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에서 핫한 삼익비치는 반토막 났네요

... 조회수 : 20,868
작성일 : 2024-06-14 21:06:20

제일 작은 평수 가격 보니 최고가에서 반토막 났어요

10억대에서 5억대로...

불과 2년만에 5억이 없어진거네요

무섭네요

IP : 180.70.xxx.23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건축이
    '24.6.14 9:07 PM (112.162.xxx.38)

    물건너 가는 분위기라 그런거죠.

  • 2. ..
    '24.6.14 9:11 PM (218.236.xxx.239)

    한때 거기 살까 고민했었는데 저는 역시 똥손이네요.근데 왜 재건축이 힘들게됐나요? 딱 바다옆이라 지어지면 대박일꺼같았거든요.

  • 3. ...
    '24.6.14 9:18 PM (61.79.xxx.23)

    분담금이 어마무시한가요?

  • 4. ..
    '24.6.14 9:19 PM (223.62.xxx.101)

    재건축이 물건너가는 분위기라 그렇기도 하지만
    부산은 서울과는 또 다릅니다.

    삼익비치가 너무 많이 올랐다.
    부산 인구감소가 심하다.
    작년 올해 신규아파트 공급이 많다.

  • 5. ..
    '24.6.14 9:20 PM (223.62.xxx.101)

    부산 대부분 아파트가 여전히 고가 대비 30~40프로는 빠져있어요.

  • 6. 분담금
    '24.6.14 9:22 PM (118.235.xxx.107)

    때문인거죠. 16평에 10억을 불태우다니

  • 7. 서울도
    '24.6.14 9:33 PM (59.6.xxx.211)

    빠질 거라네요

  • 8. ..
    '24.6.14 9:38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거기 지인이 살고있어 가봤어요. 집에서 보이는 바다 전망 죽이던데.. 분담금이 정말 쎄군요.

  • 9. 이뻐
    '24.6.14 9:38 PM (211.251.xxx.199)

    재건축 거품이 빠지면 인테리어 업체들은 대박이네요 거기다 자재상들도
    이제 노후된집 개개인이 개별수리로 대체하겠네요

  • 10.
    '24.6.14 9:44 PM (133.200.xxx.0)

    거기도 바다 코앞이라 앞으로 기후변화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에요.
    천정부지로 가격이 오르더니 그렇게 꺾였군요.

  • 11.
    '24.6.14 9:46 PM (61.105.xxx.11)

    헐 반토막
    10 억에 산 사람 어째요

  • 12. 아는
    '24.6.14 9:50 PM (211.36.xxx.5)

    언니 앓아 누웠어요.

  • 13. 기다리면
    '24.6.14 9:51 PM (118.235.xxx.67)

    거긴 올라요. 부산 마지막 바다뷰라서
    20년 걸릴수도 있어서 문제지

  • 14. ...
    '24.6.14 9:55 PM (221.151.xxx.109)

    거기 위치랑 뷰 진짜 좋은데

  • 15. ..
    '24.6.14 10:03 PM (218.236.xxx.239)

    바다뷰 다른곳은 학군이 별로인데 삼익비치는 학군도 좋다 들었어요.

  • 16. 거기
    '24.6.14 10:05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기후변화로 제일 번저 타격받는 데 아닌가요? 지금 있던 집도 빼야할 지경인데

  • 17. ..
    '24.6.14 10:14 PM (211.251.xxx.199)

    100년후 보면 제주도 부산등 바닷쪽들 수위가 장난아니던데
    뭐 획기적으로 기후변화를 극복한다면 모를까

  • 18. ....
    '24.6.14 10:24 PM (110.13.xxx.200)

    재건축 부담이 커지니 이렇게 또 재건축이 나락가네요.

  • 19. ..
    '24.6.14 11:12 PM (115.138.xxx.60)

    재건축이 아니라 기후변화로 바다에 뭍힐 판..

  • 20. 구굴
    '24.6.15 5:08 AM (115.189.xxx.133)

    그게 서울의 미래입니다
    살사람도 없도 재건축도 어렵고 리모델링해서 살자니 기존 살던 사람들이 그 돈 부담할 능력은 되는지
    그럴바엔 그냥 신축 가겠죠

  • 21. 라랑
    '24.6.15 7:41 AM (1.239.xxx.222)

    저같음 바다 뷰보단 기후변화로 닥칠 재앙이 더 무서울듯 굳이~

  • 22. ....
    '24.6.15 8:52 AM (59.13.xxx.51)

    부산 인구감소 심하다고 하네요.
    받아줄 사람이 없는데 분담금은 높아지고..재건축이 가능할까 싶어요.

