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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유명 병원장 아내 프로포폴 중독으로 숨져

... 조회수 : 31,945
작성일 : 2024-11-05 15:52:10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서울 강남의 유명 병원장이 환자 수십명에게 상습적으로 프로포폴 등을 투약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그의 아내도 프로포폴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및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강남 모 병원장인 50대 의사 A 씨를 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던 피부·성형외과 병원에서 진료기록부에 제대로 기록하지 않고 환자 30여명에게 수백 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https://v.daum.net/v/20241105131101361

IP : 59.12.xxx.29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런의새들은
    '24.11.5 3:59 PM (106.101.xxx.107)

    면허박탈 안하나요
    법이 무름

  • 2. 헐헐
    '24.11.5 4:02 PM (183.98.xxx.31)

    왠일이랍니까..아내한테까지 포폴 중독 시키고 사망하게 만들다니..오마이갓

  • 3. ...
    '24.11.5 4:15 PM (115.138.xxx.99)

    의사가 아니고 마약상인데 저런 놈은 면허 뺏어야 하는거 아닌지...

  • 4. 잘될거야
    '24.11.5 4:19 PM (180.69.xxx.145)

    어느 병원인지 공개해야죠 늘 저런것은 가려주고 참

  • 5. 말세
    '24.11.5 4:20 PM (223.62.xxx.98)

    네요

  • 6.
    '24.11.5 4:22 PM (106.101.xxx.95)

    아내 보험 많이 들었는지 확인하고싶네요

  • 7.
    '24.11.5 5:23 PM (211.211.xxx.168)

    혹시 바로 재혼 했나요?

  • 8. 영통
    '24.11.5 5:38 PM (106.101.xxx.28)

    일부러도 아니겠죠?

    의도성 없어 보이는데..죽긴 죽었고..

    쎄하긴 함

  • 9. ...
    '24.11.5 5:41 PM (175.196.xxx.78)

    합법화된 마약상 ㅉㅉ

  • 10.
    '24.11.5 5:45 PM (220.117.xxx.100)

    성동경찰서에서 수사하는 유명 강남병원장이면 서울숲 옆 비싼 아파트에 사는가 보네요

  • 11. ...
    '24.11.5 5:51 PM (58.234.xxx.222)

    아내는 고의성 아닌지 확인 해 봐야지..
    내연녀는 없는지..

  • 12. 말두안돼...
    '24.11.5 7:32 PM (61.254.xxx.88)

    완전 영화네요

  • 13.
    '24.11.5 7:42 PM (211.234.xxx.41)

    제목만 보고 들어와 글 써요
    한동안 안 나오다 다시 나오는 모 연예인 프로포폴 거의 매일 와서주사 맞았는데
    요즘 다시 나오면서 끊었을까 궁금
    진짜 많은 연예인들의 마약같은 게 프로포폴

  • 14. ..
    '24.11.5 8:14 PM (125.185.xxx.26)

    불면증있는 사람은 프로포롤이
    꿀잠잔다잖아요 그래서 중독이라고

  • 15. ㅌㅌ
    '24.11.5 8:34 PM (211.106.xxx.151) - 삭제된댓글

    프로포폴 중독되는게 맞으면 어떤사람은 극강의 오르가즘상태를 느낀다네요
    삼성가 아들딸은 과연 끊었을까 궁금함

  • 16. 애초에
    '24.11.5 9:10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마약류 중독성 알텐데 맞는 이유가 뭘까요?
    위고비처럼 살빠지는 약이면 이해가 되지만

  • 17. ㅡ,ㅡ
    '24.11.5 9:17 PM (124.80.xxx.38)

    내시경할떄 맞는게 프로포폴 맞죠?수면마취제요.

    저는 그거 맞으니까 짧은 시간이었는데 너무 숙면 취한 느낌이고 개운했어요.
    누군가는 그거 맞고서 머리가 너무 꺠질듯 아프다던데...
    그나저나 의사 면허 박탈 시켜야하지않나요? 저건 의료사고도 아니고 고의성 살인수준인데 또 어딘가에서 신분 세탁하고 개원해서 또 사람 죽임 어쨰요?

  • 18.
    '24.11.5 9:22 PM (220.65.xxx.124)

    내시경 자주 하고 싶어요 ㅠㅠ
    그 개운한 숙면 느낌이 좋아서 ㅠㅠ

  • 19. ...
    '24.11.5 9:32 PM (121.165.xxx.58)

    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성형외과, 피부과에서 마취할 때 쓰는 건 뭐라 할 수는 없죠.
    진료기록부에 기록을 하지 않은 게 문제긴 하죠.
    성형외과에서 쓰는 마취제 - 케타민, 프로포폴, 미다졸람 - 등 인데 병원 의사마다 두 세개씩 섞어 쓰더라구요.

  • 20. 자녀들 아직
    '24.11.5 9:37 PM (210.204.xxx.55)

    20대일 거 같은데 충격이 크겠네요.

