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낳고 병원에 있는 직원 면회를. 회사장이 가자고 하는데.
아직 치료도 남았고 난산이었고... 좀 있다 가자고 하는데도 지금 아니면 시간 없다고. 가야겠다고 하는데
코로나 검사도 해야하고 시간도 정해져있고 보호자도 한명만 정해져 있는걸로 아는데.
물건만 전해주고 오는걸 왜 못가냐며... 연락해보라고 하는데.
출산한 직원한테 전화를 할수도 없고 톡하는것도 조심스러운데... 일단 톡은 보냈어요.
퇴직 직전까지 참... 판단 흐리고 하고 싶은대로만 하는 장.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