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께서 뭘 주신다고 하면 이제 무섭습니다

착각 조회수 : 7,887
작성일 : 2024-09-24 18:41:04

저희 애 돌 쯤에 시댁(지방)에 갔을 때

시아버님께서 회사에서 받은 근속 기념 메달(순금)을

시어머니께서 저희 아이 목에 걸어주시면서 사진도 찍으시고 그러더니 돌 기념선물로 가져가라고 하시더라고요.  감사합니다 그랬죠. 근데 그 말씀하실 때도 제게 주지는 않으셨어요. 다시 어디에 넣어두셨죠.

막상 집에 올라갈 때 시어머니께서 맘이 바뀌신건지 걱정이 되신건지

너네는 젊어서 밖에도 많이 돌아다니고 하니까 도둑 들 수도 있다고..원래 신혼집에 도둑이 많이 든다며

본인이 가지고 계시다가 나중에 주시겠다고 하더라고요. 전 사실 별 생각도 없었고 그러시라 했어요.

집에 금붙이 쌓아두고 있는거도 부담스럽고 제가 그런거 모으고 그러는데 취미가 없었거든요.

 

근데 몇 년 뒤에

어머니께서 저보고 그 순금메달은 어디에 뒀냐고 그러시는거예요ㅜㅜ

너무 놀래서 어머니 그 때 저 안주셨다고..

저는 그거 직접 만져보지도 않았잖아요..그랬는데 끝까지 저 줬다고..그러시더라고요.

 

정말 미치고 팔짝 뛰겠는데

17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그 메달을 저 줬는데 제가 잃어버렸다고 생각하십니다.

나중에는 하도 강경하게 그러시니 순간적으로 내가 진짜 그때 받았었나?하는 착각까지 들더라고요..헐.

 

저희 어머니께서

가끔 지나가는 말로

귀중품 뭘 어디 두셨는데 끝까지 안보인다며 

아무래도 본인 없는 새 도둑든거 같다고 그런 얘기를 하시거든요(주택에 사심).

제 생각에는 어머니께서 그런 귀중품을 한 군데 안두시고 더 잘숨겨놓으신다고여기저기 깊이 숨겨놓으시다가

잃어버리시고 기억에 혼선이 온 것 같기도 한데..

이런 얘기는 남편한테 한번 하니 기분나빠해서 그냥 그 다음부터는 얘기 안하고요, 

어머니가 뭐 주신다고하면

남편한테 직접 주시라고 꼭 남편 부릅니다. 오해받기 싫어서요.

 

근데 최근에 또 비슷한 일이 일어났어요.

지난 설에 역귀성하신 시어머니께서

제가 결혼했을 때 시어머니가 주신 예물 중 금팔찌와 금목걸이(엄청 두꺼운 납작한 체인이에요)를 너는 아예 안하고 다니는거 같으니 본인이 좀 하고 다니시겠대요.

대신 차고 오셨던 금목걸이를 두고 갈테니 바꿔서 하자고..

저는 사실 평소에 목걸이고 귀걸이고 팔찌고 반지고..암것도 안합니다. 귀금속에관심이 없거든요. 그러니 예물로 받은 것도 새거처럼 반짝반짝해요.

어머니 하시고 싶음 가져가시라했어요. 대신 저는  어머니 목걸이도 놓고 가실 필요 없다고요. 목걸이를 안하고 다니니까요. 그래서 어머니께서 제 목걸이와 팔찌만 직접 차고 가셨거든요.

 

그리고 나서 저는 심지어 어머니께서 제 예물을 가져가신것 조차도 잊고 있었어요. 그 만큼 제 폐물지갑을 그 후로 한 번도 열어본 적이 없어서..

 

근데 이번 추석에

시부모님 역귀성하셔서

어머님께서 또 대뜸

자기 목걸이 어딨냐고ㅜㅜ 이제 가져가시겠다고 그러시는거에요.

그러면서 제 목걸이와 팔찌 돌려주시겠다고 그거 다시 달래요.

진짜 소름끼치게 너무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어머니..그때 제가 이 목걸이 놓고 가셔도 저는 안하니까 그냥 가져가시라고 했잖아요..저 안받았어요!하면서 그 자리에서 (남편도 있고 시아버님도 계신데) 단 한개 뿐인 제 폐물지갑 들고와서

함 살펴보시라했어요.

