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옛 생각이 나서 상상해보네요,
1.고3- 친구로 힘들어 고3이고 뭐고
울고불고 하고, 체력은 약한데 학교 야자 12시까지 하고, 다음날 수업중 거의 잠자던 생활이ㅠㅠ
성적은 고2보다 두단계 떨어진게
후회되고 악착같이 공부를 하고 싶어요.
2.큰애 돌전에-양치도 숟가락질도 애가 못하면서 혼자 한다고 할때 맘껏 해보게 할걸..
사춘기 되어도 제대로 생활이 안되고ㅠㅠ
힘들지 않게 물고기를 잡아주고 키운게 후회되네요,
3.둘째 10살때- 그때는 애가 달라붙는게 귀찮고 힘들었고,
어느날 같이 자다가 반대로 내가 등돌리고 자니까
애가 내등뒤 쳐다보던 숨결이 느껴졌는데도 그냥 잤는데 다시 돌아가 안아주고 싶어요,
이젠 사춘기되어 옆에도 안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