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버님이 주식으로 돈사고를 쳤는데
시집에서 대신 갚아준걸로 알아요
근데 그 과정에서 형님이 아주버님을
엄청 갈궜나봐요
이번에 아주버님 표정 보니
애 땜에 억지로 사는 저보다 더 심각하더라구요
제가 원래 눈치가 별로 없는데
그런 제 눈에 보일 정도로
아주버님이 마음이 많이 뜬 느낌 ㅜㅜ
저희집도 부부사이 개판인데 ㅜㅜ
진짜 어쩌나 싶어요
진짜 단체 이혼이라도 할 판이네요
아주버님이 주식으로 돈사고를 쳤는데
시집에서 대신 갚아준걸로 알아요
근데 그 과정에서 형님이 아주버님을
엄청 갈궜나봐요
이번에 아주버님 표정 보니
애 땜에 억지로 사는 저보다 더 심각하더라구요
제가 원래 눈치가 별로 없는데
그런 제 눈에 보일 정도로
아주버님이 마음이 많이 뜬 느낌 ㅜㅜ
저희집도 부부사이 개판인데 ㅜㅜ
진짜 어쩌나 싶어요
진짜 단체 이혼이라도 할 판이네요
시누 남편이 아주버니요?
시누네 이야기인지
남편 형네 이야기인지
시누남편 호칭은 아주버님이 맞습니다
명칭은 시매부
사고는 지가 친건데
돈 다 토해내고 토끼더라도 토껴야죠.
사고도 치고 대접도 받고싶고 그런건가요?
원글 시누이 남편이 돈사고를 쳐서
원글 시가에서 돈을 갚아줬다고요?
사위랑 며느리는 서로 부르는 호칭도 없었어요.
그런데 왜 스스로를 낮춰서 상대를 높여 부르나요?
그냥 시누 남편이라고 하면 되는걸
그리고 그 남자 디게 웃기네요.
뭐루잘했다고 표정이 안좋아.
남편 형얘기
큰동서 = 맏며느리
며느리와 사위는 원래 서로 호칭이 없었어요
자주 보는 사이도 아니고
가장 어려운 사이라서..
시매부는 다른사람에게 말할때 쓰는 지칭이고
아주버니(?)는 동의하긴 어렵지만
딱히 부를 말이 없으니 편의상 가져다 쓰는건가보네요
시집에서 자기아들 주식빚 갚아준거잖아요?
근데 며느리가 남편을 왜갈궈요.
그부모가 해결해줬구만.좋은시집이네.
난 내가 남편 돈사고 친거 갚아줬고 시집은 나몰라라하는데.
엄청좋은시집이구만.
자기가 사고쳐서 집안꼴, 부부사이 엉망된 건데
시누이가 아닌 당사자가 마음이 뜨다니 어처구니 없네요.
시누가 사고친 것도 아니 시매서가 사고를 쳐서 시누가 갈궜는데 왜 시매서한테 감정이입을 한는지? 님도 주식사고 쳐서 친정에서 갚아주고 남편이 엄청 갈궜어요? 그거 아닌 다음에야 시매서한테 감정이입하는 사고 프로세서가 이해가 안되는데 말이죠...
근데 원글만으로는
그 시집이 원글님의 시집인지
시누이의 시집인지 알수는 없네요.
돈사고 친거 해결은 됐어도
시누이가 맘고생은 엄청 했겠고
갈굼 당한게 어느정돈지 몰라도
당연한거 아닌가요?
원글님은 시누이보다
시누남편이 더 안타까우신듯
저는 그렇게 읽혀지네요
아주버님 남편형 얘기 같은데요.
시누 남편(사위) 빚을 시집에서 갚아 줬을리가...
남편의 형이 사고를 쳐서 시부모님이 갚아줬는데
그걸 알고 시누이 부부가 섭섭해서 쎄하다는줄 알았어요
이런....
시누 남편을 아주버님이라고 부르기도 하나봐요
똥뀐놈이 성내는건가.. 부부가 해결 할 수도 없을 만큼 돈사고쳐서 처가에서 갚아줬더니 그런 표정으로 와 앉아있다고요??
