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타고 여행가는 분들 부럽

ㅇ ㅇ 조회수 : 5,187
작성일 : 2024-06-24 07:10:57

저는 출근버스 타러 기다리는데 커피 한잔씩들고 ㅇㅇ여행클럽 버스타시는 분들 부럽네요

복장이 진짜 나들이 복장이던데 어디가시는걸까요?

 친구들이랑 같이 놀러가면 재밌겠죠?ㅎ

IP : 39.7.xxx.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4 7:18 AM (218.51.xxx.24)

    공주 수국
    고성 라벤더
    샤스타데이지...

  • 2. ㅁㅁ
    '24.6.24 7:22 AM (112.187.xxx.168)

    그렇게 에너지 어마 어마인 이들이 따로있더라구요
    전 이더위에 왜?싶은 성격이고
    ㅎㅎ
    지금 어딘가에 가는 그들이 모두가 백수는 아닐거구요
    고향 후배도 보니 60대인데 밤에 일하고 낮엔 팔도를 휘돌아치고
    임모 가수 공연보고 휠링어쩌고 사진찍어 올리고

    그냥 대다나다

  • 3. 공주수국
    '24.6.24 7:32 AM (211.52.xxx.84)

    수국이 넘 커서 징그러웠어요 ㅎ
    조그만 마을에 사람과 꽃밖엔 없더라구요

  • 4. - -
    '24.6.24 8:00 AM (220.117.xxx.100)

    요즘 수국과 라벤더 보러 많이 가요
    것도 한철이라…
    저도 지난주 고성가서 오전엔 속초 바다, 고성 바닷가에서 첨벙대고 놀다가 오후에 고성 라벤더밭에 가서 꽃들도 보고 숲길 걷고 아이스크림 먹고 그렇게 놀다 왔어요
    왕복 교통비보다 싼 비용에 운전 신경 안써도 다 태워주고 구경시켜주고 저녁에 집근처에 내려주니 편하네요

  • 5. ㅇㅇ
    '24.6.24 8:01 AM (39.7.xxx.23)

    저도 5년후엔 친구들이랑 그렇게 놀러다니고 싶어요ㅎ

  • 6. 저예요
    '24.6.24 8:07 AM (110.8.xxx.127)

    저 한 달에 한 두 번 버스 여행 가요.
    4월 5월은 세 번 씩 갔어요.
    전 주로 트래킹 가요.
    친구랑 갈 때도 있지만 혼자 갈 때가 더 많아요.
    이게 약간 중독성이 있더라고요.
    힘든 코스 갈 때는 내가 여길 왜 왔던가 잠깐 후회하지만 돌아오는 길에는 또 어딜 갈까 찾아보고 있어요.
    힘들게 걷고 돌아오는 버스에서 자는 것도 꿀맛이고요.
    트래킹 다니기 시작하면서 숙박 여행은 좀 귀찮아지네요.
    친구에게도 소개시켜줬는데 그 친구는 트레킹은 힘들어 하고 나들이 상품으로 주말에 가족하고 가끔 가더라고요.
    저 이거 다니려고 주3일 일해요.
    평소에 에너지는 별로 없는 사람입니다.

  • 7. 아아아아
    '24.6.24 8:09 AM (61.255.xxx.6)

    부러워요
    서울은 그런 일박여행이 많아서
    저는 다양하게 가고싶은데
    지방은ㅠ..

  • 8.
    '24.6.24 8:24 AM (223.33.xxx.218) - 삭제된댓글

    윗님!
    시골이 어딘지모르나 작은시도나 면단위도 여행상품 있어요
    마음먹기 힘든거지요!?
    주민센타 노래교실도 분기당 1회 당일여행 일년에 두번 일박2일ㆍ또 해외여행도 갑니다
    지방 농협 신협도 여행모임 다 있어요
    넘치고넘치게 있어요
    내가 시도하면 골라잡을수있게 많은게 여행입니다

  • 9. 어머
    '24.6.24 8:49 AM (211.217.xxx.233)

    월요일 아침에도 그런 관광버스 있나요?

