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대표가 그냥 모든 분야 통솔하는데,
아주 그냥 막말이 심해요.
자기가 뭐든 다 안다고 말하고,
그럼 혼자 하지 뭐하러 직원을 뽑는지...
그나마 제 분야는 덜하긴 한데,
제가 이제 더이상 견디질 못하겠네요...
다들 회사분위기 어떠세요?
저희는 대표가 그냥 모든 분야 통솔하는데,
아주 그냥 막말이 심해요.
자기가 뭐든 다 안다고 말하고,
그럼 혼자 하지 뭐하러 직원을 뽑는지...
그나마 제 분야는 덜하긴 한데,
제가 이제 더이상 견디질 못하겠네요...
다들 회사분위기 어떠세요?
그런데 그냥 틀리건 맞건 하라는데로 합니다 그게 제일 탈없는거라 틀려도 손해는 본인이 보는거니
또라이 직원은 상대 안하면 되는데 사장이 그러면 답 없죠
전 퇴사 했어요
속으로 너 잘났다 하고 있고 몇 안되는 직원끼리 사장 뒷담하고
지가 돈 준다고 월급 루팡 취급 하고..
저런 개븅신도 한회사의 대표인데 그밑에서 일하겠다고 면접본 나는 개븅신만도 못한 쓰레기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한사람요.
자기회사 제품 자기는 안먹어요
그러면서 이거먹는다고 건강해지면 건강안할놈이없다
먹고죽게만들진않아(그건사실)
마음먹기달린거야 다 지껄임
그래서 그만뒀어요.
대표가 극우라 아무 자리에서나 문재앙 이죄명 그래요.
근데 수완은 좋아서 회사는 잘 굴러가고 복지도 괜찮아요.
이제 아들한테 물려주려고 아들이 나와서 회사일 시작하더니 딸도 들어오고 자기 동생도 들어오고 회사에 친인척이 5명 정도 있어요.
작은 회사들은 다들 이런가요?
참 그리고 술 못마시는 남자는 무능력 찐따라고 생각해요. 영업은 무조건 술 마시고 돈 찔러주고 여자 원하면 여자 대주는 걸로 알고 있고 또 요구하는 인간들도 많아요.
영업으로 돌아가는 회사는 무슨 짐승들의 향연 같아요.
집에 가서는 멀쩡한 사람인 척 하고 살겠죠?
회사 내에서 돈 빼돌리려고 머리 굴리는 인간들도 많고요.
써놓고 보니 개판이네 ㅠ
다들 비슷한가 보네요..
아휴.. 회사 그만둔다고 말해야 하는데, 그 말하면서 말섞는 거 생각만해도 피곤해요
책임도 사장이 지는거라 이제는.분노하지않어요 ㅎㅎ
작은 회사일수록 사장말이 법이라
체계도 없고 엉망인 경우가 많죠
본인이 해달라는대로 해주면 몇달 안되서, 그렇게 한 사람이 사기꾼이래요..
본인한테 한번만이라도 물어봤으면 그렇게 안했을거라는둥 하면서....
쓰고나니 악질놈이네요
오전에 한 말 오후에 바꾸기 선수입니다. 오죽하면 좃소라고 하겠어요. 작은 회사 특징 친인척이 직원으로 있음. 체계없음. 직원 줄 돈은 없지만 본인 외제차 살 돈은 있음
얼마 전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사장 본인이 일 제일 많이 하고, 다 들쑤시고 다니고
하루 종일 잔리에 막말, 비난ㅠㅠ
저한테 직접적으로 하지 않아도 듣기 힘들어서
한달만에 관뒀어요.
저희는 80세 넘으셨고 극우라 그렇지
우리 남편보다 아저씨냄새도 안나고 그시절에도 많이 배우신 정말 신사, 양반이세요
술마시면 우리딸 그럼서 좋은 수필 글귀 읽어주시고 (저랑 동갑 딸이 하늘나라에 가서
제가 가끔은 딸 같다네요 ㅠ)
회사가 막 수익따지는 회사가 아니라 굉장히 온화하고 느리게 잘 돌아가요.
오히려 경상도 사람이 제가 직설적, 화가 많아 대표님이 맨날 성격 좀 고치라고 해요
월급이 적어 그렇지 솔직히 이런 회사 없어요.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