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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석규 나이들어서 외모가

ㅈㄷㅅ 조회수 : 7,270
작성일 : 2024-10-13 22:43:14

젊어서보다 나이드니까 뭔가 외모가

더 무게있어 보이고 더 낫네요

중후함과 어딘가 모를 귀티(?)

 

근데 한석규 정도면 미남에 속하나요

만약 선보러 갔느데

남자가 다른 조건은 다 그저그런데

외모가 한석규다 그럼 다 애프터신청하시나요?

 

직장이나 과에 저런 남자 선배있으면

괜스리 설레이려나요?

멀쩡하게는 생겼잖아요

IP : 61.101.xxx.6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24.10.13 10:44 PM (70.106.xxx.95)

    한번도 멋있게본적이 없어요
    저렇게 밋밋하고 개성없어도 연예인이 되는구나 놀람

  • 2. ㅇㅇㅇ
    '24.10.13 10:46 PM (180.70.xxx.131)

    8월의 크리스마스때의 모습이
    지금도 아련하게..
    은근히 멋있지요.

  • 3. 정스
    '24.10.13 10:47 PM (59.5.xxx.170)

    얼굴도 목소리도 멋있어요

  • 4. 너무
    '24.10.13 10:48 PM (218.235.xxx.117)

    너무 좋죠
    한석규 좋아요

  • 5. 그런데
    '24.10.13 10:50 PM (122.34.xxx.60)

    연령대에 따라 변하겠죠
    20대에는 한석규가 미남 소리 못들었겠지만, 지금 50대의 한석규는 동년배 동네 남자들과는 분위기 자체가 다르잖아요. 외모 빼어나다는 남자 배우들도 그 연령대에선 얼굴선괸 몸이 완전히 바뀐 사람이 부지기수.

  • 6. 저도
    '24.10.13 10:51 PM (118.235.xxx.139)

    너무 멋지다고 생각하는데
    첫댓글님은 그럼 누가 멋지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따지는거 아니고 그냥 궁금)

  • 7. 저는
    '24.10.13 10:52 PM (70.106.xxx.95)

    강동원이요 .. ㅎㅎㅎ

  • 8. 얼굴은
    '24.10.13 10:54 PM (121.155.xxx.78)

    솔직히 못생기지 않았나요 ㅎㅎㅎ
    목소리좋고 연기를 잘하는거지
    어제 마지막 장면에서 표정연기 진짜 완벽함

  • 9. 사실
    '24.10.13 10:54 PM (210.222.xxx.250)

    분위기지 잘생긴 얼굴은 결코 아니죠

  • 10. ....
    '24.10.13 10:55 PM (14.63.xxx.60)

    확실히 나이들수록 머리숱이 많아야 하는구나 느껴요. 한석규님이 그나이에도 머리숱이 많고 다 본인머리숱이래요.

  • 11. 본인 남편
    '24.10.13 10:56 PM (59.6.xxx.211)

    얼굴 한번 쳐다보세요.
    한석규 발치에도 못 따라갈 겁니다,

  • 12. 그냥
    '24.10.13 10:59 PM (70.106.xxx.95)

    분위기가 그나마 좋고 연기가 되고 목소리가 좋다 정도?
    여자연예인으로 치면 김미숙 같은 느낌요

  • 13. 아...세월아
    '24.10.13 10:59 PM (217.149.xxx.41)

    아들과 딸에서
    김희애 남편으로 나왔을때
    진짜 잘생기고 호감형에 매력적이었죠.

    그 후 서울의 달에서 악역인데 너무 연기 잘했고.

    외모와 연기, 목소리, 인성, 작품보는 선구안까지
    좋아요.

  • 14. ....
    '24.10.13 11:01 PM (211.179.xxx.191)

    못생긴건 아니죠.

    아주 미남은 아니어도 훈남에 분위기 중년은 되지 않나요?

    특히 목소리 너무 좋잖아요.

