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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2학년 딸 남친과 자는걸 알았는데요

ㅇㅇ 조회수 : 36,616
작성일 : 2023-12-01 18:27:59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하나요?

제가 안다는걸 딸은 아직 모릅니다.

올해 8월에 같이 종합검진 받을때까지만해도

성경험 없음에 표시하는걸 살짝 엿봤었거든요.

IP : 211.234.xxx.110
10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3.12.1 6:29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어머니 뭘 어쩌고싶으세요? 못하게 하시게요? 피끓는 애들을?
    피임이나 잘 시키심이

  • 2. ???
    '23.12.1 6:2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마음을 다스리기까지 해야할 일인가 싶어요.

    딸한테 너 성경험 있는 거 안다고 알리기라도 하실 건가요?

  • 3. 이런글에
    '23.12.1 6:30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꼭 첫 댓글처럼....
    어떻게 행동해야하냐고 쓰신게 아니라 마음을 어떻게 해야하냐 물은거잖아요

  • 4. 님은
    '23.12.1 6:30 PM (175.223.xxx.103)

    언제 첫경험 했나요 ?
    눈치 없이 대답하지 마시고
    성인이니까 자연스러운 걸 왜 마음을 다스려요

    피임 교육 잘 하시고 임신 낙태 시 몸 상태 안 좋아진다고
    알려주세요

  • 5. ???
    '23.12.1 6:3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종합검진 그런 거.. 믿지마세요. 엄마앞에서 성경험 있음에 표시할 강심장 대학생 딸들이 어디있겠어요.

  • 6. ㅡㅡㅡ
    '23.12.1 6:31 PM (183.105.xxx.185)

    40 대인데 무경험인 친구 두명 있는데요. 인생 그렇게 건조하게 살면 안 되더군요. 냅두시길

  • 7. 바람소리2
    '23.12.1 6:31 PM (114.204.xxx.203)

    말릴수도 없고
    그건 책임이 따르는거고 혹시 임신 하면 바로 알리라고 해야죠

  • 8. 그럼
    '23.12.1 6:31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윗님이야말로 눈치없으시네요.
    마음다스리겠다고 쓴 글이 아닌것같은데

  • 9. ㅂㅅㄴ
    '23.12.1 6:31 PM (182.230.xxx.93)

    우리애 sky다니는데 친구들이 여친이랑 해외 놀러가더라구요. 제가 방 1개 얻니?하니 당연하지.
    돈이 얼만데...이래요
    그다음 부터 안물어봤어요.

  • 10. ㅇㅇ
    '23.12.1 6:32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너무나 정상적인 일이에요.
    남친이 40대 아저씨 이런게 아닌 이상
    솔직히 20대에 연애하면서 잠자리 안하는게 굳이 말하자면 이상한거 아닌가요.
    그 좋을 때 키스만 하다 뚝 멈추나요. 밤새 같이 있고 싶은데 손만 잡고 자나요.
    정상정상정상.

  • 11.
    '23.12.1 6:33 PM (116.122.xxx.232)

    엄마 눈엔 아직 아기같은데 속상하긴 하죠.
    그러나 그래도 해볼거 다 해보는게 나중에 좋을수 있어요.

  • 12. ㅎㅎㅎ
    '23.12.1 6:34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어떻게 행동해야하냐고 쓰신게 아니라 마음을 어떻게 해야하냐 물은거잖아요

    뭔 큰차이있다고 지적질 하시나요
    행동 할거 없다는 뜻이죠 받아들이는 것밖에

  • 13. ㅂㅅㄴ
    '23.12.1 6:34 PM (182.230.xxx.93)

    요즘 결혼기에는 순수 처녀랑 총각이 없데요.진짜인지...

  • 14. ...
    '23.12.1 6:35 PM (114.200.xxx.129)

    82쿡보면 참 학창시절에 다들연애 한번 안해본 범생이들이었나 싶을때가 있어요..ㅠㅠ
    그냥 자식이 아니라 20대로 보면당연한거 아닌가요..
    당연히 엄마 입장에서 모르는척 해야죠 . 뭐 어떻게 해요.???

  • 15. ㄴㄷ
    '23.12.1 6:37 PM (211.112.xxx.130)

    속상하시죠.. 그래도 어째요. 하지말라 말할수도 없고. 그냥 넌지시 남자친구 생겼으니까 혹시 모르니
    피임 철저히 하라고 신신당부하세요. 그 말은 꼭 해야해요. 너 그러는거 알고 있다 이렇게 말고 미리
    얘기하는거라고 하면서 하세요.

