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비고국 종가집김치 정도면 훌륭

조회수 : 1,904
작성일 : 2024-09-04 22:02:12

비비고 찌개 미역국 사골 감자탕 부대찌개 전 다 괜찮고 김치도 안까다로워서 종가집김치 정도면 만족해요. 

여기다 밥하고 안심이나 항정살 굽기만 해서 와사비랑 먹으면 든든하고 좋아요. 고기 없는 날은 계란말이하고 아쉬우면 김꺼내고...

 

비비고국 김 김치만 있으면

주1회 계란이랑 고기류 (저는 안심 등심 항정살 양념불고기 제육볶음 닭갈비 돌려가며 사요) 먹고싶은 과일 사면 끝.

야채는 삼겹살 먹을때 상추밖에 안먹어서 어차피 삼겹은 나가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아예 안사요. 

밥먹기 싫으면 냉동실에서 미트볼 꺼내 스파게티하거나 만두 떡 사골국물 넣고 떡국 끓이거나 베이글에 크림치즈 먹거나... 

 

마늘 양파 버섯 파 이런걸 사본적이 언젠가 싶어요.

 

IP : 114.206.xxx.1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4.9.4 10:19 PM (117.111.xxx.52) - 삭제된댓글

    지금 쓰고자하는 말이 뭐예요?

  • 2. 아우 팍팍해
    '24.9.4 10:22 PM (161.142.xxx.88)

    그냥 간단히 먹는다는거 이야기하는거죠.
    논설문 쓰는 것도 아니고~

  • 3. ㅇㅇ
    '24.9.4 10:24 PM (59.29.xxx.78)

    첫댓글 ㅎㅎ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거든
    10번쯤 반복해서 읽어보세요 ㅎㅎ

  • 4. 편하게 사시네요
    '24.9.4 10:27 PM (59.6.xxx.211)

    혼자 살면 저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딸린 식구들이 입이 까다로워서….
    암튼 부럽습니다

  • 5. 저두여
    '24.9.4 10:29 PM (113.210.xxx.42)

    힘들고 잘 버리게 되어서 저도 단백질 생야채 김치 계란 정도 먹어요. 지지고 볶는거보다 힘도 안들고 꽤 훌륭한 한 끼^^

  • 6. 저도
    '24.9.4 10:36 PM (114.204.xxx.203)

    국에 김치 . 고기에 쌈 ㅡㅡ나이드니 간단히 먹게 되네요
    풀무원 국도 괜찮아요

  • 7. 칼도마 안써요
    '24.9.4 10:47 PM (218.50.xxx.164)

    가위만 있으면 한상 뚝딱

  • 8.
    '24.9.4 10:49 PM (114.206.xxx.112)

    이 이상을 원하면 나가먹는걸로 했어요.
    집김밥 집만두 좋아하는데 그런건 할머니네 가서 먹는걸로

  • 9. 나이드니
    '24.9.4 10:58 PM (49.164.xxx.115) - 삭제된댓글

    많이도 안 먹고요
    주요 음식 하나 정도 하고 김치 있으면 그걸로 좋아요.
    아니ㅕㅁㄴ 면도 먹고 샐러드와 빵으로 한기 아니면 떡볶이만으로도 한끼 되고
    뭐가 그리 어렵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아주 손 많이 가는 건 한 번씩 밖에서 사먹으면 되는 거고.

  • 10. ...
    '24.9.5 12:28 AM (121.229.xxx.57)

    간단식 참고할게요

  • 11. 그게
    '24.9.5 2:08 AM (58.29.xxx.66)

    어른은 그렇게 간단히 먹을 수 있지만
    어린이, 청소년은 그런 한식밥상으로는 영 안되니 문제죠.
    반찬투정하고 나가서 패스트후드 사먹게 되는 구조

    한식아 그래서 어렵다고 생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788 지금 하바드대학 앞인데요 5 공부벌레들 04:12:41 538
1631787 친정에 김치랑 전 보낸 후기 11 ... 03:20:27 981
1631786 1988년, 지금 생각하면 아찔한데 감사했던 기억. 5 감사했던 기.. 03:07:09 522
1631785 미국 연준 기준금리 50bp 인하! 9 ㅇㅇ 03:03:02 959
1631784 네이버 줍줍 1 ..... 02:56:49 272
1631783 이혼...너무 하고싶어요 12 .... 02:37:50 1,673
1631782 청량리 연세신통 가보신 분 애ㅅㄷㄴㆍ 02:29:41 285
1631781 추석선물로 대판 싸웠어요 14 형님 02:27:20 1,717
1631780 침대에 누워서 공부하는데 아휴 02:26:17 268
1631779 불교집안으로 결혼햇는데 7 집에서제사지.. 02:12:56 912
1631778 전 고부갈등을 어려서 봐서.. 4 01:52:48 952
1631777 ChatGPT에게 "대한민국 추석 명절 후 며느리들의 .. 11 달짝 01:35:02 1,492
1631776 친언니라 생각하고 제 친정문제 의논해 주실래요. 23 ... 01:23:16 2,227
1631775 입면장애도 불면증인가요? 2 .. 01:18:09 659
1631774 저는 이상한 시가 가면 뭐라고 할 자신이 있는데 9 ㅋㅋㅋ 01:17:38 875
1631773 진짜 에어컨 못틀게하는 시집이 이렇게 많아요? 26 ?? 01:12:13 2,260
1631772 이번 추석에 에어컨 안틀어준다는 글 14 01:09:14 1,592
1631771 정국이 무대 찬양하고 자려구요.. 5 .. 01:04:25 541
1631770 좀전에 외계+인 2부 12 와... 01:00:52 1,079
1631769 잠실 장미아파트 지금 들어가는거 어떤가요? 4 .. 01:00:34 1,454
1631768 언제 헐릴지 모르는 아파트의 에어컨 고민입니다 ㅡ조언부탁ㅡ 11 .. 00:59:18 885
1631767 서러워서 울고있어요 84 ㅇㅇ 00:56:03 4,819
1631766 예전 선보고 연애하다 헤어진 사람인데 1 00:50:28 979
1631765 새벽 1시에 경호원 대동 개산책 시키는 명시니 동영상 4 지멋대로 00:49:42 1,463
1631764 토마토뉴스 단독 예고 wow 5 하늘에 00:47:29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