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종이 크고 위치도 안좋아서 적출을 하는게
좋겠다고 병원 두곳 의사선생님의 얘기가 있었어요. 생리량도 어마해서 하혈하듯이 하는데 무섭더라고요. 이참에 수술결심하고 병원예약을 하는데 근처 지방 대학병원에서 잘한다고 하는 선생님께 해야하는지ㅡ(예약이 내년초까지 꽉 차있대요) 대학병원이고 빨리 할수있는 분이면 예약잡고 얼른 해야할지 ᆢ 남편은 서울로 가서 하는게 낫지않겠냐 하는데 저는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고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근종이 크고 위치도 안좋아서 적출을 하는게
좋겠다고 병원 두곳 의사선생님의 얘기가 있었어요. 생리량도 어마해서 하혈하듯이 하는데 무섭더라고요. 이참에 수술결심하고 병원예약을 하는데 근처 지방 대학병원에서 잘한다고 하는 선생님께 해야하는지ㅡ(예약이 내년초까지 꽉 차있대요) 대학병원이고 빨리 할수있는 분이면 예약잡고 얼른 해야할지 ᆢ 남편은 서울로 가서 하는게 낫지않겠냐 하는데 저는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고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국립암센터 알아보세요
저도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에서 했는데
이쪽 추천이요.
강서 미즈메디에서 이번달에 했어요.
저는 제주도에서 서울가서 했어요.
인한거면 지방대학에서 하셔도 충분하지요.
그 정도면 지역 병원에서 하셔도 되죠
강남 차병원 김미라 선생님이요. 저 작년에 김미라 선생님한테 자궁적출 수술받았고 지금 1년넘었는데 수술잘해주셨어요. 수술 후기 보면 뭐 배가 뻐근하다던가 아래가 이상하다던가 이상출혈이 나온다던가 그런 후기들 있는데 저는 전혀 그런거 없었어요.
김미라 선생님 유명하셔서 아마 예약이 어렵긴 할텐데 강남차는 당일접수라는게 있어요. 문제는 가서 거의 4-5시간 기다려야 한다는거...저도 확실히는 몰라요. 한번 전화해서 당일접수 물어보세요. 어쨌든 김미라 선생님 강추드립니다. 입원실도 간호통합병실이라 따로 보호자 없어도 되고 간호조무사분들이 머리도 감겨주시고 좋아요.
그런데 지방이시면 서울 병원은 좀 그렇긴 하겠네요. 왜냐면 수술하고 나서 몇번은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데 수술후에 병원 퇴원하고 2주 뒤쯤에 처음 외래보러 갔었는데 정말 너무 힘들어서 다리가 후들거리더라구요.
저도 코로나기간 동안 서울 고려대병원에서 하려고 여러번 왔다갔다 하다가 근종위치가 좋지않아서 절개를 해야한다해서 그냥 지방 성모병원 산부인과 과장쌤께 절개 없이 복강경으로 했어요 유착이 심해서 수술 4시간이 걸렸지만 잘 되었고
지금 너무 건강합니다
전 경험많은 종합병원 샘이라면 괜찮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