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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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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이 높을수록 내향적인 이유

위안 조회수 : 12,950
작성일 : 2024-10-18 18:06:33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9002682

    

     나도 내향인인데 이제부터 고지능이라고 우겨야지 ㅋ

IP : 14.5.xxx.1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10.18 6:08 PM (59.17.xxx.179)

    뭔가 좀 위안 받아도 될까요

  • 2. .ㅇ.
    '24.10.18 6:09 PM (14.45.xxx.214)

    회로를 돌리는데 시간이 걸릴수밖에 없죠

  • 3. 내향.외향의
    '24.10.18 6:10 PM (117.111.xxx.81)

    정확한 판별부터

  • 4. 별로
    '24.10.18 6:15 PM (125.188.xxx.2)

    공감이 안 가네요.
    내향적인데 지능면에서 매우 평범하다는 걸 많이 느끼면서 살고 있어서요ㅠ

  • 5. ......
    '24.10.18 6:15 PM (180.224.xxx.208)

    저도 평범 지능의 극내향인...

  • 6. 정확하네요
    '24.10.18 6:15 PM (223.38.xxx.22)

    지능높고 내향적이고~~~

  • 7. ..
    '24.10.18 6:16 PM (39.7.xxx.204) - 삭제된댓글

    "지능이 높을수록 친구가 적어도, 행복하다"

    "지능(IQ)이 높은 사람일수록 친구가 적어도,
    일반인보다 더 괜찮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영국 심리학 저널 (British Journal of Psychology)에 소개됐다.


    믿고 싶어요ㅎㅎ

  • 8. ㅜㅜ
    '24.10.18 6:19 PM (203.170.xxx.203)

    외향적이고 그러나 친구( 긴 인간관계)는 없고 머리도 별로고 ㅜㅜ

  • 9. ..
    '24.10.18 6:20 PM (223.62.xxx.190)

    우리딸 이야기네요
    친구도 필요없이 예술생활 즐기고
    굳이 노력없이 잔잔하게 살고 있네요 ㅠ

  • 10.
    '24.10.18 6:22 PM (1.238.xxx.218)

    저 영잰아니지만 아이큐 125~130인데 내향적이긴 해요

  • 11.
    '24.10.18 6:23 PM (118.32.xxx.104)

    제 얘기네요ㅜ

  • 12. 공감
    '24.10.18 6:27 PM (172.226.xxx.53)

    친구들 모임에 의지하거나 외향적 활동을 통해 만족감을 느끼지 않아도
    혼자 또는 소수의 가족이나 절친만으로도 충분.
    무필요 또는 필요 이상의 에너지 소비를 해야만
    만족하는 사람들이 그다지 지능적이지 않아보여서 인지도

  • 13.
    '24.10.18 6:37 PM (118.235.xxx.11)

    저는 내향이에요 ㅋㅋ 믿거나말거나

  • 14. ..
    '24.10.18 6:39 PM (116.88.xxx.40)

    설득력 있네요~

  • 15. ....
    '24.10.18 6:52 PM (115.22.xxx.93)

    지능적인 사고를 높여주는건 다 혼자하는것들이죠.
    공부 여럿이할수도있지만 혼자의 의지가 절대적이고
    독서도 혼자하는것이고
    사색도 누구랑 같이할수 없음. 오롯이 혼자하는것.
    일단 무언가 혼자하는것을 덜 심심해하는사람이 후천적으로도 현명해질확률이 큼

  • 16. 주변도르
    '24.10.18 6:52 PM (112.165.xxx.126)

    대충 주변인들 떠올려보니 맞는것같아요
    똑똑한 사람들 거의 I성향이많네요.

  • 17. 비슷하게
    '24.10.18 7:20 PM (125.142.xxx.31)

    여기 82에서 읽은글인데
    똑똑할수록 말할때 빠르단 글을 봐서
    솔직히 좀 어이없었어요.

    틀린얘기라기 보단 그런 사람들 대부분 다혈질적이면서
    필터링 없이 내뱉는거 같았거든요.
    제기준 머리좋은분들 특징은 빠른 두뇌회전 but
    아웃풋은 부드럽고 침착하게 얘기해요.
    지능 높은사람이 뭐하러 자기 이미지 이상하게 필터링 없이 막 나불댈까싶더라구요

  • 18. 로즈
    '24.10.18 7:26 PM (1.243.xxx.171)

    전 진짜 활동하기 싫어서 친구가 한 명도 없어요
    극초내향인
    혼자 놀기 좋아하고
    혼영 홍밥 아무렇지도 않구요
    오직 남편하고만 놀아요
    남편은 외향인
    남편하고 놀아주는 것도 귀찮아서
    남편이 밖에서 놀기를 바랍니다
    남편이 친구도 많고 밖에서 놀기 좋아하니
    저하고는 궁합이 찰떡입니다 ㅋ
    늦께 집에 들어와도 잔소리를 안하고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다 생존연락만 주면
    12시에 들어오든 새벽에 들어오든 잔소리는 없어요 ㅋ
    그런데 전 아이큐는 그다지 높지가 않네요
    108

