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꿀 말고
석청, 목청 이런 꿀요
꿀벌이 꿀을 따서 모은,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꿀은
찬물에 타도
굳지 않고 잘 섞여요.
시골집에서 꿀벌이 모아놓은 꿀을
직접 땄었는데
찬물에 타도 잘 섞이더라고요.
양봉꿀은 설탕이 섞여서 그런지
(겨울에 꿀벌 먹으라고 설탕물 주는 걸로 아는데요)
같은 찬물에 타면
굳어서 한참 풀어내야 겨우 섞이거든요
100% 자연산 꿀은 먹어 볼 기회가 없었다가
이번에 먹어보니
꿀물 탈때 차이가 확 나서 신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