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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나 자식이 서로에게서 독립하지 못하는것이 비극같아요.

음.. 조회수 : 5,616
작성일 : 2023-11-26 10:37:40

우리나라에서는

그 사랑이라는 명분으로

부모는 자식에게 자식은 부모에게

정식적, 경제적 독립을 하지 못한채 사는 사람들이 많은것이

가정의 비극을 초래하는거 같아요.

 

제가 나이들어 보니까

솔직히 돈을 주고 받는다 이건 그나마 이해할 수 있는데

문제는 취향

특히 부모가 자식에게 어릴적 같이 살때 그 취향 그대로를(주로 부모의 취향)

유지하게 만드는것이 비극 중에 비극이라고 봅니다.

 

결혼을 해서 독립한 자식에게 자신들의 취향 그대로의 음식을 강요하고

물건을 강요하고 옷입는 스타일을 강요하는

그래서 내가 내자식 가장 잘 안다~는 취지아래

자식의 취향을 무시하는

독립된 인격으로 생각하지 않고 죽을때가지 우리 자식으로 생각하다보니

그 독립된 자식의 가정에 깊숙히 관여하고

정신을 지배하려고 하다보니

솔직히 우리나라 가정이 행복할 수가 없는거같아요.

 

내 취향을 인정받지 못하고

내 취향을 유지하지 못하고

내 취향을 가지지 못하다보니

스스로 제대로 서 있을 수도 없고

내 등에 부모님이 항상 짊어지고 사는거죠.

 

독립된 가정에서도 

내 가정의 속에 남편, 아빠, 부인, 딸 이런 역할에 집중해서 살아야 하는데

부모에게서 자식의 역할에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붓다보니

내가 만든 내 가정에 시간과 에너지를 쓸 수 없는 지경인거죠.

 

한마디로 두집살림을 죽을때까지 한다는거죠.

 

이러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정에 대한

가족에 대한 애정이 제대로 생길 수 있을까?

대부분 사랑이 변질된 집착? 조정?하려는 그런 마음만 가득한거죠.

 

나는 내자식 편하라고 좋으라고 반찬 하나 만들어서 주는데

뭐가 문제냐?

하겠지만

반찬 하나하나도 취향인데

그걸 자기 마음대로 하겠다는 이기적이고

자식을 아직도 독립된 인격으로 보지 않고

내 자식으로만 보겠다는 소유욕에서 비롯된거죠.

 

이게 자식 가정을 망치는 지름길이라는걸 모르는거죠.

 

우리가 행복해 지려면

일단 내가 행복해야 행복이 뭔지 알고

그걸 상대방에게도 적용 시킬 수 있는데

내가 행복하지 않으니까

행복이 뭔지도 모르고

주로 돈이나 물질을 주면 그래도 행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돈, 물질을 주면서 자꾸 간섭하고 댓가를 받고 싶어하는 욕심이 생겨서

자식 가정을 망치게 되는거죠.

 

매일매일 

내가 행복해 지도록 노력해야 

내 가정도 행복해지지만

내 자식 가정도 행복해 질 수 있다는거라 생각합니다.

 

Love yourself~~~입니다. 

이건 진리예요.

 

IP : 121.141.xxx.6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핵개인주의
    '23.11.26 10:44 AM (121.134.xxx.136)

    라고 하네요, 부모도 독립해야 하지만, 자식도 독립해야 합니다. 결혼시 지원를 바라지 말아야 하며 알아서 식도, 예물, 거주지도 성인 본인이 마련해야지요

  • 2. 82쿡만봐도
    '23.11.26 10:49 AM (175.223.xxx.45)

    시가 독립못한다 악악 거려도
    본인들도 딸결혼하면 같이 여행다닐거다.
    애봐줄거다 ( 사위 의견은 애초 없고 본인 혼자 결정하면 끝인ㄱ? )
    친정에서 독립 못하고 친정 부모들도 독립못하고 대부분 그렇더라고요.

  • 3. 근데
    '23.11.26 10:55 AM (223.62.xxx.96)

    그렇게 말하자면 취향 존중 제일 안 하는 사람이 여자 아닌가요. 남편한테 강요하죠. 가정이 평화로우려면 남자가 순하고 아내 하자는 대로 하고. 그런 남자는 엄마 말도 잘 들었던 사람이예요. 근데 결혼 후에도 엄마 말 잘 들으면 와이프는 싫어하죠. 마마보이라고 하고. 근데 대부분의 여자들은 본인들이 맘대로 컨트롤한다고 인정 안 할걸요? 시모도 마찬가지죠.