  • 21. 건강요리
    '24.11.5 9:38 PM (211.246.xxx.206)

    프로포폴을 저렇게 중독이 될 정도로 맞는 이유가 뭔가요? 평소 잠을 못 자서 숙면 취하려고 그런 건가요?

  • 22. 잠깐
    '24.11.5 9:58 PM (121.166.xxx.230)

    수면내시경할때 저거맞으면
    스르르잠드는거
    그기분이 너무좋아서
    그럴거예요

  • 23. ㅡㅡ
    '24.11.5 10:09 PM (211.234.xxx.51)

    내시경 하고나면 기분 나쁘던데
    갑자기 기절한 듯 기억 없고
    깰 때도 멍하고 기분 찝찝하던데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 24. 스위치가
    '24.11.5 10:11 PM (61.105.xxx.145)

    탁 하고 꺼졌다가
    탁 하고 켜진 느낌의
    기억을 딱 잘라낸 듯한 느낌..
    좀 요상한

  • 25. 스르르
    '24.11.5 10:20 PM (125.185.xxx.27)

    블랙홀에 빠지듯 스르륵 잠드는거 기분넘 좋아요.
    근데 정말 2,3초도 안돼서 아쉬움

  • 26. 엥??
    '24.11.5 10:47 PM (114.84.xxx.1)

    저도 수면내시경하면 너무 기분 나쁜데… 좋다는 분들이 많네요

  • 27. ㆍㆍ
    '24.11.5 11:27 PM (222.117.xxx.73)

    저도 수면 깰때 그리 기분 좋지않던데
    더군다나 수면마취때 별 쓰잘데기없는 막말할까봐 걱정되서 마취하기가 겁나요

  • 28. ㅇㅇ
    '24.11.5 11:28 PM (118.219.xxx.214)

    저는 너무 좋더라구요
    불면증이었다가 숙면을 한 느낌
    피곤에 찌든 사람들이 맞으면 효과 더 좋을 듯요
    이래서 주사 맞는구나 싶었어요

  • 29. ..
    '24.11.5 11:38 PM (125.185.xxx.26)

    연예인은 촬영하다 보니 낮밤이 바껴
    불면증땜에 그거맞고 촬영하면 개운하다고
    재벌은 아침 7시의무 일어나 칼출근해서 늦게퇴근라도 그런패턴이 아니라 삶이 자유롭잖아요 고민등 불면 그런거땜에 불면증땜에 유행했고

  • 30. oo
    '24.11.6 12:00 AM (118.220.xxx.220)

    저도 수면 내시경 하고나면 종일 머리 띵하고 멍하고 너무 기분이 안좋던데 신기해요

  • 31. ...
    '24.11.6 12:10 AM (182.211.xxx.204)

    수면 내시경 아주 잠깐 자고 일어난 것같고
    개운한 줄 모르겠던대요.

  • 32. 뭔 스르륵?
    '24.11.6 12:10 AM (220.126.xxx.164)

    스위치 꺼지듯 순간적으로 팍 잠들고 스위치 켜듯 팍 깨어나던데 스르륵 잠든다는 분들은 뭘까요?
    사람마다 다른가?
    기분 나쁜건 아니지만 전혀 기분좋지도 않아서 왜 중독되는지 모르겠음.
    개운한것도 딱히 없고 걍 스위치 껏다 켰다 하는 느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던데..

  • 33. . .
    '24.11.6 12:14 AM (1.227.xxx.201)

    내시경할때 약기운으로 잠드는거 별로고 깨서도 느낌이 정신 하나도 없고 이상하던데 중독된다니 신기해요

  • 34.
    '24.11.6 12:35 AM (122.36.xxx.14)

    약마다 달라요
    기분 나쁘게 휘청거리는 건 미다졸람
    푹 잔 것 같고 개운한 건 프로포폴

  • 35. 요즘
    '24.11.6 12:35 AM (211.106.xxx.210)

    내시경은 프로포폴이 아닌것 같던데요
    초기에는 프로포폴이었어요

  • 36. oo
    '24.11.6 1:20 AM (118.220.xxx.220)

    초기 프로포폴도 저는 불쾌했어요
    이슈되고나서 약이 바뀌었죠

  • 37.
    '24.11.6 1:40 AM (61.105.xxx.6)

    사람에 따라 다른가봐요 저는 수면마취할 때 그 파도처럼 밀려드는 졸음의 느낌이 너무 좋아요.
    자고나면 진짜 개운하고요. 그래서 위내시경 하는 날 수면마취가 기대됨.ㅎㅎ

  • 38. 저게
    '24.11.6 2:17 AM (70.106.xxx.95)

    프폴이 맞는 사람들은 엄청 개운하고 피로가 쫙 풀리는 느낌이라니
    중독도 되겠죠

  • 39. ㅇㅇ
    '24.11.6 8:54 AM (125.176.xxx.30) - 삭제된댓글

    뭔 스르륵? 딱 스위치 온 오프 느낌

    전혀 개운하지 않고 오히려 찝찝

    중독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신기

  • 40. ...
    '24.11.6 9:07 AM (222.116.xxx.229)

    수면내시경후 깨어나서
    이렇게 꿀잠을 잘수도 있는거구나 천국 경험했어요
    너무너무 개운했어요
    이래서 중독되는구나 생각했어요

  • 41. 개운?
    '24.11.6 9:36 AM (151.177.xxx.53)

    그냥 눈 감았다 뜬 느낌밖에 안들던데.
    잠드는느낌이든다니 사람마다 다른가 봅니다.
    아직 안 한줄알고 언제 시작하냐고 물었다가 간호사샘이 다 끝난거에요 오호홍~ 하길래 무안했던 기억만 납니다.