  • 16. ..
    '23.12.1 6:38 PM (58.226.xxx.122) - 삭제된댓글

    피임잘하라고 하세요

  • 17. 에궁
    '23.12.1 6:38 PM (61.254.xxx.226)

    우리때랑은 너무도 달라요.요즘 아이들은..
    걍 받아들일수 밖에요.
    우리직장에서 20대 갓신입사원도..유럽여행 남친이랑 간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자랑하고 다니느세상이예요;
    이젠 우리의 사고를 바꿔야 할때인듯 해요./ㅠ

  • 18. 성교육
    '23.12.1 6:39 PM (14.50.xxx.81)

    피임 잘 하라고 당부해야죠
    자기 몸 아껴야 한다는 것도....

  • 19. dd
    '23.12.1 6:39 PM (175.223.xxx.208)

    나만 해도 결혼전에 이미..
    피임이나 잘 하길 바라야죠.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하구요.

  • 20. 그러니까요
    '23.12.1 6:40 PM (175.223.xxx.103)

    70년대 영자의 전성시대 영화 나
    80년대 얄개시리즈 영화보면 그 시절에도 이미 할 거 다 했더구만
    60년대 영화로 올라가면 김지미 신성일 영화봐도 연애 엄청 해댔어요

    꼭 자기들은 첫사랑과 결혼했다 뭐 이런 거짓말 하면서
    20대 초반 연애는 아기 같아서 걱정이라고 웃기지도 않아요

  • 21. 아이고
    '23.12.1 6:40 PM (49.164.xxx.30)

    대2잖아요.요즘 중학생들도 장난 아닙니다.진짜 심각해요.대2면 양반이네요

  • 22. ..
    '23.12.1 6:40 PM (116.39.xxx.162)

    아는 집 아들은 집에
    부모 있어도 여친이 자고 간다네요.
    아마 자기딸 아니니까 아무 말도 안 하는 듯.
    요즘은 첫만남에도 잔다니까
    피임을 잘 해야 할 듯

  • 23. 아이
    '23.12.1 6:44 PM (39.122.xxx.3)

    친구 인스타가 연계된거지 가끔 떠서 봤는데..
    전 좀 충격이였어요
    대1인데 해외여행사진은 물론 호텔방 호텔 룸에서 가운입고 둘이 찍은 사진들
    호텔방에서 같이 있는 사진은 좀 아니지 않나
    여행같이 갔으면 둘이 같이 잤겠지만 굳이 저런사진 공개로 올리고 ㅠㅠ

  • 24. 30년전
    '23.12.1 6:45 PM (106.102.xxx.206)

    제 친구도 대학 2학년때부터 남친이랑 잤대요.
    말들을 안해서 그렇지 대학시절 성경험 있는 친구들
    그때도 꽤 있었다네요.

  • 25. 그냥
    '23.12.1 6:48 PM (210.94.xxx.89)

    피임 잘하기,
    촬영 같은 거 동의하지 않기
    혹시라도 문제 생기면 엄빠가 있음

  • 26.
    '23.12.1 6:48 PM (220.78.xxx.153)

    요즘 세상에 중학생도 아니고 대학생이 성경험 있는거는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피임만 잘하면 문제될게 없어요.

  • 27. 에구구
    '23.12.1 6:49 PM (175.196.xxx.121)

    그 마음 이해가 가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네요ㅠㅠ

  • 28. 엄마마음
    '23.12.1 6:49 PM (175.213.xxx.18)

    이뿌게 사귀고 사랑하며
    사랑이라는 책에는 이별이라는 부록이 있다
    혹시나 이별이 다가왔을때
    너무 힘들어하지말고 엄마에게 이야기하렴
    함께해줄께
    그리고 너가 사랑하며 결혼한다고 집에
    데려온다는 사람은 무조건 일단 환영이다
    엄마는 너를 믿으니까
    피임 조심하고 만약을 위해서 자궁경부암 백신 미리 맞아두자

  • 29. ...
    '23.12.1 6:50 PM (211.207.xxx.22) - 삭제된댓글

    대학내내 남친 안 사귀고 방에서 책펴고 공부만 해야 마음이 편하실까요

  • 30. ...
    '23.12.1 6:54 PM (58.234.xxx.222)

    나이에 맞게 잘 살고 있구나...하심 되죠

  • 31. ㅡㅡ
    '23.12.1 6:54 PM (49.170.xxx.19)

    대학교2학년이면 요즘으로 치면 빠른것도 아니고 좀 늦은 걸수도 있는데요. 대학생딸 둔 저로서는 왜 그게 심란한지...요즘은 사귄지 2달이면 대부분 했다고 봐야해요. 저도 딸아이 연애를 다알고 있지만 나중에 아쉽지않게 맘껏 사귀어라.. 라고 하는데요. 성교육과 책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말하고 있구요.

  • 32. ㅇㅇ
    '23.12.1 6:54 PM (211.234.xxx.110)

    머리속으로는 당연히지 싶은데.
    막상 내딸은 마냥 어리게만 느껴지네요.
    남친은 누군지 알아요.
    같은 또래 착한 아이에요.

