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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너무 힘들고 고달프네요(계약직)

회사 조회수 : 2,611
작성일 : 2024-11-20 06:47:48

계약직으로 근무하는 중.

정규 티오가 하나 났어요.

동료직원(정규직)이 자리하나 난거 지원할꺼야?

이래서.

(웃으면서)  남편도 휴직하고, 내가 집에서 할 일이 없어

결과는 모르지만 지원은 할 거같다.  했는데

남편이랑 같이 놀으라네요.

동료는 정규직이긴한데 진짜 직급없는 동료입니다.

웃으면서 말하는데 충격..

그래서 남편이 집에서 혼자 쉬고 싶대서 들어오지말라네요~ㅎㅎ 했어요.

계약직이지만 친하게 지냈는데

동향 파악이나 당하고ㅠ

IP : 118.235.xxx.17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20 7:08 AM (220.117.xxx.26)

    동향 아니고 반대로
    내정자 있는데 귀띔 한걸수도요
    내정 있어서 어차피 안된다

  • 2. 음..
    '24.11.20 7:14 AM (118.235.xxx.235)

    내정자까지는 모르는 힘 없는 직원이에요.
    그들(채용권자)과 닿아있지 않은...
    있더라도 놀라고 할 필요없죠.

  • 3. ....
    '24.11.20 7:23 AM (110.13.xxx.200)

    뇌가 참 가볍고 해맑네.. 생각하고 흘려버리세요.
    그런말에 감정이입하고 에너지쓰는게 더 가치없어요.
    내게 중요한 사람의 말에만 신경쓰고 살면 됩니다.

  • 4. ..
    '24.11.20 7:29 AM (223.38.xxx.123)

    정규직 자리나면 되든 안되든 지원해보는거 아닌가요??
    그 사람 말은 그냥 멍청이같은 농담했나보다 하고 흘려들으세요

  • 5. ㅇㅂㅇ
    '24.11.20 7:42 AM (182.215.xxx.32)

    그 사람 말은 그냥 멍청이같은 농담 222

  • 6. 아그냥
    '24.11.20 7:45 AM (118.235.xxx.87)

    같이 놀으라고 농담한걸까요
    .

  • 7. 그러거나
    '24.11.20 7:50 AM (1.227.xxx.55)

    말거나 신경쓰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어필하세요.
    실세가 누군지 찾아가서 약간의 아부도 하시구요.
    직장생활은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성공하면 기분 어떻겠어요.
    남이야 웃든 말든 내가 원하는 걸 얻는 사람이 위너예요.
    적극적으로 나서는 사람을 싫어할 상사 없어요.
    꼭 그렇게 하세요.
    정규직 화이팅!!!

  • 8. 그냥
    '24.11.20 7:59 AM (27.166.xxx.96)

    뒤에서 씹고 흘려버리세요.
    그 정도로 고달프면 진짜
    회사생활 어케 감당하시렵니까
    유리멘탈은 휘워이~~

  • 9. ㅇㅇ
    '24.11.20 8:25 AM (218.148.xxx.168)

    겉으로만 친하지 속으로는 난 정규직 넌 계약직 이러고 있나보네요.
    남편이랑 같이 놀으라니. 수준떨어짐. ㅎㅎ 적당히 거리두고 지내세요.

  • 10. 어휴
    '24.11.20 8:33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농담이 아니라 원글님 디스 한 것 같은데요.
    아님 자기가 소개해서 입사 시카고 싶은 사람이 있거나!
    첫댓글님 같은 분들은 정말 세상을 너무 아름답게 보시나봐요.

    혹시 평소에도 웃으면서 기분나쁜 소리하는 타입인가요?
    원글님이 웃는 낯에 침 못 뱉는 타입인 걸 알고 싶분 이용하는 것 같은데요.
    저런 말 들으시면 그 자리에서 쌩 해줘야지요. 그래야 저런 타입들은 다음에 함부로 안합니다.

  • 11. 입사시키고
    '24.11.20 8:34 AM (118.235.xxx.87)

    입사시키고 싶은 사람이 있는 것이 맞아요.

  • 12. 어휴
    '24.11.20 8:35 AM (211.211.xxx.168)

    농담이 아니라 원글님 디스 한 것 같은데요.
    아님 자기가 소개해서 입사 시카고 싶은 사람이 있거나!
    첫댓글님 같은 분들은 정말 세상을 너무 아름답게 보시나봐요.
    저런 말에 상처 받았다고 유리멘탈이라는 분은 평소에 어떤 대화를 나누고 다니시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평소에도 웃으면서 기분나쁜 소리하는 타입인가요?
    원글님이 웃는 낯에 침 못 뱉는 타입인 걸 알고 싶분 이용하는 것 같은데요.
    저런 말 들으시면 그 자리에서 쌩 해줘야지요. 그래야 저런 타입들은 다음에 함부로 안합니다.

  • 13. 어휴
    '24.11.20 8:36 AM (211.211.xxx.168)

    저런 사람은 짧고 애매하게 대답 하세요.
    지원 할꺼야? 그럼 그냥 할꺼야! 이정도.
    구구절절 이유 이야기 하면 그 내용중 하나 물어서 막말하는 타입 같은데요.

  • 14. 미치겠어요
    '24.11.20 8:37 AM (118.235.xxx.87)

    너무 힘들고ㅠㅠ
    계약직이었으면서 본인들도..

  • 15. 그나마
    '24.11.20 8:38 AM (118.235.xxx.87)

    그나마 힘줘서 이야기한 것이...남편이 오지말라네요
    이정도..
    남편 좋은 회사다니네..이정도..

  • 16. 어휴
    '24.11.20 8:38 AM (211.211.xxx.168)

    엥? 댓글보니 딱이네요.
    자기가 입사시키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원글님이 지원 한다고 하니
    기존에 일하고 있는 사람이 유리할 것 같아서 속내를 못 숨기고 막말한 거구만요.
    앞으로 거리를 좀 두시고 다른 분들에게 여러가지 정보 받아서 꼭 합격하세요.

  • 17. 그러거나말거나
    '24.11.20 8:39 AM (39.124.xxx.23)

    그러거나말거나 무슨 상관인가요
    그런말에 휘둘리지마시고
    내정자가 있건말건 당당히 지원하세요
    꼭 정규직되고 승진까지 해서
    밟아줍시다!!!

  • 18.
    '24.11.20 8:39 AM (118.235.xxx.87)

    네..기존에 일하고 있는 저요.
    그리고 출신대학도 좋은..
    굳이 지원 왜 한다고 했는지..
    그 사람들이 위에 나쁜 소문 내고 괴롭힐거같아서

  • 19. 여기
    '24.11.20 8:43 AM (118.235.xxx.87)

    여기 정보받을 사람이 없어요.
    다들 저 안 좋아하는게..흠..
    첨에 알던 언니는 지 딸랑이 안한다고 티나게 괴롭히고
    왕언니들 완전 변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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