  • 4. ...
    '23.11.26 11:12 AM (1.244.xxx.34) - 삭제된댓글

    좋은 글입니다
    공감해요^^

  • 5. 음..
    '23.11.26 11:14 AM (121.141.xxx.68)

    남편이 순해야 한다는것보다
    남편과 부인이 서로의 취향을 조율할 수 있는 정신상태와 마음을 가져야 하는거죠.

    남자가 조용조용 잘따라준다는 남편이 자세히 들여다보면
    고집이 없는것도 아니예요.
    그냥 자기가 관심이 없는 부분에는 따라주는거죠.

    즉 어릴적부터 공부만 잘하면 된다~하면서 취향을 억누르도록 강요받고 살다보니
    점점 관심사가 줄어들고
    그러다보니 관심가지는 분야 아니면
    완전 무관심
    그래서 부인이 하다는대로 따라줄 뿐
    관심분야에서는 자기 고집 강한 사람들도 많을겁니다.

    이것도 비극이죠.

    부인이 남편이 관심없어하는 부분 하나하나 전~~~~~부 신경써서 선택을 해줘야하고
    관여를 해야하잖아요.

    그러다보니
    자식들도 똑같이 대하는 경우가 많아지는거죠.

    이것도 대물임되는거죠.

  • 6. 참나
    '23.11.26 11:16 AM (61.81.xxx.112)

    너무 공감되는 글입니다. 우리 엄마가 좀 읽어보고 깨달았음 좋겠네요….

  • 7. ...
    '23.11.26 11:21 AM (118.221.xxx.80)

    저는 그래서 그게 너무 환멸스러워서 애 안낳아요. 자식을 너머 손주까지 소유하려고 하거든요. 오라가라 뭐 입혀라 뭐먹여라 사진찍어서 단톡방에 올려라 또 남자들은 손주로 대리효도하구요...
    우리나라는 세대간의 세대차가 너무 심해요. 제 주변에 결혼안한 친구들 출산안한 친구들 돈이나 집없어 안하는 사람들없어요ㅡ 거의가 시가위주에 결혼문화가 싫어서 안해요.
    너무 자식들을 불행하게 하는데 모르는거 같아요

  • 8. 부부관계
    '23.11.26 11:25 AM (211.250.xxx.112)

    부부관계가 핵심인것 같아요. 시어머니가 시아버지와 사이가 좋고 시아버지와의 관계에 집중한다면 며느리에게 음식 해다줄 시간도 없고 싫어하는 음식 강요할 이유가 없을것 같아요. 결국 시어머니 본인의 자존감이 낮고 자신에게 집중하지 못하니, 아들부부에게 매달리는 거겠죠.

  • 9. 음..
    '23.11.26 11:27 AM (121.141.xxx.68)

    저렇게 남편이 관심사가 좁아서 취향이 별로 없다보니
    부인이 세세~하게 신경쓰고 그것이 고착화되다보니
    자식에게도 똑~~같이 하는거죠.

    남편의 무관심때문에 부인이 해야했던 많은 취향과 선택을
    자식에게도
    남편이랑 비슷하네~그렇다면 내가 할 수 밖에 하면서
    엄마가 직접 또 취향을 선택해 버리는거죠.

    이렇게 부모가 자식의 취향을 인정안하고 그냥 자식이 선택하지 못하도록 하면
    자식은 나중에 취향없는 사람이 되고
    선택을 할 수 없는 사람이 되고
    그러면 자기자신은 또 공허해지는거죠.

    왜냐 자기 취향이 먼지도 모르고 선택을 강요당하면서 살다보니
    자기자신은 없어지는거죠.
    남는건 부모님의 취향과 선택뿐
    내자신은 없고 부모의 자식만 남게 되는거죠.

    죽어도 아무렇지도 않게 되는거죠.
    내가 내가 아니니까요.
    그냥 자식역할만하는 누군가일 뿐인거죠.

    내가 죽는것이 아니라 부모의 자식이 죽는거니까요.

  • 10.
    '23.11.26 11:37 A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를 너무 극단적으로 몰아가시네요.
    독립해야된다는건 맞지만 '부모의 자식이 죽었다'라고 까지 가는건 너무 가는거 아닌가요?
    어떤 삶을 살아오셨길래~
    다들 대학생 이상 되면 부모가 뭐라해도 말 안듣는 애들 천지에요.
    요즘 애들 우리세대로 한정지어 생각하시면 안돼요.
    님이 살던 시대랑 요즘 세대는 달라요.

