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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농촌마을이 이뻐요

pp 조회수 : 1,868
작성일 : 2024-09-08 20:17:11

예전엔  바닷가마을이  풍경이  좋아보였는데

지금에는

여름에  온통 초록인 농촌마을이 더  이쁘고 마음이 더 가요. 사방이  초록색  산으로 둘러쌓여  산 울타리

 안으로     또 곡식들과 풀들이   자라나고

거기서 강한  생명력을 느껴요.

사람은 본능적으로   초록색에  끌리나봐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니까요.

여름에 농촌마을 초록색  너무  이뻐요.

IP : 223.38.xxx.20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8 8:17 PM (175.121.xxx.114)

    시야가.편안하죠.

  • 2. ㅇㅇ
    '24.9.8 8:21 PM (223.38.xxx.163)

    시야가 편안해요
    빼곡한 건물들 없는 쭉뻗은 넓찍한 초록들길 논길이
    마음을 편안게 해줘요.

  • 3. 또한
    '24.9.8 8:24 PM (223.38.xxx.163)

    또한
    나이드니
    바다나 강보다 산이 더 좋은것도 본능인지 어쩔수 없네요.

  • 4. ^^
    '24.9.8 8:29 PM (223.39.xxx.116)

    ᆢ계절따라 다를 것같은데요

    겨울되면ᆢ텅~~~빈 황량한 벌판이 얼마나
    쓸쓸하고 허무한?ᆢ고독한 느낌이 드는지ᆢ

    현재 바다 근처사는데 역시나 뜨거운 여름지나
    사람들없는 텅빈ᆢ바다도 바라보는게
    내기분따라 호젓해서 좋기도하고 쓸쓸하기도 해요

  • 5. 요즘
    '24.9.8 9:16 PM (223.33.xxx.42)

    도로 지나가며 스치는 풍경이 참 예쁘더라구요
    푸릇푸릇하고 곡식 익어가고 넘실대는
    산, 그 뒤에 또 산, 산, 겹겹이 산수화같고
    강이라도 중간에 흐르면 정말 보기 좋더라고요.
    시골집들도 예뻐 보이고요

  • 6. 과도한
    '24.9.8 9:30 PM (1.240.xxx.21)

    문명이기로 인한 치료제는 자연뿐......

  • 7. 동해
    '24.9.8 10:28 PM (121.166.xxx.230)

    동해에서 무궁화타고 원주까지 가보세요.
    정말 초록초록 넘 예쁜 풍경과 만나게 될거예요.
    원주서 ktx타고 청량리 오면 되니까
    하루 시간내어 가보세요.

  • 8. 자연ㅇ
    '24.9.8 10:28 PM (182.214.xxx.17)

    자연이 주는 귀한것들이 도심화에 가려져서
    정신병이 많아요

  • 9. 자연
    '24.9.8 10:30 PM (122.46.xxx.124)

    훼손하는 자들이 가장 나쁜 자들이에요.
    지구가 아픈데 산도 다 깎아 버리면 치유할 길이 없어요. 자연을 소중히해야 하는데ㅠㅠ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게 자연이잖아요.

  • 10. 맞아요
    '24.9.8 11:15 PM (223.38.xxx.202)

    댓글 모두 공감해요.
    자연은 마음을 치료해줘요
    추천해주신 곳도 가보고 싶어요

  • 11.
    '24.9.9 10:26 AM (175.223.xxx.121)

    그래서 죄다
    나이들면
    양평 가평 청평
    이런데 와서 산다고 난리들인 거죠
    실상 적응이 쉽지 않은데..
    적응만 잘 하면 괜찮죠

  • 12. 동해에서 원주까지
    '24.9.9 11:44 PM (124.50.xxx.140)

    무궁화 타란 말은 정확히 어느 구간이 좋다는 말인가요
    원주에서 청량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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