남편 여동생 남편이 저에게 아주머니라고 호칭합니다. 호칭 있습니다.
남의 속과 사정을 어찌 다 안다고,
혼자 추측으로 북 치고 장구 치고..
시누이, 남편 성격 때문에
배우자들이 이혼하고 싶을 만큼 힘들어 한다는 얘기하고 싶나본데
시부모와 시누이가 보살일 수도 있고
드러난 돈이 다가 아닐 수도 있죠.
시누이 입장에서
남편이 한 짓을 쓴 글이 올라왔다고 생각해보세요.
님 인성도 별로일 듯요.
시집에서 갚아준건가요?
시누시집? 원글님 시집?
어디서 갚았든 미친새끼네요.
이 글을 통해
돈 사고 친 사람과
이 글 쓴 사람이
비정상인 건 알겠네요.
시매부가 맞습니다..부를때는 시매부 하고 부르지 않고, 아주버님이라고 지칭합니다...그냥 애들 기준으로 고모부라고 하기도 하지요
시누남편 ㅡ 부를땐 아주버님
지칭은 시매부
그러거나 말거나 둬요
이혼은 그들몫
둘 다 이혼 할까봐 걱정될 수도 있죠.
누가 스타트 끊느냐가 문제이지....
저희는 시누 남편이 능력이 좀 없고 시댁(시누네 친정)에서 시누네 애 봐준다고 같이 사는데
시어머님이 시누 남편을 막 대하는 거 같아서 제가 미리 걱정이예요....
저한테 하던 짓을 가까이 사는 시누남편한테 하실까봐.....
그런 걱정 할 수도 있지요.
아주머니란 뜻이
원래 결혼한 여자를 높여 부르는 호칭이라
남남끼리도 통상쓰는 말이니
시매부가 처가의 며느리를 그렇게 부른것이죠
아가씨, 서방님, 아주버니 처럼 따로 쩡해진 호칭이
없었던건 맞아요
아주버님은 무슨 그냥 ㅇㅇ씨죠.
ㅇㅇ씨라개 부르자고 한지가 언젠데
아직도 아주버님.아가씨.도련님....
며느리는 하대하고 시가는 올리는게 시집 족보 개족보인가봐요.
남자입장에서 보면 주식으로 날려 처가에서 돈을 갚아줬고 그 과정에서 아내에게 시달렸다.
추석에 와서 어떤 표정으로 있어야할까요. 드러내놓고 아양떨기 싫으면 대개 저렇게 수동공격성을 띠죠.
님은 그냥 각자 불편한 모습을 목격한 거..
빚을 영끌해서 하니까 나락가죠
하여간에 남자들 투자방식이란
전 자다가도 일어나 ㅈㄹ했었는데요.
몇억씩 날려봐요. 우아하게 말이 나오나ㅠㅠㅠ
사고친 입장에서 웃고 떠들면 그게 더 이상할텐데요.
그런 반응이 당연한거죠
갚아준 부인친정에 왔는데 웃고 있으면 욕들어먹죠
부모들이 갚아주면 안되는데
제목은 시누부부 내용은 아주버님
피곤한 글이네요.
넘겨짚는 것도 피곤하고 사고친 사람 입장에서 얘기하는 것도 피곤하고.
진짜 시누부부 얘긴지, 아주버님 얘긴지
빚값아준게 시누 시댁인지, 원글님 시댁인지
댓글끼리 넘겨짚는데
추가댓글 안달아주는 원글님 대단
시누부부 얘기이고 손위시누이-형님, 시누남편-아주버님이라고 지칭한거잖아요
이해하는데 아무 문제 없는데 말들이 참 많네요
그래서 빚을 누가 갚았나요
시누 시집
시누 친정
시누 남편이 사고치고 그 돈 남편 부모님(시댁)에서
갚아준거 아닌가요?
시집에서 대신 갚아줬다고 적혀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