  • 33. ..
    '23.12.1 6:56 PM (1.225.xxx.203)

    남친이 있다는걸 몰랐을 때는
    친구랑 여행간다고하면 아무 거리낌없이 허락했는데
    남친이 있다는걸 알게된 이후에
    새삼스레 반대할 수도 없고
    그냥 안전하게 다녀오라고만 해요.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이럴 때 어떤 태도를 취해야하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안전하게는 여러의미가 있으니 잘 알아들으라고.
    그리고 가끔 연예인들 사건날 때 에둘러 피임의 중요성에 대해서 얘기해요. 피임은 남녀 두 사람의 책임이니
    피임없는 성관계를 요구하는 남자는 만나는게 아니다 뭐 그냥 연예인 가쉽 얘기하 듯 하죠.

  • 34. ...
    '23.12.1 6:57 PM (118.35.xxx.68)

    요즘애들 연애하면 데이트코스로 모텔 꼭 들어가요
    현실을 직시하심이

  • 35. ..
    '23.12.1 6:58 PM (218.156.xxx.30) - 삭제된댓글

    성생활에 대해서는
    내아이가 아니라
    내친구라고
    기준을 두고 대화해요

  • 36. ..
    '23.12.1 6:59 PM (218.156.xxx.30) - 삭제된댓글

    성생활에 대해서는
    내아이가 아니라
    내친구라고
    기준을 두고 대화해요

    어떤 이야기도 할 수 있게

  • 37. ...
    '23.12.1 7:01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저는 딸이 없어 끼어들기 조심스럽지만
    50된 지금 남편하고 잔 경험뿐이 없고 그마저 이혼 ㅎㅎ
    어렸을때 사귀던 남자 다 마다?한거 후회해요.
    이렇게 늙어서 꺽이질줄 알았으면 신나게 연애나 할걸..
    임신 안되게 잘 도와주시면 뭐

  • 38. ...
    '23.12.1 7:04 PM (222.111.xxx.126)

    엄마 마음에만 애기지 이제 어른이 다 됐네 해야죠 뭐...
    자꾸 애기 취급하지 마시고, 성인이라서 책임져야하고 생각해야할 것들을 알려주는 게 낫지 않겠어요?

    처음이라 놀랐겠지만, 부모가 부정적인 거 알면 점점 더 감추게 되니, 더 좋지 않을 거예요
    무슨 일이라도 엄마한테는 숨기지 않아야 한다고 믿도록 원글님이 잘 도와주세요

  • 39. 눈치없게
    '23.12.1 7:10 PM (117.111.xxx.117) - 삭제된댓글

    피임 잘하라는 이상한 소리하라고 하지마세요
    우리보다 더 잘합니다

  • 40. 가족
    '23.12.1 7:16 PM (175.223.xxx.103)

    끼리 가볍게 피임 잘하란 말도 못 해요?
    어디 조선시대 살아요 ?

    눈치 없는데 뭔지도 모르면서 글쓰네요

  • 41. ....
    '23.12.1 7:19 PM (118.235.xxx.123)

    요즘 콘돔 안쓰는경우가 많대요.
    아무리 착해보여도 혹시 모르니까
    성병 방지를 위해서라도 콘돔 꼭 써야한다고 말해주세요.
    콘돔 쓰자고 했을때 이핑계저핑계 대면서
    거부하는 남자는 바로 차버려야해요

  • 42. ....
    '23.12.1 7:19 PM (175.213.xxx.234)

    놀라셨겠어요.
    저도 딸만 둘이라 충분히 그 심정 이해가 가네요.
    아는척을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모른척하기에는 걱정이죠.
    울딸들이 엄마들이 쿨한척 한다고 성이야기 자식이랑 하는건 별로래요.
    쿨찐 같다고(쿨한척 하는 찐따)..
    자식들도 부모한테 그런거 오픈하고 편하게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친구들끼리도 그런 이야기 잘 안한다고.
    그야말로 사생활이니까요.
    그냥 모른척하세요.
    그리고 그냥 지나가는 말로 고등엄빠 같은거 이야기하면서 임신 조심해야한다..이런식으로 이야기해야죠.

  • 43. ..
    '23.12.1 7:22 PM (112.154.xxx.208) - 삭제된댓글

    흠, 40중반인데요. 저희때도 다 했음요. 노는 애들 아니고 그냥 평범하고 성실한 이십대요. 경험없다면 진짜 유교걸이거나 애인이 없거나 ㅜ ㅜ.
    하긴 저보다 8살쯤많은 분은..본인이 처녀라 해서 진짜 놀랬.. 그당시 40후반이셨는데 전 그게 더 이상했어요 ㅜ ㅜ

  • 44. ..
    '23.12.1 7:24 PM (112.154.xxx.208) - 삭제된댓글

    그냥 모른채 냅두세요.
    피임 잘해라 소리도 사실 웃기죠. 성인인데 뭐라해요. 묶어둘수도 없고.

    요즘 연애도 안/못하는 애들 많다는데, 그런경우보다 건강하고 자연스러운거죠.

