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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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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스트레스 땜에 술로 버티는 분?

sdfdfsdffds 조회수 : 716
작성일 : 2024-09-24 18:10:17

제가 그러네요.

분노폭발해주글거 같아서...

왤케 짜증이 오르는지. 해야 할건 없어지지 않는 산더미인데 시간은 너무 적으니.

일 그만둘순 없고요. 굶어죽나요? 에효. 이렇게 술을 퍼마시네 

 

얼마나 울화가 터지면 오늘 날씨에 에어컨 20도에 맞추고 있었어요 

IP : 112.153.xxx.1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24.9.24 6:17 PM (74.75.xxx.126)

    제가 딱 10년을 그렇게 살았어요. 아이 모유수유 마치고부터 혼자 애 키우면서 빡세게 직장일까지 하는게 너무 고달퍼서요. 그렇게 거의 매일 마시면서 딱 10년 지내고 올 여름에 간경화 진단 받았네요. 알콜의존은 물론이고요. 아마 알콜성 치매도 시작될 거고 인간관계가 많이 피폐해 졌어요. 저도 술 마시지 않고 하루하루 견디기 힘들어서 그렇게 된 건데, 결말은 역시 참담해요. 자제하세요 제 꼴나지 마시고 퐁당퐁당 휴간일 지키시면서요.

  • 2. ㅇㅇ
    '24.9.24 6:28 PM (106.101.xxx.147)

    차라리 운동으로 푸시는 거 어때요?
    술은 안돼요ㅠ

  • 3. 원글
    '24.9.24 6:38 PM (112.153.xxx.101)

    운동 끔찍...스트레스 더 폭발하겠네요..문득, 운동 안해도 된다는게 갑자기 감사해서 행복이 샘솟네요

  • 4. ㄴㅇㅅ
    '24.9.24 6:53 PM (124.80.xxx.38)

    이해합니다. 저도 저녁에 혼술로 풀던 시절 있었는데 어느순간인가부터 술이 안떙기더라구요.
    그시절엔 아무리 참아도 안되더니... 일단은 양만 좀 줄인다 생각해보세요. 결국 술로 인해서 몸 맛탱이 가거든요.

  • 5. 그거
    '24.9.24 6:56 PM (118.235.xxx.238)

    성격도 변해요
    제가 그랬었는데
    윗분들 중에 술과 골프 영업 전문으로 하다가 좀 뇌가 맛이 갔다 싶은 분을 본 후로는 회사도 나오고 다른 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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