아이 금팔찌, 제 기타 폐물, 친정엄마가 주신 금목걸이 등..다 있는데 당연히 어머니 목걸이는 그 안에 없죠. 안받았으니까요ㅜㅜ

 

근데 아니래요. 그 때 제 목걸이 팔찌 빌려가시면서 본인 목걸이는 저 하고다니라고 주고 가셨대요..집에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고..

너 자꾸 잃어버리고 자기한테 떠넘긴다며..

 

저 솔직히 말씀을 다 드리지 않았는데

지난 설에 어머님이 본인 목걸이 놓고 갈테니 그거 대신 해라 하셨을때

남편과 사이가 너무 안좋았던 때였어요.

그래서 그런 거 시부모님께 받고 싶은 맘도 없었고 이거 놓고 가셔도 아시다시피 저 목걸이 하고 다니지 않는다고..그냥 다 가져가시라고 한거란 말입니다. 제 폐물도 다시 가져가시고 싶음 가져시라고 한거고요. 그 감정까지 제가 기억하거든요..

 

근데 또 이러시니 진짜 환장하겠어요.

자꾸 잃어버리니 너 한테는 뭘 못주겠다고..내가 귀금속관리에 얼마나 분명한데 그걸 본인이 잃어버렸겠냐고..

제가 너무 화나서 

제 폐물 안돌려주셔도되니 계속 하시고요, 앞으로는 아무것도 안주셔도 된다고 그랬어요.

심지어 제가 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이번 추석에는 그 무거운 은수저를 몇십벌 가져오셔서 이거 줄테니 잘 쓰다가 은값 잘 쳐줄때 기회봐서 팔아서 살림에 보태 쓰라는겁니다. 싫다고 했어요. 그냥 가져가시라고..

받았다가 또 나중에 갯수가 안맞느니 어쩌니 하실 게 눈에 보여서요. 

 

남편한테 이번엔 진짜 정색을 하고 말했어요.

어머니 저러실 때 나 정신병걸릴것 같이 화난다고..

나 금붙이가 많지도 않고 폐물지갑은 단 한개뿐인데 왜 어머니가 주셨다고하고 놓고 가셨다고 주장하는 것들만 내가 잃어버린거냐고???진짜 이젠 내가 기억상실인건지 불안해진다고...

 

저도 물론 실수하고 물건 잃어버리기도하니 내 실수인가도 여러 번 스스로도 의심했는데..

아니거든요ㅜㅜ

나쁘신 분 아니시고 자식들에게 무한으로 베푸시는 분인데 왜 이러시는건지 모르겠어요..

IP : 223.62.xxx.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짝
    '24.9.24 6:42 PM (59.10.xxx.28)

    치매를 의심해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 2. .....
    '24.9.24 6:48 PM (118.235.xxx.94) - 삭제된댓글

    그녀는 그 과정에서 내적 갈등과 망설임이 많았다. 생각의 버전이 여러가지라 헷갈림

  • 3. 바람소리2
    '24.9.24 6:48 PM (114.204.xxx.203)

    치매 검사 해보시고요
    시모 집 뒤집어서 다 찾아내세요
    금고사서 님이 보관하시고요

  • 4. 패물
    '24.9.24 6:49 PM (114.204.xxx.203)

    또 그러면 녹음이라도 해두고요

  • 5. ㅇㅇ
    '24.9.24 6:49 PM (222.235.xxx.193)

    저럴때 재산에 집착하는게 치매증세래요 하새요

  • 6. ....
    '24.9.24 6:50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저런식으로해서 금붙이 팔아 뒷주머니 차는거 아닐까요?
    금붙이 달라고할때 시부나 가족들 있을때 그러죠?

  • 7. 원글
    '24.9.24 6:50 PM (223.62.xxx.2)

    제가 친정부모님께 넘 답답해서 말씀드리니
    저희 아버지도 지금 금이 어딨는지가 중요한게 아니고 치매 의심해야할 수도 있다고 조심스레 말씀하셨는데

    제가 며느리다보니 그런 말을 시댁에 하기가 쉽지가 않아요. 남편이 기분나빠하니까요. 근데 이번 건은 남편과 시아버님 같이 있을 때 제가 정색을 했던거라..만약 생각이 있으시다면 남편이든 시아버님이든 눈여겨 볼 수 있었을 거 같지만요.