  • 19. ㅈㅈ
    '24.10.18 7:28 P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남편과 아들이 아이큐130대 외향인
    저는 110대 내향인입니다
    말도 안되는소리

  • 20. ㅈㅈ
    '24.10.18 7:29 PM (223.38.xxx.16)

    남편과 아들이 아이큐130대 외향인
    둘다 이공계박사
    저는 110대 내향인입니다
    말도 안되는소리

  • 21. 긷ㅂㅁㅇㅁ
    '24.10.18 8:06 PM (221.147.xxx.20)

    지능은 내향 외향과 관련없죠
    내향인이 다 지능 높나요 아니에요
    항상 일부는 그렇고 일부는 아니죠

  • 22. 깊은사고
    '24.10.18 8:19 PM (58.231.xxx.12)

    깊이 생각하니까요

  • 23. ..
    '24.10.18 8:58 PM (106.101.xxx.200)

    그럴듯하네요

  • 24.
    '24.10.18 10:13 PM (14.42.xxx.149)

    infj 아이큐142입니다.
    근데 그 상관관계는 모르겠네요 ㅎㅎ

  • 25. 유명
    '24.10.18 10:21 PM (219.249.xxx.181)

    철학자도 그렇게 말하긴 했는데..
    책을 더시 꺼내 읽어봐여갰어요

  • 26. oo
    '24.10.18 10:21 PM (118.220.xxx.220)

    잇프제인 저도 아이큐 높아요
    이론이 이해는 되는데 기질이라는게 있어서....

  • 27. 저 기사에도
    '24.10.18 10:33 PM (49.1.xxx.123)

    백프로 그렇다는 게 아니고
    상대적으로 경향이 뚜렷이 나타났다고 되어있는데..

    내 주변 누구누구가 아니라고 해서
    연구의 결과가 반박이 되는 게 아닙니다요

  • 28. 이건반댈세
    '24.10.18 10:51 PM (116.121.xxx.208)

    고지능이 내향이 많은거지 내향이 고지능은 아님
    지능이 높아야 사람 말 잘 받아치고 순발력좋고, 사회성도 지능이잖아요

  • 29. 00
    '24.10.18 10:59 PM (1.242.xxx.150)

    주변 둘러보면 맞는것 같네요

  • 30. ㅇㅇ
    '24.10.18 11:19 PM (223.62.xxx.66)

    이건반댈세
    '24.10.18 10:51 PM (116.121.xxx.208)
    고지능이 내향이 많은거지 내향이 고지능은 아님
    지능이 높아야 사람 말 잘 받아치고 순발력좋고, 사회성도 지능이잖아요
    --------------------
    ??????
    말 잘 받아치는 사람이 고지능이라기 보다는 전투적으로
    살아온 사람들이 더 많아요

  • 31. ㅡㅡ
    '24.10.18 11:38 PM (211.234.xxx.247)

    한강 작가 생각나네요
    단편이랑 시 몇개 읽었는데
    엄청 내향에 천재끼 있어보여요

  • 32. ㅇㅇ
    '24.10.19 12:04 AM (223.38.xxx.22)

    다른 건 몰라도
    여기 댓글 단 대부분은, 저 내용을 완전히 이해한 고지능자(?)가 아니라고 스스로 말하고 있어요.

    주변인 예가 왜 나옵니까. 아무리 반대의 예라 해도
    애초에 이 내용은 ‘전반적 경향’을 말한 거기 때문에 여러분의 근처 예시가, 반례가 될 수 없어요.

    나 내향형이다, 뜬금없이 자랑스러워하거나
    나 내향형인데 안 똑똑해, 왜지, 하는 것도 안 맞아요. 내향인의 대부분은 당연히 평범하겠죠.
    저 내용의 핵심은
    고지능자 중의 내향인 비율이
    일반인의 내향인 비율보다 높다는 것 뿐.
    세상에 흔한 것이 평범한 내향인일 걸요.

    저 조사 내용이 맞는지 알아보려면
    멘사 같은 고지능자 모임에 가서 내향,
    외향 성향을 조사해 봐야지
    그 외엔 의미가 없는 거잖아요.


    덧붙여
    고지능자로 태어나면 원래 본인의 성향이야 어찌됐든 내향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어떤 의견을 말하거나 생각을 나누고 싶어도
    학교에서는 튄다고 차단당하고
    부모님이나 형제자매, 친구들 중 자기 말을 탁탁 알아듣는 같은 부류가 별로 없으니까요.
    평생을 통해 축적되는 경험은
    ‘사람들은 내 말을 못 알아듣는다’입니다. 당연히 입을 다물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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