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시간을 못내서 딸이랑 일주일 여행을 다녀왔더니 친구가 다른 친구들도 있는자리에서 저보고 남편만 혼자 두고 어찌여행을 가냐. 남편 안챙겨줘도 신경안쓰이냐는둥 남의 남편 걱정하는척 은근 돌려까기 하는것 같아 기분 나쁜데 뭐라 대응하면 좋을까요? 네명 모이는 친구중 한명이라 저랑좀 안맞아도 참아왔는데.. 저런식의 말을 세번째하니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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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랑 여행다녀왔더니
.. 조회수 : 1,125
작성일 : 2024-10-19 03:20:56
IP : 220.120.xxx.1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음음
'24.10.19 3:33 AM (67.159.xxx.147)성인인데 당연히 일주일쯤은 혼자서 잘 지낸다
아무일도 아닌데 왜 자꾸 남의 남편 걱정을 해
너 같은 말 벌써 n번째야2. ...
'24.10.19 3:38 AM (58.234.xxx.222)그냥 '그딴 소리에 난 전혀 타격 받지 않는다'는 식으로 신경 쓰지 마세요.
더 약올라 죽게..3. --
'24.10.19 3:44 AM (45.64.xxx.80)남편이 애냐?
내남편에 관심이 많구나
가끔 혼자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
딸과의 추억이 참 좋았다
이중에 하나 쓰면?4. ㅎㅎ
'24.10.19 3:46 AM (180.68.xxx.52)남편이 애도 아니고 뭘 챙겨줘~~ 누가 들으면 딸이랑 둘만 여행다녀온거 부러워서 그런말하는줄 알겠어~~ㅎㅎ
암튼 여행가니까 너~~무 좋더라. 너도 다녀와~~
그런 말은 웃으면서 받아줘야죠.
웃기는 여자네요.5. 대놓고 싸늘하게
'24.10.19 3:46 AM (217.149.xxx.53)니 남편이나 챙겨!
6. 음
'24.10.19 3:55 AM (220.117.xxx.26)뭐 우리남편 혼자서도 잘 챙겨 먹으니까
내가 이렇게 나오지
요즘 세상 밥도 혼자 못챙겨 먹는 밥통같은 남자들
때문에 여행도 못가는게 말이 된다생각해 ?
혹시 너 주변에는 밥 안차려주면 죽을거 같은 사람만 있나봐
우리 딸은 그런 남자랑 연애도 안 시키려고 어휴
왠일이야 그 놈의 밥밥7. ...
'24.10.19 5:11 AM (218.51.xxx.95)댓글 보고 빵터졌어요 ㅋㅋㅋ
아니 무슨 남편이 아이도 아니고 뭘 챙겨요?
내 남편은 신경 안 쓰게 해주는 사람이야~8. 다른 친구는
'24.10.19 5:20 AM (121.130.xxx.247)가만 있어요?
"니네 남편은 챙겨줘야 하는 사람인가 봐?
우리집은 남편이 챙겨주는데
그래서 딸이랑 둘만 여행 가면 더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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