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사주로 보고 개명

아들아 사랑한다 조회수 : 2,023
작성일 : 2024-05-29 15:46:30

하면 될까요?

사주에 겁재가 3개나 있고 물이 없어요.

이름은 좋다고 하나 겁재가 많아 중1인데 순한 하이인데도 친구관계보면 힘들어요.

이유없이 찝쩍거리는 아이들 생기고 자연스레 끼지 못하는거 같아요.

능력만큼 운도 그닥 없는거 같아 마음이 너무너무 아파요.

개명해주면 좋을까요?

IP : 219.254.xxx.18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9 3:48 PM (39.118.xxx.199)

    이름 지을 때 사주풀이 안하셨나 봐요.
    그렇지 않아 좀 답답하다 느끼시면 바꿔 보세요.
    울 조카도 초딩때 개명 했어요.

  • 2. 굳이
    '24.5.29 3:49 PM (122.46.xxx.45) - 삭제된댓글

    저희 여동생 팔자 쎄다고
    계명하라더니 해도 똑같아요.

  • 3. ...
    '24.5.29 3:54 PM (1.228.xxx.227)

    그런 문제라면 대처법 처세술을 익히는 게 더 낫지 않나요
    중1 순한 아이라니 운동을 배워서 강하게 키우는게
    현실적으로 도움될듯해요

  • 4. 2@
    '24.5.29 3:55 PM (119.64.xxx.101)

    친구관계 힘들다고 개명하는건 주변에서 듣도 보도 못한 일이라...
    다 그맘때 친구관계 공부 다 힘들때인데요...

  • 5. 작성자
    '24.5.29 4:10 PM (219.254.xxx.189)

    태둰도 선수로 대회에 참가하고 자존감이 많이 올랐어요.
    공부보단 성격고치기 위함으로요.
    처세술 익히는 부분은 대화를 많이 하고 보통 아이들과 대화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도 많이 나눠요.
    공부도 잘 하는 아이구요. 애어른같은 면이 있어요.
    태아때 아이가 작아서 만삭때 뱃속에서 키워야한대서 날 잡은날 못낳고 이름은 집에서 지었어요.

  • 6. 작성자
    '24.5.29 4:13 PM (219.254.xxx.189)

    친구관계로 힘들어하는건 보통 아이들과 같지만 아이는 고민하지 않아요.
    친구를 쫓는 아이도 아닌데 평범하고 후배들은 정말 좋은 형이라고 하는데 모르는 애들이 괴롭히는 상황.
    이부분은 그닥 문제시 하지 않지만 겁재가 많고 울이 없는 사우다보니 엮어서 고민하는 거에요.
    친구문제로 고민하는게 아니라요.

  • 7.
    '24.5.29 4:40 PM (211.234.xxx.225)

    저도 중학교 올라갈때 사주 맞춰서 개명해줬어요.
    지금 대학다니는데 자기 개명하길 잘 한 것 같다고
    만족해하니 좋아요.

  • 8. 근데
    '24.5.29 4:53 PM (211.234.xxx.92)

    제대로 이름 잘짓는데 찾는게 너무 힘들어요
    저도 애 이름 바꿔주려다가 이이름은 저기서 별로다 저이름은 여기서 별로다.. 내가 최고다 해대는바람에 아직도 개명못한거있죠. 어디서 개명하시나요?

  • 9. 어디가도
    '24.5.29 4:57 PM (1.237.xxx.181)

    점쟁이들 말 들어봐도
    팔자 안 바뀌어요 개명 소용없다는거죠

    아 사주라는게 태어난 곳 환경과 관련있어서
    외국 나가면 팔자도망이 좀 된다는 얘기는 있네요

  • 10. ????
    '24.5.29 5:10 PM (211.58.xxx.161)

    그게 어디 이름때문이겠어요?
    너무특이하거나 이상하거나해서 이름놀림받고 이미지가 이상해지는거에 이름이 문제인거같음 그럴텐데 평범한이름 아니에요??

  • 11. 작성자
    '24.5.29 6:43 PM (219.254.xxx.189)

    네 평범한 이름은 맞아요.
    성과 잘 어울리구요.
    짧은 지식으로 이름에 물이 들어가면 좀 나으려나 싶어서...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381 이성에 아예 관심이 없는사람도 있나요? 6 2024/06/02 2,258
1590380 자전거 타니 너무 시원하네요. 5 ........ 2024/06/02 1,787
1590379 Sk 이혼소송은 그 자체로 의미있는거죠 17 2024/06/02 4,208
1590378 현금 5억 어떻게 굴리나요? 38 피아노라 2024/06/02 17,503
1590377 친구의 잘못된 행동을 보면서도 부러워하는건 왜일까요 7 .. 2024/06/02 2,509
1590376 디올이랑 에스티중에서 파데추천부탁드려요. 7 ㅠㅠ 2024/06/02 1,298
1590375 mbc 스트레이트에서 라인 사태 다루네요. 3 ... 2024/06/02 1,107
1590374 부산 이사 가야 해요. 도움 요청해요. 11 2024/06/02 3,307
1590373 주말에 밥하기 싫은 병 걸려서 대충 먹고 사다 먹고... 8 2024/06/02 3,950
1590372 채소를 단무지 무침이랑 먹었어요 6 조화 2024/06/02 1,778
1590371 SK큰게 최태원이 경영을 잘한것도 있지 않나요? 15 2024/06/02 5,546
1590370 뉴스댓글보니 최도 상간남이라고 5 .. 2024/06/02 4,405
1590369 (더러움 주의) 먹은게 배설될때까지 몇시간 걸리나요? 2 ... 2024/06/02 1,591
1590368 1조 3천 8백억 받아서 16 저라면 2024/06/02 4,733
1590367 저녁 떡갈비로 선방했어요 히힛 2 주말 저녁 2024/06/02 1,446
1590366 이런 시어머니, 어떻게 할까요? 23 으휴 2024/06/02 6,990
1590365 찰토마토와 완숙토마토 11 차이가 2024/06/02 2,402
1590364 집 나갈때..챙길 중요한게 뭐가 있을까요 37 집나갈 2024/06/02 6,643
1590363 맛있는 토마토스프 18 2024/06/02 2,991
1590362 공부왕찐천재랑 최화정 채널 피디가 같나요? 8 .. 2024/06/02 3,695
1590361 자궁근종 수술 꼭 해야할까요? 8 2024/06/02 2,836
1590360 무기력하게 산다=팔자 좋다 6 무기력 2024/06/02 3,508
1590359 사람들이 아는척하면 도망가고싶어요. 9 ㅡㅡ 2024/06/02 2,952
1590358 갑상선 관련 댓글 다셨던 분에게... 8 ... 2024/06/02 2,084
1590357 가끔 남자작가가 쓴 로맨스물 같은거 보고 시퍼요 10 ㅇㅇ 2024/06/02 2,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