  • 11. 중요한건
    '23.11.26 11:48 AM (1.227.xxx.55)

    부모자식이든 부부든 서로 존중해야지 누군가 일방적으로 리드하고 따르는 관계는 건강하지 못하죠. 그런데 본인 스스로 그걸 인지하고 고쳐 나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다들 본인은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할 거 같아요.

  • 12. Omg
    '23.11.26 11:49 AM (223.38.xxx.26)

    오 원글님 이 글 정말 좋아요 지우지 말아주세요.

  • 13. 암요
    '23.11.26 11:59 AM (124.50.xxx.74)

    맞습니다맞고요

  • 14. 감사
    '23.11.26 12:00 PM (211.201.xxx.26)

    정말 공감되고 좋은 글입니다~^^
    현재 저와 엄마와의 갈등으로 마음이 힘들었는데 많이 위로와 힘이 되었네요
    감사~

  • 15. ...
    '23.11.26 12:28 P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좋은 글이네요
    노인세대는 돈 없으면서도 자기스타일을 강요하는 경우도 많은듯해요
    돈 많은 경우는 돈이 권력이고 그게 행복의 척도라 믿으니 간섭이 더 심하구요

  • 16. 50대에요
    '23.11.26 12:29 PM (125.177.xxx.70)

    대딩 아이들 키우는데
    돈이 끝도없이 들어가요
    82게시판에도 대딩 아이들 용돈 얘기나오면 백만원
    자취하면 이백만원 얘기 쉽게 나와요
    거기다 결혼할때 부모 경제력되는만큼 지원받아요
    없어서 못받는거죠
    근데 어떻게 학점관리 진로나 취업 결혼 부모가 간섭을 안할수가 있나요
    자녀가 지원은 지원대로 다 받으면서
    독립운운하는게 가장 큰 모순이라고 생각해요
    서로 독립하려면 스므살되면서 용돈은 따로 살며 최소한 용돈은 벌어써야죠

  • 17. ..
    '23.11.26 12:31 PM (112.152.xxx.161)

    아들 딸 다키우는데 아들 뭐 그렇게 이쁘다고 끼고살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얼른 독립했으면 좋겠는데..
    '너는 너, 나는 나, 부모보다 자식인 너의 결정이 더 나은 결정이다.' 스타일의 집에서 커서 시집왔더니 자식이 가진 물건 색깔까지도 판단하고 간섭하고 싶어하는 시댁에 질렸어요. 한 10년 어떤 자식보다 며느리인 제가 더 잘해드렸고 지금은 특별한일없음 연락도 안해요. 노쇠하시니까 예전만큼 소리지를 기개도 없으시네요.

  • 18. 음..
    '23.11.26 12:58 PM (121.141.xxx.68)

    본질은 부모가 서로 선택해서 서로 사랑하든 덜 사랑하든 각자 만족하면서 스스로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면
    자식은 그걸 보면서 배우는거죠.

    부모 스스로가 자기자신에게 집중하지 못하고 자식에게 간섭하다보니
    어느순간 하나부터 열까지 다~~간섭하게되고
    그것때문에 자식과 문제가 생기면
    내가 너를 이렇게 사랑하는데~하면서 사랑을 강요하는
    그래서 자식도 사랑이 어? 이렇게 강요받는건가? 하면서
    사랑에 대해서 잘못 해석하게 되는
    그 악순환

    즉 나부터 스스로 만족하게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면
    자식은 어느정도 나도 내가 만족하게 살기위해서 노력해야 하는구나~스스로 깨닫게 되면서
    스스로의 길을 찾게 되는거죠.

    즉 내가 나에게 만족 하지 못하는 만큼 자식이나 남편에게 자꾸 그 만족을 찾으려고
    하고
    내가 나신에게 불만이 있는것 만큼
    남들에게 그 불만을 해소할 뭔가를 찾기위해 꼬투리잡고 뒷담화를 하고
    악마화 하면서 자기 위안과 스트레스 해소를 하려고 하는거죠.

    내 인생이 재미 없으면
    남의 인생을 말하게 된다고 하잖아요.

