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처음으로 삽입형 기구 사봤는데

... 조회수 : 33,984
작성일 : 2024-01-07 07:31:30

하고 싶은 남자가 생긴 김에

오래 쉬고 있는 그쪽 기능이 정상적인지 미리 확인해보려고 삽입형 기구 사봤는데 안 들어가네요.

클리 자극으로 흥분 상태에서 젤 써도 안 돼요.

기구가 별로 큰 사이즈가 아닌데 너무 딱딱해서 그런 건지.

아님 너무 안 써서 녹슬었는...?ㅠㅠ

요령이 없는 거겠죠? 흑.

 

IP : 175.213.xxx.2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7 7:39 AM (125.177.xxx.100)

    어쩌라고
    참 별

  • 2. ...
    '24.1.7 7:41 AM (220.126.xxx.111)

    녹슬었음 wd라도 뿌리지 아침부터 참

  • 3. ㅋㅋ
    '24.1.7 7:44 AM (182.228.xxx.17) - 삭제된댓글

    이 글은 그렇다 치고 나쁘다는 사람들도 병 X 인정

    나포함

  • 4. ...
    '24.1.7 7:52 AM (175.213.xxx.27)

    보기 싫으면 패스하지 굳이 들어와서 난리냐 참

  • 5.
    '24.1.7 7:54 AM (121.163.xxx.14)

    ㅋㅋ

    이런 테스트 미리 해보는 여자 첨 본다
    용불용설
    쓰면 해결됨

    너 남자???

  • 6. 새벽부터
    '24.1.7 7:54 AM (116.34.xxx.24)

    이러고 싶은지 참...
    다들 같은 마음
    숭하다...

  • 7. ..
    '24.1.7 7:54 AM (222.104.xxx.175)

    남자같아요

  • 8. 지나가는할망구
    '24.1.7 7:54 AM (67.70.xxx.18)

    간나쌔끼 개수작 부리지 말라우!~~~

  • 9. 구글
    '24.1.7 7:55 AM (103.241.xxx.16)

    남자같긴함…

    여자한테 넣어보려는데 안 들어가니 여기 물어보려는 건가?

  • 10. ㅇㅇ
    '24.1.7 7:56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주말 아침부터 자게에 이런글로 오염시키지 말고
    야동보고 해결하세요

  • 11. 어쩜
    '24.1.7 7:58 A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낚시질이 성의가 없는지 아무도 낚이질않네

  • 12. 흑흑 ㅜㅜ 흑
    '24.1.7 8:18 AM (221.165.xxx.150)

    흑흑

    저두
    그 마음

    조금은
    알것같 네요

    2024년으로 47세 노총각
    입니다
    저는 이제껏 동정으로
    살아왓는데

    진짜인제 잘 반응을
    안 하네요

    너무 술프네요 ᆢ

  • 13. 흑흑 ㅜㅜ 흑
    '24.1.7 8:19 AM (221.165.xxx.150)

    인제
    사진을 봐두 감흥ㅈ이
    없구
    실제 여자친구에게
    삽입을 해야 저두
    느낄지 ᆢ

  • 14. 반품비
    '24.1.7 8:26 A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내고 환불하세요

  • 15. 반품비 ㅁㅊ?
    '24.1.7 8:35 A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윽~~더러워라
    저런게 환불이 되나? 성공이든 아니든 사용한건데..저걸 환불하라는 반품비한테 남이 사용한 물건 배송되어라~

  • 16. 윗님
    '24.1.7 8:39 A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그게 그 뜻이겠어요?

  • 17. ㅇㅇ
    '24.1.7 8:43 AM (23.106.xxx.53) - 삭제된댓글

    요즘 같은
    디지털시대에 삽입형을 왜 사나요?
    인터넷에서 블루투스형으로 다시 사세요
    전원만 켜면 옹벽처럼 닫혀있어도 그냥 전파로 도달합니다

  • 18. ..,
    '24.1.7 9:47 AM (125.191.xxx.179)

    다들 너무하다는
    남편있지만 저도 기구도 궁금해요
    40후반에 갑자기 눈 떠서...
    온도조절되는걸로 다시알아보세요
    사보고싶은데 자꾸 망설여져요 ㅎ

  • 19. 아침부터
    '24.1.7 9:47 AM (210.123.xxx.144)

    악플달고싶게 하는 글이네.

  • 20. ......
    '24.1.7 10:10 AM (39.7.xxx.63) - 삭제된댓글

    리스나 하기싫다는 글보다 훨낫네.

  • 21. 모쏠아재가
    '24.1.7 10:26 AM (117.111.xxx.217)

    여자도 없고 돈도 없는데
    하고싶어 죽겠는 글

  • 22. 가가
    '24.1.7 10:26 AM (118.34.xxx.183)

    꼭 이런 글에 떠보듯이 남자인데 나도 그렇다는글.. 진심 짜증남. 난 남자니 같이 만나 해보자는 식으로..