  • 45. .....
    '23.12.1 7:27 PM (118.235.xxx.65)

    피임 잘하라고 얘가해줘야죠.
    그게 왜 웃긴얘기에요.제일 중얘한 얘긴데
    우리나라 부모는 성에관한걸 부끄럽게 생각해서
    제대로된 성교육들을 안시키던데
    피임교육 정말 중요한거에요.

    애들이 성병 걸리거나 덜컥 애생겨가지고 결혼한다고 했으면 좋겠어요?

  • 46. ......
    '23.12.1 7:28 PM (221.165.xxx.251)

    요즘애들 우리때랑 다르다 하는 분들은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낼모레 50인 저 대학생 때 생각하면 그때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아요. 물론 그때는 호텔방 사진찍어 sns에 올리거나 대놓고 부모님한테 남친이랑 여행가서 자고올께 할수는 없었지만요.
    제딸도 내년이면 성인인데 아마 처음 알게되면 마음이 한동안 복잡할것 같긴 해요. 애기같은데 벌써 어른인가, 저 남자애는 과연 괜찮은 아이인가, 요즘 별 뉴스를 보다보니 이상한 놈이 혹시나 촬영같은거 할까 걱정되는 노파심도 있어요.알아서 잘하겠지만 혹시나 피임 제대로 못하면 어쩌나... 등등 이런 저런 생각들것 같긴해요.

  • 47. ㅇㅇ
    '23.12.1 7:28 PM (223.62.xxx.145)

    모쏠되는 것보다야 젊을때 즐기는게.나은데

    몰카 조심해야하지 않울까 싶네요.....

  • 48. ㅇㅇ
    '23.12.1 7:31 PM (125.132.xxx.156)

    옛날에도 대다수가 다 했죠
    1학년때부터 했는데 저희엄만 아직도 제가 처녀로 결혼한줄 아세요 ㅎㅎ
    시대가 시대니만큼 몰카와 안전이별에 대해 주의를 주시면 좋을듯요

  • 49. ...
    '23.12.1 7:35 PM (211.221.xxx.167)

    남자 너무 믿지 말라고.
    성관계 몰카.스토킹.헤어지자고 하니 찾아가 죽인거등등
    모두 사귀던 사이에서 일어난 일이잖아요.
    요즘 특히나 성관계 몰카가 많아서 걱정이네요.

  • 50. 나이에 맞게
    '23.12.1 7:36 PM (221.147.xxx.187)

    어른이 되는 과정인데
    이게 부모가 마음 다스릴 일인가요?

    고2가 그런다면(고2도 꽤 많이 그렇다는 통계가)
    걱정하실 수 있지만 대2가 그러는 게
    왜 걱정할 일인지,,,,

    청춘의 한 가운데에 있는데
    이성에게 아무 관심도 못 받는 게 더 머리 싸맬 일 아닌가요? ㅎㅎ

  • 51. ㅇㅇ
    '23.12.1 7:43 PM (121.136.xxx.216)

    히키코모리되는것보다 훨낫죠 정상적으로 잘 크고있네요 피임이나 잘하라고하세요

  • 52. 산부인과
    '23.12.1 7:45 PM (211.206.xxx.180)

    의사들도 자녀들 피임 중요성 언급하는 걸로 교육합니다...

  • 53. ㄴㄴㄴ
    '23.12.1 7:50 PM (221.140.xxx.198)

    피임 잘하라고 얘가해줘야죠.
    그게 왜 웃긴얘기에요.제일 중얘한 얘긴데 xx22

  • 54. 쿨병
    '23.12.1 7:54 PM (121.88.xxx.195)

    딸과 관련된 것인데 부모가 걱정할 수도 있죠.
    여긴 무슨 쿨병이길래

  • 55. ...
    '23.12.1 8:06 PM (1.235.xxx.28)

    요즘 아이들이라고 피임 잘 하지 못해요. 특히 남자 잘못만나면 콘돔쓰기 거부하는 경우도 있고
    병원 가보면 이런 저런 사람 많습니다.
    아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직 어리니 부모 특히 엄마가 꼭 신경써주셔야.

  • 56. ㅎㅎ
    '23.12.1 8:28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뭘 피임을 잘행ㆍ
    나솔 돌싱특집보면 죄다 임신해서 결혼했더만
    피임잘해라는 얘기 꼭 해야죠

  • 57. ㅎㅎ
    '23.12.1 8:28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뭘 피임을 잘해요
    나솔 돌싱특집보면 죄다 임신해서 결혼했더만
    피임잘해라는 얘기 꼭 해야죠
    임신해봤자 여자만 손해인데

  • 58. ..
    '23.12.1 8:36 PM (112.154.xxx.208) - 삭제된댓글

    피임잘하란 말하는게 웃기단건요,,이미 얘네들이 더 잘안다는거죠.
    얘기해봤자 잔소리 정도로 들을수도 있으니 애를 믿으란 거.

