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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통증 관리 컨디션저하로 입원가능한 병원

딸래미 조회수 : 264
작성일 : 2024-09-23 14:50:16

어머니께서 5년전 갑상선 수술 후 전반적으로 몸이 안좋아지셨어요. 당뇨에 고혈압도 약드시며 관리중이신데 환절기에 한번씩 몸살과 컨디션 저하로 고생하세요
공진단이니 보약이니 한약 온갖 영양제등 시도 안해본게 없고요

mri 혈액검사 등 모든 수치는 정상입니다
경험상 어머니께 가장 좋은게 일주일 정도 입원해 영양수액 계속 맞으면서 몸살 진통제 등을 맞는거였어요 일주일정도면 한결 좋아지고 컨디션도 올라와 한동안 잘 지내시고요 이렇게 해주는 병원이 경기도에 있는데 강남으로 이사오고나선 거기까지 가기가 자식들도 힘들고해서 집부근으로 찾고 있어요. 며칠만 병원 입원해 쉬면서 억지로라도 식사하시고 통증은 진동제 주사막고 집중 수액맞으면 확 컨디션 올라오시거든요

3차병원은 이런 노인성 질환, 컨디션 저하로는 당연히 입원이 안되고 2차급 재활, 정형외과, 내과전문 병원 전부 입원은 어렵더라고요. 집이 강남인데 부근의 유명한 병원(제* 우리* 튼* 등) 다 가본거 같아요. 전부 자기네서 수술 및 시술받은 환자만 입원이 가능하더라고요 즉 돈되는 환자만 입원 받더라고요

근처 큰 요양병원에도 연락했는데 암환자들 위주라 입원 어렵다고 하고요 

한방병원은 양방에서 쓰는 진통제 영양제 등 처방이 안나서 안돼서 양방병원 미들급 병원이 최적일듯한데 찾기가 쉽지 않아요

혹시 강남에 노인성 컨디션 저하등으로도 단기 입원 가능한 병원 아는분 계실까요? 요새 통 식사도 못하시고 진통제도 먹는걸로는 잘 조절이 안되고 고생이 말도 못합니다

꼭 환절기에 한번씩 이러세요

IP : 211.234.xxx.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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