  • 23. 혼자노시길
    '24.1.7 10:37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 상대로 성희롱 하는건지
    알아서 실컷하던가

  • 24. ..
    '24.1.7 10:47 AM (1.251.xxx.130) - 삭제된댓글

    애들도 올수있는데
    아침부터 이런글은 아닌듯요

  • 25. 그래요
    '24.1.7 10:55 AM (219.255.xxx.39)

    그래서 당근에 팔건 아니죠???

  • 26. ......
    '24.1.7 11:00 AM (221.152.xxx.172)

    여기서는 이런 글 쓰면 매들고 달려와서 패려는 아줌마들밖에 없어요. 성이란 건 감춰야 하고 나이가 들면 입에도 담지 말아야 하고 여자가 성에 대해서 말하면 남자라고 몰아가는 게 정의라고 생각하는 곳이니까요.

    비슷한 상황으로 저도 10년가량 사용(?) 안했고 관계가 불가능할정도의 체질이었어요. 딱히 건강에는 이상없는데 질 건조증이 심해서요. 그리고 삽입 후 경직이라고 해야 할지, 삽입 이후 질 안쪽 근육이 일종의 경련처럼 꽉 오그라드는 현상이 있어서 관계가 거의 불가능했어요.

    저도 님처럼 아주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남자분을 만났고, 처음에는 관계가 불가능에 가까웠는데 지금은 거의 원래 기능을 회복했다시피 해요.
    그게 제 문제이기도 하면서 제 문제가 아니기도 하더라구요. 분위기를 엄청 중요시하고 저의 의사와 저의 마음과 몸 상태를 계속 신경쓰고 배려하는 사람이랑 관계를 가지니 그런게 서서히 해결되더라구요. 젤의 도움을 많이 받기도 하지만 제일 큰건 그거였어요. 나를 배려하고 존중해주는 상대의 마음.
    삽입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던 저를 위해 끝까지 기다려주었고 제가 준비될 때까지 충분히 전희를 몇시간이 걸리던 정성스럽게 해줘요. 저도 몰랐는데 제가 삽입에 대한 공포? 가 있었더라구요. 이전 애인들과 성경험이 그렇게 만족스럽지 않았고 좋은 기억이 별로 없었고 성폭행 경험도 있어서 심리적 문제가 컸던것 같아요.

    그런데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달린 거였어요.

    남자는 섹스를 위해서 못하는게 없다 어쩌고 또 부정적인 소리들 달릴까봐 적는데, 평소에도 항상 자상하고 제 마음과 감정상태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배려하는 남자예요.

    이 글은 나중에 삭제할게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거예요. 상대를 누굴 만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

  • 27. 뭐래니
    '24.1.7 11:45 AM (182.218.xxx.144)

    wd 뿌리래 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

  • 28. 2023년
    '24.1.7 12:09 PM (121.145.xxx.46)

    딱 봐도 여자가 쓴 글 아님.

  • 29. 아그냥
    '24.1.7 12:35 P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환불해요
    안비싼거면 잘 싸서 버리시공

  • 30. ...
    '24.1.7 3:15 PM (121.132.xxx.98)

    졸지에 남자 됐네 ㅋ
    백날 남자 크기 얘기만 하고 자기 얘기는 못하면 그거야말로 이상함.

  • 31. ...
    '24.1.7 3:22 PM (121.132.xxx.98)

    221.152/답변 감사합니다. 정말 기구는 안 돼도 맘 통하는 사람과는 가능하겠죠?
    제 경우 예전 기억으로 삽입 행위는 아무런 느낌이 없고 불편했던 것 같아요, 그냥 남자가 좋아하는 거 본다는 정신적 만족감 같은 게 최대치.
    기구도 그래서 자신의 몸을 좀 알아보자는 차원에서 사본 거고요.
    결국에는 감정의 문제가 되려나요...

  • 32.
    '24.1.7 6:53 PM (110.15.xxx.207)

    쓴것도 환불이 되나요?
    그럼 그물건 다시 팔면 어쩔?

  • 33. 원글님
    '24.1.7 7:11 PM (36.38.xxx.24) - 삭제된댓글

    이번 기회에 산부인과에 가서 초음파로 질과 자궁 건강도 체크하시고 질 상태도 봐달라고 하세요. 저는 갱년기에다 유방암 수술후 여성호르몬을 쓸 수 없고, 질위축이 온 상태라서 산부인과에서 질레이저 치료 받았어요. 질건조증으로 유튜브 검색해보시고요. 관계를 시도해보고 잘 안되면 여러가지 방법으로 치료를 받아 보세요. 미국 아마존에서는 자궁암으로 방사선 치료 받고 질이 위축된 환자를 위한 질확장기도 팔고 있어요. 크기가 작은 것부터 큰것으로 서서히 바꿔가며 질스트레칭을 시키는 거죠. 7만원 정도면 우리나라로 배송이 됩니다. 지금 산 기구가 잘 안되면 확장기로 시도해보세요.

  • 34. 저 위에
    '24.1.7 7:23 PM (36.38.xxx.24) - 삭제된댓글

    본인 경험 달아주신분 너무 소중한 댓글이에요. 지우지 말아주세요.