    저희때도 콘돔 다 썼고, 거기에 가임기 피하고. 등등
    진짜~~ 막 사는 애들 말고는 사고 친 경우도 드물어요.
    에효.
    물론, 성관계를 하는 순간 100% 피임은 없는것도 알아요.


    물론 아무생각없는 애들도 있겠지만
    적어도 진짜로 쉬쉬하던 예전보다 정보는 더 많아요.
    실제로 제 지인도 대학생 애에게 비슷한 얘기했다가 오히려 아들이 더 잘안다고 말해서 민망했다는.

  • 59. 남친
    '23.12.1 8:39 PM (211.248.xxx.147)

    저도 아이가 남친사귈때 엄마맘에 우려스럽긴 했어요. 관계는 꼭 콘돔끼고해라. 관계의 진도는 너에게 달렸고 귀하게 여기는 남자애 만나라. 폭력성향 조금이라도 있으면 헤어져라..무슨일 있음 꼭 부모에게 말하고..뭐 이런 소리들은 제 맘편하자고 해줬어요.

  • 60. ..,.
    '23.12.1 9:01 PM (118.235.xxx.145)

    쿨하게 말씀하시는분들 자기 자녀여도 그렇게 말씀하실수 있으신지요??? 요즘 애들 피임 잘 안다고 굳이 잔소리안하고 그래 너를 믿는다 할수 있으신지요??
    부모된 마음에서 걱정스러운건 당연합니다.
    성인인데 참 어려운 일이지만 피임은 강조,강조해도 지나치지않습니다

  • 61. 어쩔수없음
    '23.12.1 9:08 PM (58.234.xxx.21)

    남자애도 알고 착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라니 다행이네요
    고등학생 아니라 다행이구요

  • 62. ..
    '23.12.1 9:09 PM (112.159.xxx.92) - 삭제된댓글

    여긴 다 발랑까진 딸만 둔 사람만 있구나

  • 63.
    '23.12.1 9:13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저기 위에분 위험한 발언하시네
    혼전임신해서 사고치는건 막 사는 애들이나 하는거라구요?
    남자들중에 콘돔끼면 느낌 안산다고 빼고하자는 애들 많아요
    결정적인 순간에 빼면 된다고
    여자애들 중에 몇번 성공하면 가능한거구나하며 따라가는ㅇ경우도 많구요. 콘돔 안끼려는 놈들은 너 배려안하는 변태라고 딱 뿌러지게 기준을 가지고 말해야해요

  • 64. 놀란일인가
    '23.12.1 9:13 PM (59.6.xxx.11)

    나이에 맞게 잘 살고 있구나...하심 되죠22

  • 65.
    '23.12.1 9:14 PM (175.223.xxx.103)

    진짜 옛날 말투 너무 쌍스럽네요 발랑까진 이라니
    거기에 반말

    할매냐 할배냐 나이 먹었으면 죽어야하는데 왜 살아서 쯧

  • 66. Vvv
    '23.12.1 9:16 PM (106.101.xxx.108)

    따님도 동물이고 인간이고 인격체예요.
    2차 성징 겪으며 성에 대해 눈 뜨고 체험하는 건 자기 몸에 자유권이예요.
    평생 5살 어린인 줄 아셧어요?
    그러는 작성자님도 남편과 성관계로 딸을 낳으신거죠?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67. ……
    '23.12.1 9:29 PM (218.212.xxx.182)

    그렇게 걱정이시면 60만원 주고 가다실3차 까지 맞으라고 하면 됩니다.

    성인이고
    본인 몸관리 할줄 아는 지성이 있다면
    믿고 놔두시면 되는데

    아이가 어리숙하고 미치겠고 간섭하고싶으시면
    앉혀놓고. 이건 아니다 여자는 결혼 할 남자와 날짜 받아놓고해야한다…소리하시면서 딸 얼굴표정 한번 보세요

    그러고도 본인이 이건 아니다 싶으시면
    일장 연설하시면서. 60만원주고 가다실 3차까지 맞으라고 하셔요
    마음이 좀 편해지실꺼예요

  • 68. 헤여지는덴
    '23.12.1 9:59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미련이나 찔리는 거 없이 쿨하개 헤여지나여? 일본 야동도 같이 보구 야놀자에서 늘 대실해서 하는데. 헤여질 땐 쿨하게 헤어지는지 궁금해요

  • 69.
    '23.12.1 10:35 PM (14.50.xxx.28)

    40대 중반인데 저 대학다닐때도 커플들 잠자리가 이상하진 않았어요....
    딸에게 사고 없게 말 잘하세요....
    가끔 82가 할머니 사이트 같을때가 많네요

  • 70. 옛날이나
    '23.12.1 11:08 PM (47.35.xxx.196)

    지금이나 다 할사람은 했죠.
    달라진건 지금은 숨기지 않는다는 거에요.
    어찌보면 좋은 현상이에요. 예전엔 여자들이 성경험 있는거 죄인되고 숨겼잖아요. 남자는 당당한데.
    다들 SNS하면서 부터는 이런관계를 숨기지 않고 공개적으로 하는거 같아요. 차라리 공개적으로 하는게 건강한 관계다 하면서도 예전세대로 참 대담하다 하는 생각이 드는건 제가 늙어가니 변화를 못따라가나 싶어요.