    근데 평소엔 진짜 정정하시거든요. 그리고 메달얘기는 17년전 얘기이기도 하고..그때도 치매끼가 있으셨다기엔 사리를 정확하게 판단하시는 분이라..그래서 넘 헷갈려요.

  • 8. ㅇㅇㅇ
    '24.9.24 6:54 PM (211.119.xxx.188)

    친자식들한테는 안그러죠?
    치매보다는...
    이것참 말하기 그런데
    며느리는 자기거 노리는 애로 포지션된거 아닌지요

  • 9. 녹음하세요
    '24.9.24 6:55 PM (222.98.xxx.31)

    담부터는
    시어머님 확답받고요.
    의심병을 달고 사네요.
    아기 돌때부터 그랬다는데 치매는요.
    아이가 어린가요?

  • 10. 바람소리2
    '24.9.24 6:58 PM (114.204.xxx.203)

    치매 중싱중에 하나가 그거에요
    그냥 남편통해 연세가 있으니 뇌 검사 한번 해보자 하시죠

  • 11. ..
    '24.9.24 7:06 PM (112.152.xxx.33)

    앞으로 뭐 주고 받을땐 증인을 세우세요 남편과 시아버지를 불러 놓고 ..물론 녹음도 하시구요

  • 12. ㅇㅇ
    '24.9.24 7:07 PM (58.29.xxx.40)

    아휴 징그러워
    시짜들 별거로 다 시집살이를 시키네요

    주지도 않고 줬다고 우기고 정신나간 며느리 만들고

  • 13.
    '24.9.24 7:13 PM (211.109.xxx.17)

    자기엄마 정신없는짓 하는거 보고 남편은 뭐라던가요?

  • 14. 남편 시부
    '24.9.24 7:14 PM (125.132.xxx.178)

    두번째 패물사태땐 남편이랑 시부가 같이 있었다면서 시모가 그럴 때 뭐래요? 시모도 얼척없지만 그 집 남자들도 얼척이 없네요

  • 15. ……
    '24.9.24 7:16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치매 시작이 돈 귀금속 에서 시작돼요
    알고나면 전형적인 증상이구나 하실거에요
    며느리나 딸한테 먼저 시작하구요
    건강검진 핑계대고 검사해보세요

  • 16. ....
    '24.9.24 7:18 PM (223.39.xxx.113)

    미친 노인네네요..그냥...
    한두번도 아니고 어디가 팔아먹고 저러는듯..
    요즘 우리시어머니..남편한테 뭐 산다고 돈 받고, 저한테 물건 사달라하기 신공에 빠졌는데..비슷한 맥락 아닌가 싶어요

  • 17. ..
    '24.9.24 7:35 PM (219.250.xxx.105)

    정신나간 할매
    사람잡네요

  • 18. ..
    '24.9.24 7:37 PM (211.212.xxx.29)

    치매같네요
    남편한테 이 글,댓글들 보여주세요.

  • 19. ㅇㅇ
    '24.9.24 7:38 PM (175.199.xxx.97)

    가서 한번뒤집으세요
    집구석에서 나올겁니다

  • 20.
    '24.9.24 7:41 PM (119.194.xxx.162)

    그런데 자꾸 폐물폐물 하시는데
    폐물 아니고 패물이겠지요?

  • 21. 치매 맞음
    '24.9.24 7:43 PM (1.236.xxx.93)

    며느리 의심하며 도둑으로 생각하고 있는중..
    치매 맞구요 한번 낙인 찍히면 치매로 사람 못알아볼때까지 원글님 의심합니다 도둑ㄴ ㅕㄴ 취급합니다
    어여 치매검사 받으시든지 뇌영양제라도 드시게 하심이 치매 늦출수 있습니다
    치매는 원글님 시어머니처럼 시작합니다 경험담

  • 22. 치매 맞음
    '24.9.24 7:45 PM (1.236.xxx.93)

    물건을 어디다 두고 못찾습니다 그러고는 물건 찾으면 며느리가 몰래 갖다 놓았다 하구요 못찾아도 끝까지 원글님 의심합니다

  • 23.
    '24.9.24 8:03 PM (211.217.xxx.96)

    처음도 아닌데 왜 녹음을 못하는지 이해불가

  • 24. 폐물/패물
    '24.9.24 8:17 P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24.9.24 7:41 PM (119.194.xxx.162)

    그런데 자꾸 폐물폐물 하시는데
    폐물 아니고 패물이겠지요?