  • 42. 프로포폴
    '24.11.6 9:42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엄청 자주 맞을것 같은
    성형중독자 아는데
    프로포폴로 중독되면 죽을수도 있군요!!!

    저도 주사 맞고 눈감았는데
    회복실로 옮겨져 있어서
    기분 엄청 나빴던 기억이 있습니다
    잠들었었단 느낌은 없고
    주사맞고 눈 감았다 뜬 느낌만 있습니다

  • 43. ..
    '24.11.6 9:49 AM (222.106.xxx.141)

    전 위내시경만 할땐 쌩으로 했는데 대장내시경하면서 수면으로 하는데 그것도 프폴이라는건가요?
    전 개운보다 지워진 기억에 유쾌한 느낌이 없었네요..

  • 44. ....
    '24.11.6 9:50 AM (116.33.xxx.189)

    별일이다. 수면내시경 하고 나면 개운한 거는 1도 없고
    뭔가 우울감까지 생기던데
    사람마다 다른가 보네요.

  • 45. 뭔진
    '24.11.6 10:14 AM (59.7.xxx.217)

    모르겠는데 자고 일어나니 푹잔 느낌 나더라고요. 그이후는 다 비수면으로해서 경험이 없네요.

  • 46. 기분나쁜
    '24.11.6 10:22 AM (76.126.xxx.254)

    아주 기분 나쁜 느낑~~~~~~
    기억한편이 잘린 느낌이라 깨고 나면서 불쾌했던 기억만 나네요.
    ㅌㅌ님 말대로
    그 아들딸 아마 아직도일걸요.

  • 47. 몰랐네요
    '24.11.6 10:28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내시경에 프로포폴?

    알게모르게 중독자가 늘어날수밖에 없겠네요
    의사도 좋고 제약회사도 좋고

  • 48. 아기 낳고
    '24.11.6 10:52 AM (211.234.xxx.144)

    마취에서 깨어날 때
    구름위에 떠있는 기분이었어요
    그럴것 같네요

  • 49.
    '24.11.6 11:27 AM (223.62.xxx.162)

    저는 대장 수면내시경 할 때 별다른 느낌이 없던데..

    프로포폴 없이 평소에도 숙면 취하는 1인

  • 50. ..............
    '24.11.6 11:32 AM (124.49.xxx.81)

    쎄한 느낌

  • 51. 수면마취
    '24.11.6 12:37 PM (58.230.xxx.181)

    그거 진짜 1초 잔듯한 아무느낌 없는데 희안

  • 52. ......
    '24.11.6 1:18 PM (1.241.xxx.216)

    평상시 잘 자는 사람들은 수면마취 하고 나면 깰 때
    그렇게 개운하다거나 맑은 느낌은 아닌 듯요

  • 53. ㄴㄷㅅㅈ
    '24.11.6 2:44 PM (116.40.xxx.17)

    블랙홀에 빠지듯 스르륵 잠드는거 기분넘 좋아요.2

  • 54. 블랙홀에 빠지듯
    '24.11.6 2:52 PM (112.161.xxx.138)

    쉽게 숙면에 빠지고 깨어나서도 아무 느낌 없어요. 나른한 느낌 정도.
    근데 내시경한후 운전 하면 안되고 한두시간은 그대로 가만히 있어야 하잖나요? 내시경 한지 하도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 가물...

  • 55.
    '24.11.6 2:55 PM (211.109.xxx.163)

    저도 위대장 같이 하면서 수면으로 하는데
    그때는 훅 잠들었다가 훅 깨고 별 느낌 없었어요
    30대때 대장내시경만 한적있는데
    거기는 완전히 잠들게하지 않는다대요
    하긴 누워서 저도 모니터 보고있었고
    장이 s자로 휜곳을 지나갈때 배가 많이 아프더군요
    아프다하니 잠깐이라면서 간호사가 배 만져주대요
    의사 나가고 저도 일어나 나왔는데
    그땐 다 깨서 아무 느낌 없었는데
    생각해보니 내시경 하는중일때
    몽롱한 상태일때 기분이 좋았었던 기억에
    이래서 중독되나보다 싶더라구요

  • 56. vb
    '24.11.6 2:55 PM (59.14.xxx.42)

    마약류여요. 프로포폴 의료용 마약류

  • 57. 나도
    '24.11.6 7:48 PM (39.118.xxx.77)

    푹잔 기분이라 내시경 받는 것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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