  • 71. 그때는
    '23.12.1 11:24 PM (211.250.xxx.112)

    엄마도 옆에 있고 부끄러우니 경험없다고 표시했겠죠. 남자애가 콘돔을 잘써야할텐데, 걱정되시겠네요.

  • 72.
    '23.12.1 11:39 PM (82.132.xxx.72)

    그 심정 이해해요…
    처음 알았을 땐 힘들더니 우리 때도 할 애들은 대했는데 싶어 더 이상 어린애로 보지말자라고 다짐하면서 피임 잘하라고 했어요.

  • 73. ㅇㅇ
    '23.12.2 1:09 AM (87.144.xxx.148)

    저때는 저리 성관계가 활발하지 않았는데 ;;;
    요즘은 저 어린나이에도 사귄다는 이유만으로도 하나보네요..
    참고로 전 크리스쳔이라
    혼전순결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아마 저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 많이 있을 거예요..

  • 74. ..
    '23.12.2 1:11 AM (211.197.xxx.11)

    나이에 맞게 잘살고 있구나 하시고 모르는 척 넘어가심 됩니다 222

  • 75. 성교육
    '23.12.2 1:12 AM (108.181.xxx.116) - 삭제된댓글

    피임 잘하기
    촬영 같은 거 동의하지 않기
    혹시라도 문제 생기면 엄빠가 있음
    2222

    이런부분만 넌지시 알려주세요

  • 76. ㅇㅇ
    '23.12.2 1:18 AM (87.144.xxx.148)

    많은 남자들이랑 성관계한다고 인생이 행복해지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성관계 후에 헤어지게 되면 마음이 더 공허해지고 씁쓸해질 거 같아요

  • 77. . .
    '23.12.2 2:11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여친이랑 여행가는데 sky 는 왜 안 나오나요

  • 78. ..
    '23.12.2 2:12 AM (175.119.xxx.68)

    여친이랑 여행가는데 sky 는 왜 나오나요

  • 79. ㅇㅇ
    '23.12.2 6:13 AM (180.71.xxx.78)

    피임방법중에 콘돔만 사용한다면. 믿을수 있는건가요?
    여자도 사후피임약이라던지
    정확한 뭐가 있을까요.
    아니면 약이 몸에 안좋아서 안먹는건가요?

  • 80. 윗님
    '23.12.2 8:10 AM (223.39.xxx.186) - 삭제된댓글

    그래도 콘돔이 제일 나아요 성병 예방도 되고
    경구피임약은 호르몬 건드리는거라 부작용도 많죠
    노콘노섹 캠페인이라도 해야돼요

  • 81. ㅇㅇ
    '23.12.2 8:11 AM (115.31.xxx.65)

    엄마가 슬쩍 엿볼 거 알아서 병원에서 솔직하게 자기 상태 쓰지도 못했네요 딸은

  • 82. 윗님
    '23.12.2 8:11 AM (223.39.xxx.186) - 삭제된댓글

    그래도 콘돔이 제일 나아요 성병 예방도 되고
    경구피임약은 호르몬 건드리는거라 부작용도 많죠
    노콘노섹 캠페인이라도 해야돼요

  • 83. 윗님
    '23.12.2 8:12 AM (223.39.xxx.186) - 삭제된댓글

    그래도 콘돔이 제일 나아요 성병 예방도 되고
    경구피임약은 호르몬 건드리는거라 부작용도 많죠
    노콘노섹 캠페인이라도 해야돼요

  • 84. ㅡㅡㅡㅡ
    '23.12.2 8:34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남친 가다실 맞았는지 물어 보고
    안맞았으면 맞으라 하시고,
    따님도 접종시키시고요.
    피임 잘하라는 얘기는 수시로 해야죠.
    요즘 생각 제대로된 부모들은 아들들 가다실 접종 시키고, 남자애들도 접종하는 애들 많아요.
    지금도 앞으로도 접종했는지 확인하라 하세요.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고 대응하는 수밖에 없어요.

  • 85. 맞아요
    '23.12.2 8:54 AM (36.38.xxx.24) - 삭제된댓글

    마음 다스릴때가 아니라
    차가운 머리로 생각해야 합니다.

    요즘 대학생들은 남친과 같이 가디실 맞으려고 조금이라도 싸게 해주는 산부인과 찾았다니더군요. 외국에서는 딸이 사춘기만 되어도 팔에 임플라논 시술해주러 산부인과 데려가더라고요.

