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실컷 혼나고 나서도
아들들은 금방 까먹고
엄마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한다면서요
엄마한테 실컷 혼나고 나서도
아들들은 금방 까먹고
엄마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한다면서요
아들과 딸의 다른 점 아닙니다
그냥 그 사람이 그런 겁니다
엄마가 자전거 같은 탈 것 타고 가다 넘어지면
딸은 엄마한테 아들은 자전거한테 달려가요
실험 카메라에서는 동서양이 같았어요
좋게 말하면 털털하고 나쁘게 말하면 칠칠맞아요.
아들래미 항상 물건 같은거 단디 챙기질 못해요.
남학교 보내는데 체육 있는 날은 엄마들 단톡방 불나요.
나 누구 엄만데 우리애 뭐 없어졌다.
스포츠백에 누구 이름 적혀 있는 뭐 있으면 꼭 좀 알려줘.
매번 이 난리가 나는데;;;
우리애만 그러는거 아니라서 한편으론 안심하고
남아들 종특인가 합니다.
물론 경향성이란건 있지만 다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첫댓글에 동의 한표
성인 남매랑 동거중입니다. 아들은 몸이 고단했고 딸은
머리가 고단했어요.
성향 차이도 있지만 대체로 아들은 단순해서 혼나도 밋있는거 젛아하는거 해주면 금방 잊어버림 물건 잘 못챙기고
딸은 감정 잘읽어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