  • 23. ..
    '24.6.15 10:42 AM (221.148.xxx.19)

    지금 사면 좋을것같은데요

  • 24. 삼익
    '24.6.15 11:55 AM (175.209.xxx.48)

    심각하게 고민했었는데ㅡㅡ
    세상사 이렇게 되는군요

  • 25. 어릴 때
    '24.6.15 1:22 PM (121.146.xxx.140)

    살았던 동네입니다
    저는 대연비치 살았고
    삼익비치 사는 친구네 놀러 많이 갔었어요.
    전망은 진짜 좋고
    방파제 라인 산책길도 좋고
    광안리 해수욕장 가깝고..

    근데 솔직히 10억은 오바네요.

  • 26. 푸른당
    '24.6.15 1:53 PM (210.183.xxx.85)

    예전에 알아볼때 실 소유주가 대부분 서울사람이였던 아파트가 바로 저아파트.

  • 27. 바다 옆
    '24.6.15 3:51 PM (223.38.xxx.107)

    생활하기는 불편
    태풍오고 습하고 관광객 많고

  • 28.
    '24.6.15 4:39 PM (118.235.xxx.76)

    16평이 10억이었네요

  • 29. 저도 대연비치
    '24.6.15 5:26 PM (118.235.xxx.92)

    어릴때살다 결혼해서 서울로 왔는데 친정부모님 계속대연비치 사시다 이번에 재건축으로 입주햇는데 자기분담금 2억졍도 내고 들어가셨는데 시설이 너무좋더라구요 부산최초 하이앤드라고 일반분양가는 평당 3300이라고 하더라구요

  • 30. 삼익비치
    '24.6.15 7:36 PM (125.132.xxx.86)

    대학교때 부산 부잣집 딸이 서울로
    대학와 다닐때 방학때 본가간다고해서
    저기 잠깐 놀러간적 있었는데
    진짜 바다 전망이 끝내주던데..
    예전부터 부산의 압구정동이라 부자들이
    많이 산다고했던 기억이 나요

  • 31. ㅇㅇㅇ
    '24.6.15 8:03 PM (172.226.xxx.45) - 삭제된댓글

    제가 80년대 후반 거기 살았어요
    넘 좋은 동네
    저는 서울로 왔지만 아직 거기 사는 친구들 많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450 허웅은 이게 뭔소리예요? 15 특이하네 02:27:07 1,099
1606449 손바닥에 멍이 들었어요 1 ... 02:17:16 148
1606448 챗지피티보다 더 큰 충격이라는 유인키오스크 소식(by 호야팜님).. 6 해피맘 02:03:38 769
1606447 발레레오타드 안에 속옷... 발레레오타드.. 01:57:33 176
1606446 모짜렐라 치즈는 서울우유죠? 2 ..... 01:31:15 290
1606445 아랫집하고 다툴 것 같아요. 모기향 냄새 때문에. 9 .... 01:23:15 907
1606444 성적 고등에 갑자기 치고 나가는 애들 19 신기함 01:13:13 1,419
1606443 근로장려금 지금 들어왔는데 .. 01:03:40 557
1606442 온누리앱에 충전하고 카드등록하면 3 무무 00:53:51 195
1606441 여행용 트렁크에 드링크 넣어가도 되나요? 1 비행기 00:52:33 348
1606440 고등 점수 안나오면 학원 옮기시나요 7 00:50:09 456
1606439 식당에서 햇반을 9 밥밥 00:39:46 1,520
1606438 초선의원이 똑똑하네 3 gkdtkd.. 00:39:19 1,119
1606437 7년 만에 했다니 얼마나 놀랐을까요.  2 .. 00:39:08 2,104
1606436 오지랖 넓은것도 E성향인가요,? ㄷㄷ 00:23:15 233
1606435 식당에서 기분 더러운 경험 1 00:21:30 1,318
1606434 연애상담 해 보신분. 3 ehdhyd.. 00:16:00 447
1606433 응급실 다녀왔는데 너무걱정됩니다. 11 .. 00:10:35 3,177
1606432 라흐마니노프의 감성 4 어쩜 00:09:35 911
1606431 우리 한 건 했네요. 12 법사위 00:06:07 2,868
1606430 피부에(부인과 쪽) 종기나 뽀로지 잘 나는거요 9 갱년기 증세.. 00:02:21 962
1606429 김건희 "하늘 무너지는 불안 경험…몇 년간 심하게 아.. 25 .. 00:01:24 3,639
1606428 지금 밖에 달 좀 보세요 - 붉은빛 3 로로 2024/06/26 1,497
1606427 허웅 모범생 처럼 생겨서.. 19 2024/06/26 4,722
1606426 입맛이 없으니 3 ㅅㅇㅈㅊ 2024/06/26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