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날수록 밥이 제일 맛있게 느껴지네요.
배가 고플때도 빵,면 이런 것보다 밥,간단한 국, 김치 ,계란후라이가 더 맛있어요.
매번 국,찌개를 찾는 남편이 이해가 안갔는데 이젠 제가 국없음 안되겠어요.ㅎㅎ
오늘도 간단한 버섯국끓여서 흰밥 반공기,계란후라이,무쳐놓은 시금치나물,김치로 속편하게 아침먹었네요.
해가 지날수록 밥이 제일 맛있게 느껴지네요.
배가 고플때도 빵,면 이런 것보다 밥,간단한 국, 김치 ,계란후라이가 더 맛있어요.
매번 국,찌개를 찾는 남편이 이해가 안갔는데 이젠 제가 국없음 안되겠어요.ㅎㅎ
오늘도 간단한 버섯국끓여서 흰밥 반공기,계란후라이,무쳐놓은 시금치나물,김치로 속편하게 아침먹었네요.
나이 들수록 밥 국 찌개를 멀리 하셔야...
(이런 말 하는 저도 흰쌀밥은 버렸는데 따뜻한 국물요리는 포기가 안되서 힘들어요.)
이해돼요
40대 이제 겨우 넘는데도
온갖 디저트..각종 빵. 면들...그냥 달기만하고 별로 땡기지가 않아요
그냥 밥에 계란 후라이 김치면 돼요. 김까지 있으면 더 좋구요
밖의 음식 막 화려하게 먹는 거 비싸기만 하고
그냥 집에 가서 라면이나 먹어야지 집에가서 김치먹어야지
이렇게 되더라구요.
진짜 젊을때 생각도 못했던 변화
저는 예전엔 밖의 일 있으면 밖에서 간단히 먹으면 되지
집에서 밥 먹을꺼면 왜 나가 그랬거든요
그쵸 어제 패트병 분리를 안하고 햇쌀 담은걸로
찹쌀 컵하나섞어어 밥했는데
밥이 너무 맛있어서 감탄
계란후라이도 맛있어요
국은 근데 염분이 들어가서 요즘은 가끔만해요
저는 원래 밥이라
진미채. 콩자반. 낙지젓. 김. 김치는 꼭 준비해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