    성병 교육 피임 교육에 도움될만한 책이나 넌지시 선물하세요.
    저는 성경험없이 결혼했다가 섹스리스로 15년 이상 살다가 힘들게 이혼했어요.

    40넘어 남자 만나기가 쉬운가요. 저는 혼자서 10년 이상 살다가 갱년기에 우연히 연애를 하게 되었는데 관계가 힘들어 산부인과에 갔더니 질위축증 있다고 치료해야 한다고요...
    폐경이 되서 그렇쟈고 물어보니 폐경한 사람들이 모두 이정도는 아니라고....제 경우는 성관계를 너무 오래 안해서 (거의 20년?) 그렇다고 하더군요.

    저에게 딸이 있다면 우선 교육 철저히 시키고 (몸 뿐만 아니라 마음가짐도) 남친 적어도 한 두명은 꼭 사귀어 보고 궁합도 맞는지 알아보라고 가르칠거에요.

  • 86. 저도
    '23.12.2 9:04 AM (106.102.xxx.25)

    저는 첫사랑과 결혼한만큼 성관념이 보수적이고 그만큼 남자에 대한 도덕기준이 높아요
    제딸의 첫남자가 어디서 굴러먹은지도 모르는 성병보유자랑 사귈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괴로워미치겠어요
    가다실이 백퍼 성병예방해주나요?
    아무튼 저도 그랬고 원글님도 괴롭지만 어쩔수없는일이에요
    그냥 네인생이다생각하고 맘내려놓으세요

  • 87. 윗글님 맞아요
    '23.12.2 9:05 AM (36.38.xxx.24) - 삭제된댓글

    엄마가 가슴이 아니라 차가운 머리로 생각해야 합니다.

    요즘 대학생들은 남친과 같이 가디실 맞으려고 조금이라도 싸게 해주는 산부인과 찾았다니더군요. 외국에서는 딸이 사춘기가 되면 팔에 임플라논 시술해주러 산부인과 데려가더라고요.

    성병 예방, 피임에 도움될만한 책이나 넌지시 선물하세요.

    저는 성경험없이 결혼했다가 섹스리스로 15년 이상 살다가 힘들게 이혼했어요. 그리고 혼자서 10년 이상 살다가 갱년기가 되어 우연히 연애를 하게 되었는데 관계가 힘들어 산부인과에 갔더니 질위축증이 심해서 치료받았어요. 폐경이 되서 심한거냐고 물어보니 폐경했다고 저만큼 심하지는 않다고....제 경우는 성관계를 너무 오래 안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저에게 딸이 있다면 자궁경부암 백신부터 맞히고 피임 교육 철저하게 시키고 남친 한 두명은 꼭 깊게 사귀어 보고 결혼하라고 할거에요.

  • 88. 와 댓글에 동의
    '23.12.2 9:18 AM (121.166.xxx.208)

    인생 막 사는 애들만 그리 사는거 아녀요, 고학력이고 모범생일거 같다죠. 콘돔 안하는 남자는 다수, 당연한거구 거기에 수동적으로 응했다가 임신하면 여자애만 인생 쪽박나는거예요, 댓글에 스카이어쩌구저떠구 하는데. 스카이든 설대든 여자만 손해!!!

  • 89. 에구
    '23.12.2 9:52 AM (14.54.xxx.56)

    요즘 애들 어쩌겠어요
    저는 일찌감치
    애만 낳아오지 말라고 선포했어요
    두놈다 키득키득
    아직까지는 별일없네요

  • 90.
    '23.12.2 10:12 AM (49.163.xxx.161)

    걱정 되시겠어요

    그렇게 자식을 조금씩 놓는거죠
    잘 지켜보시는 길밖에는 달리 길이없고
    따님이 먼저 말 꺼내면
    임신만 조심하라고 얘기하는 수 밖에요

  • 91. 피임
    '23.12.2 10:20 AM (211.205.xxx.145)

    패치 있다는데 그것도 심으시고.가다실도 둘다 맞고
    남자애도 콘돔등 이차 삼차 피임까지 해야하죠.
    애생기면 큰일

  • 92. ㅇㅇ
    '23.12.2 10:20 AM (114.205.xxx.97)

    좋은 댓글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대학생인데 경악할만한 일도 아니죠.
    각자의 인생이니 받아들여야겠죠. 조심하면서...

  • 93. 저도 준비
    '23.12.2 11:02 AM (61.79.xxx.78)

    예비대학생준비중인 딸. 저도 이글을 보고 더 배우고 있네요ㅜ 연말에 아이랑 단둘이 진지하게 대화 한번 나눠 볼려구요. 저도 슬슬 준비해야하니깐.

