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인 가구라서 낫또 즐겨먹어요. 일주일에 2-3회는 먹는데
검은콩 낫또 + 계란 한 개(동물성단백질) + 연두부 한 개(식물성단백질)
+ 새싹채소 + 김치약간 . 이렇게 섞어서 먹습니다.
낫또 못 드시는 분도 있는데 다행히 저는 입에 잘 맞아요.
준비 시간 5분. 설거지도 간단한데 딱 한 가지 흠이라면
낫또랑 연두부 플라스틱 용기가 많이 나와요.
아, 그리고, 낫또는 사면 그 안에 조미간장하고 겨자소스 들어있는데
넣으면 너무 짜고 세서 저는 안 넣어 먹어요. 그래서 간장하고 겨자소스
수북히 쌓이는 거 버리는 게 힘들어요. 풀무원은 소스 없이 낫또만
파는 것도 있으면 좋겠네요.
다른 분들은 초간편 일품 요리 뭐 드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