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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덩그러니 있으니 외롭네요.

홀로 조회수 : 4,443
작성일 : 2023-12-18 21:19:23

남편은 약속있다하고 아들은.학원. 가고.

혼자 있는 시간이네요. 

연말이 다가와서 그런가  연락 오는이 하나 없고 연말 모임도 하나 없는.  ...  

신세지고 살은 적 없으나  바른말만 하고 살아 그런가 주위에  사람이 없네요. 

한동안은  그런게 참 좋았는데 작은 사업하나 하고 한덩안 바쁘게 지내다 요 며칠 집콕  하니  참 외롭네요. 

만나자고 전화 하고싶은 사람이 없는게 더 큰거 같아요.   50이 다되가는 지금  내년을 어찌 살아야  1년뒤 연말은 덜 외로울까요.. 

 

 

IP : 121.131.xxx.14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8 9:21 PM (175.205.xxx.92) - 삭제된댓글

    바른 말만 하고 살아 주위에 사람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계속 외롭겠네요.

  • 2. 00
    '23.12.18 9:25 PM (223.38.xxx.8)

    반짝이는 트리도 켜고 재밌는 예능이라도 보세요
    마음 맞는 친구도 인연이 되면 생기겠지
    생각하면 편해요

  • 3. 그냥
    '23.12.18 9:27 PM (1.235.xxx.148) - 삭제된댓글

    취미를 가지세요.
    저는 30대 중반에 인간관계 다 정리하고 깊은 외로움이란 시간도 거치니 어느 순간 자유롭고 편해요.
    제가 거쳐간 시간을 남편은 50대에 이러저러한 사건으로 친구들도 많이 정리되고, 가끔 외로워 하지만 취미부자라 잘 지내더라구요.

  • 4. 누군가는
    '23.12.18 9:31 PM (182.228.xxx.67)

    무척 부러워할 시간이네요

  • 5. ..
    '23.12.18 9:32 PM (59.11.xxx.100)

    그냥 취미를 가지세요22

    저도 40초반에 은퇴하고 인간관계 정리 되더라구요.
    처음엔 외롭기도 하고 그날이 그날 같아서 뭔가 잘못된 것만 같았는데 "내가 뭘 좋아했더라..." 되짚어 보니 생각나는 게 딱히 없어서 무식하게 공부, 운동 했어요.
    그 생활 십년쯤 하니 취미부자라 지금은 남편한테 전수시켜 주는 중.

    혼자서도 잘놀 수 있는 취미부자 되세요.
    그래야 가끔 불러주는 모임에 나가서 에너제틱하게 놀고 올 수 있어요.

  • 6. ㅡㅡ
    '23.12.18 9:50 PM (1.232.xxx.65)

    남편도 있고 자식도 있는분들이
    인간관계 없다고 이러시는게 참......

  • 7. 사람없으면
    '23.12.18 10:01 PM (125.240.xxx.204)

    아이고...사람 만나봐야 뜬구름 잡는 이야기뿐...뭐 재미있나요.
    따뜻한 차 한 잔 두고
    영화를 보시든
    책 한 권 읽으시든
    혼자서도 꽉 찬 시간 보낼 수 있어요.

    좋으시겠어요...

  • 8. ..
    '23.12.18 10:43 PM (223.38.xxx.78) - 삭제된댓글

    사람 만나봐야 뜬구름 잡는 이야기뿐...뭐 재미있나요.222

    싱글인데 취미 생활하며 혼자 있는 시간 즐겨요

  • 9. ㅇㅇ
    '23.12.18 10:46 PM (223.38.xxx.44)

    바른 말만 하고 살아 주위에 사람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계속 외롭겠네요
    22222
    진심어린 조언이면 다들 기분 나빠하지는 않죠
    50에 변하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성격부터 고치시는게...
    주제넘는 지적질, 가르치려들면 어디가나 다 피해요

  • 10. ...
    '23.12.18 10:48 PM (114.204.xxx.203)

    바른 말이라 생각해도 참을줄도 알아야죠

  • 11. ....
    '23.12.18 11:31 PM (110.13.xxx.200)

    저는 모임가도 사람만나도 다 재미가 없네요.
    만나도 재미가 없으니 자꾸 안 나가게 됨.

  • 12. 저도비슷해요
    '23.12.19 1:06 AM (124.49.xxx.188)

    애들크면 날아갈줄 알앗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저도 인간관계가 없어 이젠.포기햇어요..
    있어도 연락이 없고...나만한.ㄴ 연락은 무의미하드라구요

  • 13. 저도비슷해요
    '23.12.19 1:07 AM (124.49.xxx.188)

    가기 싪은데 내년엔 골프라도 배워야겟어요..억지로라도 몸을 움직여야

  • 14. ㅎㅎ
    '23.12.19 7:46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취미 생활하세요. 좀 나아요.
    물론 취미생활할때 말은 본인기준 바른말하려말고. 날씨같은 일상적인거만하시고요.

  • 15. ㅎㅎ
    '23.12.19 7:49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취미 생활하세요. 좀 나아요.
    거기서 좀어울려지내지기도해요.취미 관련이야기 하며요.

  • 16.
    '23.12.19 8:08 AM (223.56.xxx.46)

    막말하고 무례한 사람들이 본인은 바른말한다고 해요

  • 17. ㅎㅎ
    '23.12.19 10:37 AM (118.235.xxx.83) - 삭제된댓글

    취미 생활하면 좀 나아요.
    거기서 좀어울려지내지기도해요.
    단 불필요한말 안하고 취미 관련이야기 위주 하며요.

  • 18. 세상에
    '23.12.19 2:40 PM (124.5.xxx.60)

    른말만 하고 살아 그런가 주위에 사람이 없네요.--> 본인은 바른말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무례한말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다 참아준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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