    오랬동안 관계를 안해서 그렇든 갱년기때문이든 질 위축증은 흔한 증상인데도 너무 쉬쉬하고 산부인과는 비싼 레이저치료부터 권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윤활제나 여성호르몬 질정등 쓰기 쉬운 방법부터 도움을 받아보세요. 질확장기는 'vaginal dialator'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 35. 저 위에
    '24.1.7 7:37 PM (36.38.xxx.24)

    댓글 쓰신 분 너무 도움되는 경험담인데 지우지 말아주셨으면 해요.

    원글님 저는 갱년기에다 유방암 수술후 여성호르몬을 쓸 수 없고, 질위축이 온 상태라서 산부인과에서 질레이저 치료 받았어요. 질건조증으로 유튜브 검색해보시고요. 관계를 시도해보고 잘 안되면 산부인과에서 레이저 외에도 윤활제, 호르몬제 질정등 쉬운 방법부터 치료를 받아 보시고요. 미국 아마존에서는 자궁암으로 방사선 치료 받고 질이 위축된 환자를 위한 질확장기(vaginal dialator) 도 팔고 있어요. 크기가 작은 것부터 큰것으로 서서히 바꿔가며 질스트레칭을 시키는 거죠. 7만원 정도면 우리나라로 배송이 됩니다.

  • 36. ...
    '24.1.7 10:16 PM (121.132.xxx.98)

    윗댓님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여러 방법들을 보니 든든하네요.
    만약에 첫 시도에 안 되더라도 저런 방법들이 있으니 적용해서 계속 시도하다보면 되겄죠?
    제 경우 삽입에 감흥이 없었던 편이고 워낙 오래 연애를 안 했기도 한데
    몸은 건강하고 사실 경험도 적은 편은 아니라서
    진짜 안 되면 스스로 좀 웃겨서 그 자리에서 막 폭소가 나올 거 같아서 불안하긴 해요 ㅎㅎ;;;

  • 37. ㅠㅠ
    '24.1.8 12:32 AM (221.146.xxx.106) - 삭제된댓글

    댓글이 참 보수적이네요
    익명게시판에서 뭔들 못 물어봅니까
    나이많은 저같은 할머니도 편하게 읽히는데..
    유투브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방송인들도 자유롭게 성에 관한것 솔직하고 자유롭게 말하는게 이상하지 않던데요....

  • 38. 00ㅡㅡ
    '24.1.8 12:51 AM (106.101.xxx.59)

    원글님 지우지 말아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889 타로를 많이보면 정신이 오락가락해지나요? 타로 02:30:35 21
1650888 지하철타보니 사람마다 냄새가 4 기생충 01:49:11 585
1650887 카톡자판칠때마다 구글이 떠요 1 핸드폰을바꿧.. 01:46:46 84
1650886 집에있지말고 일해vs 집에있어보니 ㅇㅇ안좋으니 일을 해보렴 2 ㅇㅇ 01:34:02 430
1650885 미국주식하면 다 돈버는 줄 아시죠? 7 ㅇㅇ 01:33:57 669
1650884 티빙은 5천원짜리 결재하면 다운도 되나요? 5 22 00:49:59 352
1650883 남자냄새 나는 회원들이 왜이리 많죠? 15 여기 00:49:24 1,031
1650882 "여쭤보다" vs "물어보다".. 5 ㅓㅓ 00:32:45 544
1650881 지인이 지난 선거는 3 ㅗㅎㄹㄹ 00:31:06 505
1650880 생리 안한지 2.5달이네요 4 ㅇㅇ 00:14:48 985
1650879 금 비트코인 미장 달러 투자등 5 11월 2024/11/21 1,440
1650878 동덕여대 총학 “래커칠, 총학과 무관… 솔직히 통제력 잃었다” 14 .. 2024/11/21 1,937
1650877 "더는 못버텨" 줄도산 최대‥열달만에 1,38.. 6 .. 2024/11/21 2,801
1650876 엄마. 아빠란 단어를 들으면 떠올리는 느낌 5 엄마아빠 2024/11/21 684
1650875 (교통사고) 합의안된 채 퇴원했을경우 5 ㅇㅇ 2024/11/21 523
1650874 청량리 해링턴플레이스 5 ㄷ.ㄷ 2024/11/21 1,032
1650873 당뇨 전단계가 라면 먹는 방법? 8 ... 2024/11/21 2,111
1650872 학교 이름이 바뀌었는데 이력서에 바뀐 이름으로 7 체인지 2024/11/21 1,193
1650871 마루 온도가 2024/11/21 289
1650870 아무나한테 존댓말 쓰는것 보기 싫네요 10 꼬꼬무보다가.. 2024/11/21 2,099
1650869 어프렌티스 ㅡ 트럼프 찬양 영화? ㅏㅡㄱㅈ브 2024/11/21 206
1650868 오늘 나솔사계 재밌나요??? 6 ㅇㅇ 2024/11/21 1,878
1650867 뒷다리살은 참 맛이 없어요 10 돼지고기 2024/11/21 1,434
1650866 인스타 디엠, 사기같은데 봐주세요. 20 엄마 2024/11/21 2,123
1650865 항생제 속 미식거림이요 7 ㆍㆍ 2024/11/21 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