    누가 가자고 했는데 평일엔 없다고 해서 포기했었거든요

  • 10. 평일에도 많아요
    '24.6.24 8:58 AM (220.117.xxx.100)

    저는 주말엔 붐비는게 싫어서 일부러 평일 당일치기만 이용해요
    전국 방방곡곡 당일치기, 일박이일, 이박삼일,… 종류별로 엄청 다양하게 있어요

  • 11. ㅇㅇ
    '24.6.24 9:02 AM (14.32.xxx.16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해가요.
    32년 직장생활 할 때 사우나에서 긴 시간 보내는 사람과 관광 가는 사람을 무척 부러워하다
    1년 쉬는 동안 전국팔도 관광버스 다 타봤어요.
    서울역앞 광화문 잠실
    올라오는 버스에서 다음 날 떠날 곳 예약하고.
    정말 원없이 다니고나니 지금은 문밖도 나가기 싫어요.
    해외도 남미까지 다 다녔어요.
    원풀이하듯 하고나니 미련도 없어요.
    한 번 해보세요.

  • 12. ...
    '24.6.24 9:34 AM (202.20.xxx.210)

    사람 마다 취향이 정말 다양한가봐요. 전 질색인데..

  • 13. 짜짜로닝
    '24.6.24 10:12 AM (172.226.xxx.43)

    엄청 피곤한데 재밌어요 ㅎㅎ 딱 사진 잘나오는 스폿만 돌아요.
    가이드도 서글서글 편하게 재밌게 해주구요.
    애들데리고 몇번, 혼자서도 가봤어요.
    아침에 시청에서 버스타는 게 제일 부담스러움..
    6:30에 시청에서 타야해요;;;;
    파랑새투어, 로망스투어 이런 국내여행사~~

  • 14. 진순이
    '24.6.24 10:15 AM (121.176.xxx.11)

    일요일 오후출발 여행이 한적하고 좋아요
    어제 오후에 춟발해서 지리산자락에 있어요 오후에 집으로 갈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986 한은총재 "서울집값 잡으려면 강남출신 상위권 대학 제한.. 23 ... 2024/09/24 3,592
1632985 당근에 강아지 산책시키는 구하는 6 ㅎㅁ 2024/09/24 2,295
1632984 지옥에서 온 판사 재밌어요. 7 2024/09/24 2,744
1632983 전세 연장시 가격 내린 경우 6 ... 2024/09/24 1,088
1632982 9/24(화) 마감시황 나미옹 2024/09/24 307
1632981 작은 회사 다니시는 분들, 다들 대표 어떤가요? 11 2024/09/24 1,824
1632980 가사도우미 그만두신 후기 4 가사도우미 .. 2024/09/24 5,164
1632979 너무 맛없어서 충격받은 음식도 있으신가요 113 그럼 2024/09/24 11,433
1632978 이재명 대표님 부산 오셨네요 9 !!!!! 2024/09/24 706
1632977 전현무는 무관 무재 사주이라는데 21 궁금 2024/09/24 7,467
1632976 집순이는 나간김에 최대한 볼 일 다 보고 들어옵니다. 30 껄껄 2024/09/24 4,771
1632975 고등 생기부에 교내대회 자체도 안들어가나요?? 7 .. 2024/09/24 907
1632974 둔촌주공 6 더더 2024/09/24 2,394
1632973 딸 알바하는곳 단골분이 자꾸 반말에..무례,,,, 24 ㄴㅇㅅ 2024/09/24 4,405
1632972 햄버거.. 3 --- 2024/09/24 802
1632971 설화수 쿠션 대박 좋아요!!!!! 55 멘탈 나감 2024/09/24 19,916
1632970 최경영tv 녹취록으로 본 한국 보수의 민낮 1 하늘에 2024/09/24 877
1632969 바지 안입는거 7벌 갖다 버렸어요.. 4 ... 2024/09/24 2,378
1632968 오늘 매불쇼는 명신이 특집입니다.ㅋㅋㅋ 13 강추해요~ 2024/09/24 3,212
1632967 모바일 신분증은 운전면허증만 4 현소 2024/09/24 1,095
1632966 저도 오래안 지인의 참모습이 8 ㅈㄷㅅ 2024/09/24 3,435
1632965 강아지 잃어버리신 분? 1 꼭찾으셨길 2024/09/24 803
1632964 명상 마음공부 하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6 .. 2024/09/24 710
1632963 운전자보험 꼭 6 .. 2024/09/24 1,222
1632962 분식집 라뽁이는 어떻게 할까요? 13 ㅇㅇㅇ 2024/09/24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