 뜬 19년 전 경고 2 ... 12:00:31 528
1653938 애들관계에서 별소리를 살다가 12:00:27 325
1653937 민주당,추경호에 20억 공천 헌금 명태균 녹취록 공개 6 12:00:25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