    ======
    '화폐 폐'자를 써서 폐물이라고 하죠. 결혼할 때 받은 것들을..폐물, 폐백 같은 폐자 씁니다. 한문으로.

    패물은 귀금속을 뜻하니 것도 쓸 수 있고요. 콕 찝어 결혼 때 받은 패물을 폐물이라고 하고요.

  • 25.
    '24.9.24 8:25 PM (112.152.xxx.124)

    치매아니라 의심병. 비슷한 시어머니한테 당할뻔 했던지라..
    같은 반찬통 세트를 사드렸는데 자기거 가져갔냐 대뜸 의심부터. 우리집에는 두세트있었거든요. 남편몰아세워서 초장에 길길히 날뛰었어요. 그거 냅두면 내내ㅜ그래요 남편을 잡으세요

  • 26. 원글
    '24.9.24 8:35 PM (1.224.xxx.182)



    '24.9.24 8:03 PM (211.217.xxx.96)

    처음도 아닌데 왜 녹음을 못하는지 이해불가
    ===
    시어머니가 갑자기 던지는 말을 일일이 다 녹음할 수 있나
    요..핸드폰을 몸에 붙여놓고 사는것도 아니고ㅜㅜ
    그리고 그때는 만사가 다 귀찮았어서 그냥 목걸이고 팔찌고 어차피 어머니가 주셨던거니 가져가서 하시라고 그런 맘이었어요. 이렇게 또 딴소리하실건 상상도 못했죠.

    평소에 욕심이 좀 많으신건 있는데 자식들에겐 아끼지않고 베푸시는 분이고요, 상황을 본 저희 시아버님과 남편은 말을 아끼고 있어요. 제가 꼬치꼬치 따지면 어머니가 외려 화를 내시더라고요 '됐다, 그만하자. 어디에든 있겠지 뭐. 계속 큰소리내면 니 시아버지 뭐라하신다'이러시면서..근데 끝까지 저 줬다는 말은 계속해요. 그게 절 돌아버리게 하는 부분입
    니다. 아니 억울한 건 전데 뭘 그만 둬요 그만두긴..

    그래서 이번엔 저한테 또 은밀하게 은수저다발 이제 니가 쓰다가 은값 좋을 때 팔아서 보태쓰라고..지금은 은값이별로라고 하고 넘기시길래

    제가 남편 데리고 와서 보는 앞에서
    무겁게 들고오신 은수저 다발을 다시 다 챙겨서 드리고
    저 은수저 필요없으니 가져가시라고 했고 다시 가져가셨어요. 남편에게도 당신 봤지? 나 은수저 안받았어..그랬고요.

    제가 속상한건
    어머니가 교육, 재산, 부동산 등에서 자식을 끔찍이 여기시고 교육에도 크게 투자하시고 재산도 보태주시고 그러시는 분이에요. 자식에게 인색한 분이 아니시라는 겁니다.
    근데 저한테만 두번이나 금 가지고 이러시니
    황당하고 미치고 팔짝 뛰는겁니다..
    제가 진짜 팔아서 뭐라도 사먹었음 억울하지나 않죠.

    제 느낌엔 시아버님도 남편도 어느정도 모종의 위험성을 인지는 하고 있는것 같은데 그냥 저한테 얘기를 안하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님 진짜 제가 두번이나 시어머니의 금붙이를 잃어버렸는데 (또는 어디다 팔아먹었는데) 오리발 내밀고 있는거라 생각한다면 그건 진짜 열받을 거 같고요.
    남편은 답을 회피하는거 보니 어머니의 건강을 의심하는거 같긴 해요..

    진짜 앞으로는 아무것도 안받으려고요. 특히 둘이 있을 때 조심하려고요.

  • 27. 원글
    '24.9.24 8:43 PM (1.224.xxx.182)



    '24.9.24 7:41 PM (119.194.xxx.162)

    그런데 자꾸 폐물폐물 하시는데
    폐물 아니고 패물이겠지요?
    =====
    한자로 '화폐 폐'를 써서 폐물이라고 하죠.
    결혼식 폐물/폐백 둘 다 같은 한자를 씁니다.

