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벗긴 줄기 1킬로 사서 엊저녁에 김치 했어요.
소금에 슬쩍 절여 사과 반개, 까나리액, 꽃게액에 새우젓 한스푼 생강한톨 마늘 한주먹, 밥 반공기 갈아넣고
부추, 양파 채썰어 넣고 매실액 서너스푼 고춧가루 넣어 버무렸어요.
이게 밥도둑이군요. 국물 자박하게 생겼는데 국물도 맛있어요.
들깻순도 삶아 볶았는데 모두 외출해 아무도 없는 휴일에 배 두드리고 있어요.
껍질벗긴 줄기 1킬로 사서 엊저녁에 김치 했어요.
소금에 슬쩍 절여 사과 반개, 까나리액, 꽃게액에 새우젓 한스푼 생강한톨 마늘 한주먹, 밥 반공기 갈아넣고
부추, 양파 채썰어 넣고 매실액 서너스푼 고춧가루 넣어 버무렸어요.
이게 밥도둑이군요. 국물 자박하게 생겼는데 국물도 맛있어요.
들깻순도 삶아 볶았는데 모두 외출해 아무도 없는 휴일에 배 두드리고 있어요.
다 밥도둑 맞아요! 솜씨 좋으신 원글님옆에 살짝 앉아서 흰밥에 고구가줄기 김치랑 밥 먹고싶어요 ~
고구마줄기는 어디서 사요?
서울인데요
앗!
데치지않고 절여서해도
식감이 이상하지 않던가요?
저 인터넷 검색해서 샀는데
아주 깔끔하게 잘 손질해서 보내셨어요.
부추랑 빨간, 초록청양고추도 한주먹 덤으로 주셔서
썰어넣고 담갔어요.
고마운 판매자분이 계셨어요.
안데치고 절이기만 하면 되나요?
저도 한번 해보고 싶어요 어떤 맛일지 궁금해요
맛있겠다!
그냥 슬쩍 절여서 했어요.
예전에 지금은 안계신 시어머님께 배웠는데
고구마순은 절여놓고 돌아서서 양념 준비하는 새에 금방 절여지는 거라고....
아삭아삭 식감이 아주 좋아요.
양파도 한개 넣어 국물이 꽤 생기니 양념은
묽지않게 되직하게 준비하세요.
저는 살짝 데쳐서 ( 10초 넣었다 빼는정도) 해요
아삭 하고 정말 별미 랍니다
안익어도 맛잇고 익어도 쉬어도 맛잇어요
양파도 굵게 썰어서 넣으시면 양파도 맛잇어요
젓갈은 집에 있는것 1가지 아무거나 넣어도 되요
김장하고 양념 남은거로 고구마순 김치 담궈도 될까요?
네 가능해요
대신 마늘을 좀 더 넣으세요
고구마순 김치가 양념 아끼면 맹한맛이 나요
된장
고추장
마늘
매실넣고 무쳐보세요
전 이 무침을 더 좋아해요
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