  • 15. 저는
    '24.10.13 11:08 PM (180.70.xxx.42)

    아들과 딸 때 잘생기고 못생기고 떠나서 저는 인상이 너무 안 좋았어요. 눈이 날카로운 사람을 싫어하거든요.
    눈도 작고 뭔가 답답하게 생긴 얼굴인데 거기서 엄청 똑똑한 역으로 나와서 빈티나고 못생겼는데 왜 똑똑한 역할로 나오지 이상하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진짜 한석규는 나이 들면서 훨씬 지적이고 멋있어지는 것 같아요.
    사족으로 저는 차승원 정우성 다니엘 헤니 잘생겼다고 생각하고 이상하게 장동건은 코도 너무 크고 그냥 이국적으로 생겼다는 생각이 들지 막 끌리고 그런 건 없더라고요.

  • 16. ..
    '24.10.13 11:09 PM (175.208.xxx.95)

    8월의 크리스마스 때 완전 훈남이더라구요. 지금도 그 나이에 괜찮으심.

  • 17. 피지컬
    '24.10.13 11:15 PM (180.66.xxx.110)

    얼굴보다 일단 배가 안나와서 보기 좋음. 중년남자 특유의 푹 퍼진 느낌도 없고

  • 18. . .
    '24.10.13 11:21 PM (175.119.xxx.68)

    전 아들과 딸 석호씨일때 한석규가 좋아요
    고딩때 미래에 저런 남편 만나고 싶어 했어요

  • 19. 소위
    '24.10.13 11:28 PM (125.134.xxx.134)

    말하는 꽃미남이나 조각미남이 아니지만 분위기 있죠.
    얼굴을 땡기거나 필러같은거 안하니 오히려 나이들어 더 괜찮지요. 얼굴 관리를 너무 심하게 한 남자들 아줌마 스럽게 변하더군요. 드라마 자체는 매력있는데 이게 대중성있는 색깔이 아니라
    시청룰이나 화제성이 좀 터졌음 좋겠는데 좀더 두고봐야지요

  • 20. ...
    '24.10.13 11:29 PM (221.151.xxx.109)

    장동건
    강동원
    차은우
    변우석 같은 스타일보다 한석규가 더 잘생겼다고 생각합니다

  • 21. ....
    '24.10.13 11:32 PM (36.38.xxx.110)

    저 나이에 저런 외모 체형이면 베스트에요.

  • 22. 둥둥
    '24.10.13 11:45 PM (118.235.xxx.246)

    아들과 딸에서 완전 훈남이었는데요?
    가지런하고 하얀 이로 웃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그 드라마 안봤는데도 지나치며 볼때마다
    인상 참 좋다 환하다 그랬는데.
    한석규면 지금도 잘 생긴거죠. 보통 남편 보단 나을텐데요.

  • 23. 한석규가
    '24.10.14 12:00 AM (175.123.xxx.226)

    잘 생겼다니.... 안경 벗은 눈 못 생겼잖아요. 제 눈엔 넘 평범한 남자예요. 전 한석규 입 모양이 넘 싫어요.

  • 24. ..
    '24.10.14 12:03 AM (121.168.xxx.139)

    요즘 안경 안쓰고 나오는데..저는 안경쓴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

  • 25. ...
    '24.10.14 12:06 AM (116.47.xxx.88)

    잘생겼다는 아니지만 훈남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전 멋있어 보여요. 분위기 좋고. 그 나이대 배우들이나 일반인 비교 우수합니다.
    우리나라 배우 중에 아저씨 느낌 덜 나는 배우 같아요. 막 꾸며서 멋내지 않은 느낌도 좋고.
    약간 아줌마 느낌 안 나는 아줌마 같은? 우리도 이런 분위기의 배우 많아졌으면 좋겠어요ㅎ

  • 26. ...
    '24.10.14 12:42 AM (123.215.xxx.145)

    저는 젊은 시절 한석규 보고는 진짜 한번도 잘 생겼다 멋지다 느낀적 없어요. 목소리는 좋다.근데 안경은 꼭 껴야겠다.벗으면 못생..
    근데 나이드니까 멋진 마스크네요.

  • 27. 오히려
    '24.10.14 1:38 AM (211.206.xxx.180)

    지금이 빛을 발하던데요.
    최민식은 관리 안되던데...
    한석규 노화도 못 느끼겠고, 관리 너무 잘했어요.
    김서희가 암투병 아내로 나온 드라마에서 너무 멋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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