    패물은 전체적으로 귀금속을 얘기하는거니 그것도 맞긴한데

    결혼식 때 받은 패물을 콕 집어 폐물이라고 얘기하는걸로 저는 알고 있는데 제가 맞춤법을 잘못 알고 있는건지
    다시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 28. ㅇㅇ
    '24.9.24 8:46 PM (222.235.xxx.193)

    님은 시어미가 주는 금 빼돌리는 남의 딸일 뿐
    자식 아니에요

  • 29. 무플방지
    '24.9.24 8:54 PM (119.64.xxx.101)

    저라면 시댁 한번 뒤질것 같아요.
    순금메달이 지금 싯가가 엄청 나잖아요.
    찾으면 옳다구나 가져가실테니 어차피 누명 쓴거 찾았단 말 하지말고 가져오시고
    뒤져서 시어머니 목걸이도 찾아서 킵하세요.집이 넓어봤자죠,베겟잎 냉동실 변기 뚜껑안
    이런데 뒤져 보세요

  • 30. 정말
    '24.9.24 9:15 PM (210.100.xxx.239)

    찾아보세요
    남편이랑 같이
    노인들 이불속 액자뒤 가구밑이나 찬장 등에
    여기저기 많이 숨겨서
    돌아가시면 자식들이 집을 쓰레기장을 만들어놓고
    뒤진다잖아요

  • 31. ..
    '24.9.24 10:01 PM (58.79.xxx.33)

    당연히 자식에게 인색하지 않으시겠죠. 님은 며느리에요 자식이 아니라. 자꾸 귀금속 간수 못한다 소리하는 거 보니 님을 잠재적 도둑으로 보는 거죠. 치매 검사해보세요. 초기로 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488 사주에서 부모복이 말이죠 3 ㅇㅇㅇㅇ 2024/09/24 1,915
1633487 딸래미 학원 환불도 안되서 대신 간 아버지 (펌) 6 하하 2024/09/24 3,729
1633486 개인 비서 두는 사람도 많나요 7 .. 2024/09/24 1,936
1633485 시험본날 학원그만둔다는 문자 조금 그럴까요? 5 ㅇㅇㅇ 2024/09/24 1,307
1633484 괄사 추천해 주세요~종류가 너무 많네요 3 주니 2024/09/24 1,171
1633483 분당 초중딩들 동탄용인수지로 가는 분위기 13 ... 2024/09/24 4,077
1633482 김건희가 내가 정권잡으면..이라 했잖아요 7 ㄱㄴ 2024/09/24 1,978
1633481 집값,물가부터 잡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4 진짜 2024/09/24 872
1633480 내신외부평가 의대 지역인재폐지 얘기가 나오던데요 8 ㅇㅇ 2024/09/24 857
1633479 [단독] 이종호 "김건희, 내가 저장한 번호 말고 다른.. 3 한번하면두번.. 2024/09/24 2,571
1633478 만기전퇴실)새 임차인구했는데 파기되면요 3 궁금 2024/09/24 653
1633477 물가는 아예 잡을 생각이 없나봐요. 31 oo 2024/09/24 3,169
1633476 음주운전후 도주중 사망, 추격한 유투버 누가 더 잘못일까요 23 ..... 2024/09/24 4,858
1633475 성북동 면옥집 일부러 갈만한가요? 12 질문 2024/09/24 1,684
1633474 최근 구직글 보다 깜놀한거.. 35 깜놀 2024/09/24 13,581
1633473 손절 이후는 어떻게? 6 ㅂㅂㅂㅂㅂ 2024/09/24 1,875
1633472 민주주의 가 망가지는 것은 한 순간 6 민주 2024/09/24 863
1633471 시어머니께서 뭘 주신다고 하면 이제 무섭습니다 27 착각 2024/09/24 7,887
1633470 멸치 머리로 육수? 다시마 오래 우리면? 7 ... 2024/09/24 785
1633469 핫딜공유) 안성탕면 5입 + 너구리 5입 + 짜파게티 5입 + .. 7 ㅁㅅㅁ 2024/09/24 1,610
1633468 거울 앞에 선 1 이제는 돌아.. 2024/09/24 518
1633467 미국과 한국 복비차이가 많아요. 11 차이 2024/09/24 2,118
1633466 은행 통장 만들때 필요서류 3 기지 2024/09/24 608
1633465 회사야유회 빠질 이유 좀 알려주세요 9 2024/09/24 1,109
1633464 지금은 윤석열 김건희가 욕먹을 때에요 34 .. 2024/09/24 2,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