  • 94. 하늘
    '23.12.2 11:10 AM (180.66.xxx.39)

    하늘이 무너지죠 ㅠㅠ
    제친구 아들 책꽂이에 콘돔이 박스째로 있어서 놀래서 이게 뭐니? 했더니 세일해서 샀다고 했대요.
    우리 사고방식과 달라요. 그게 당연하구요 ㅠㅠ

  • 95. 하하
    '23.12.2 11:41 AM (1.234.xxx.55)

    저희 집 딸은 1학년 크리스마스때 남친과 외박하는 걸 아주 당연하게 이야기하던데요

    뭐 어쩌겠어요
    세상이 바꿨고 우리는 옛날 사람이고
    시대를 거슬러갈수없고
    그냥 받아들여야죠

  • 96. 대학
    '23.12.2 1:23 PM (211.248.xxx.147)

    다들 첫관계 하실때 어땠나요? 전 직장인때 첫관계 했지만 그때도 부모님께 걸릴까봐 조마조마 했어요. 엄마가 그때 나에게 콘돔사용법 피임법 알려주고 소중한 몸 조심하고 성관계등에 조언해줬으면 좋았겠다 생각도 해요. 물론 나름조심했고 그 관계가 지금의 남편이 되었지만 전 운이 좋은케이스죠. 간섭이 아니라 인생선배로 부모가 조언해주는게 시덥잖은 유튜브보다 좋은것같아요. 부모의 삶으로 검증된? 경험들이니까..너무 터부시 하지 않고 성인대 성인으로 솔직하게 이야기 하면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지금 대2면 가다실은 접종1세대라 6학년때인가 2차까지 다 맞았을거에요.

  • 97. YJS
    '23.12.2 1:49 PM (175.198.xxx.38)


    저희딸도 대2인데 대놓고 남친이랑 여행도가고 하는데요?
    다 큰 성인인데 그게 왜 심란하시징..
    요새 고딩도 거의 다해요

  • 98. 아이고
    '23.12.2 2:20 PM (211.219.xxx.121)

    따님이 그 나이 대에 맞게 잘 살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귀다 임신도 하고 그래야 사람들이 결혼도 하고 그러죠.
    극단적 모쏠이 되어서 나이 50 넘어서도 부모와 사느니 미성년 벗어나면 바로 남친 만나는 게 더 낫죠.

  • 99. ㅇㅇ
    '23.12.2 2:52 P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요새 고딩도 거의 다 한다니 저게 엄마가 햔 소리인가

  • 100. ㅇㅇ
    '23.12.2 2:53 PM (133.32.xxx.11)

    요새 고딩도 거의 다해요라니 저게 엄마가 할 소리인가
    충격

  • 101.
    '23.12.2 2:53 P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전 어떻게 아셨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솔직히 성병이나 그런것만 아니면 즐기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 102.
    '23.12.2 2:54 P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전 어떻게 아셨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솔직히 성병이나 몰카,임신 그런것만 아니면 즐기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 103. 에휴
    '23.12.2 2:57 PM (14.47.xxx.167)

    카메라 촬영 등은 절대로 하지 말라고 해야지요
    몰래라도 안되니 조심하라고....
    자궁경부암도 걱정되고 임신도 걱정되고....
    요새 고딩들 함부로 그렇게 안 하는거 같던데요 고딩엄빠인가 그 프로그램도 있어서 그런지.......
    하는 애들이야 하겠지만 고딩이 거의 다 하진 않죠.... 무슨 그런 .....

  • 104. 근데
    '23.12.2 3:11 PM (211.219.xxx.121)

    솔직히 촬영해 놓는 남자애들 엄청 많긴 많을 겁니다.
    지금 세대는 옛날? 사람들과는 완전 달라요
    뭔가 기억하고 싶다고 하면 옛날 사람들은 일기를 쓰거나 메모를 해 놓는 정도였다면
    지금 세대는 폰을 바로 꺼내서 사진부터 찍더라구요
    게다가 영상이나 사진 좋아하는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저장 강박이 있죠
    저장 강박 = 영상 찍어 놓기로 연결 되요
    피해 여자들이 알 수 없어서 그렇지 찍어 놓는 남자들 꽤 많긴 많을 겁니다.
    헤어지고 다른 여친 만날 때 쯤 지우겠죠 뭐..ㅜ

  • 105. 순이엄마
    '23.12.2 5:30 PM (106.101.xxx.90) - 삭제된댓글

    이글 읽다가 딸에게 전화했어요
    아직 남친없는걸로 아는데 혹시 저에게 이야기 안했을수도 있고 세상 쿨한 엄마처럼 관계하게되면 임신 조심하라고
    그랬더니 성병무서워서 괴

  • 106. 순이엄마
    '23.12.2 5:32 PM (106.101.xxx.90)

    이글 읽다가 딸에게 전화했어요
    아직 남친없는걸로 아는데 혹시 저에게 이야기 안했을수도 있고 세상 쿨한 엄마처럼 관계하게되면 임신 조심하라고
    남친도없고 그럴일도. 없지만 성병무서워서 관계 못한다네요. 콘돔끼면 되잖아 했더니 콘돔껴도 옮는다너요
    그런가요? 전 콘돔끼면 되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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