    내 인생을 내가 방치하고 무색무취로 만들어 놓고
    자식에게 내가 가가지 못한 색을 넣어주려고 은연중에 강요아닌 강요를 하고 있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이 모든것이 내자신에게 비롯된다는거죠.

    그걸 안하게 하기 위해서 Love yourself~가 강조되는거죠.

    내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내 자식도 나를 사랑하지 않고
    내자식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없게 되는거죠.

    그러니 쭉~~~~~~~~~~~~~~~~~~~~~대물림

    그러다보니
    사랑은 모르고 오~직 물질, 즉 돈만
    돈이 최고다
    가족이고 사랑이 뭐고 나를 지켜줄껀 오직 돈 뿐이다.

    우리나라에게 가장 1순위가 돈인 이유가 되는거죠.
    사랑이 뭔지 모르니까
    나자신도 나를 사랑하지 않고 가족도 남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돈이 최고죠.
    돈만이 나를 지켜주는거니까요.

    해외에서는 전부 가족이 제일 중요한데 그건 가족과의 사랑을 아니까
    가족을 선택하지만
    우리나라는 가족의 사랑, 그냥 사랑을 모르니까
    돈인거죠.

  • 19. ...
    '23.11.26 1:37 PM (118.176.xxx.8)

    반찬. 음식. 패딩. 티셔츠. 바지. 팬티. 양말..
    온갖것들 17년정도 받고
    이제는 남편을 제가 정신적으로 독립시켜서 혼자 엄마반찬에 밥먹고 엄마가사준 홍삼팬티입고 패딩입고 그러고 삽니다^^
    요즘 고혈압이다 어쩐다 하긴하는데 그래서인지 그래 네엄마가 걱정이 많겠구나 정도 생각하지 아무생각 없습니다^^

  • 20. 윗님글
    '23.11.26 1:52 PM (110.70.xxx.221)

    보니 날 가장 사랑해 주는 사람은 엄마인듯

  • 21. 두번째
    '23.11.26 1:52 PM (211.201.xxx.26)

    원글도 좋았는데요 댓글도 너무 좋으네요
    저도 아이둘다 성인인 오십중반 주부인데요
    며칠전 친정엄마한테 언제까지 내 취향 무시당한채로 이렣게 살아야하나하고
    기분이 안좋았는데 그런 느낌을 글로 담담히 적어주시니 원글님은 참으로 지혜로우신분 같아요
    특히 내인생을 내가 방치하고 무색무취로 만들어놓고
    자식에게 내가 가지지못한 색을 넣어주려고 은연중에 강요아닌 강요하고있다는 부분과
    꼬투리 뒷담화로 자기위안과 스트레스해소…이부분요

  • 22. ㅇㅇㅇ
    '23.11.26 3:41 PM (1.231.xxx.185) - 삭제된댓글

    돈과 물질을주는 부모도 내가 이렇게 했는데 하며 정신을 지배하려하고
    돈을 안주는 부모는 자기한테 잘하라고 후려치기,간섭하며 정신을 지배하려해요.

  • 23. ㅇㅇ
    '23.11.26 3:58 PM (1.231.xxx.18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처럼 모성모성 가짜모성 강조하는 나라도 없을듯.
    어려서 감정쓰레기통 욕 모두 자식에게 쏱아부어 스트레스풀고 ,
    커서는 부모보다 다른사람(부인.남편.아이)좋아할까봐 ,끝없이 불행하다면서 놔주질 않음.
    스스로 괜찮은 부모 만나는건 큰 복임.

  • 24. 그런데요
    '23.11.26 6:35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부모가 자식관리하는 집도 있지만 자식이 부모 등꼴 빼먹는 이기주의자들도 상당해요
    요새 젊은 부부들 개인주의는 극에 달했죠 맞벌이한단 핑계로 7,80 친정엄마든 시엄마든 갖난쟁이 손주들 최소 중등때까지 10여년은 봐주고 집안일해주고 밥 빨래 청소 육아 다해주고
    딸래미부부 아들내미 부부 애들 맡기고 주말도 데이트 해외여행.. 노인들 등꼴빠는 집도 만만치 않아요.

  • 25. 그런데요
    '23.11.26 6:42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부모가 자식통제하는 집도 있지만 자식이 부모 등꼴 빼먹는 극이기주의자형도 상당해요
    요새 젊은 부부들 개인주의에 자랄때 다들 한 두명 지원 빵빵하게 받고 커서 희생을 모르고요 결혼해도 부모를 하인처럼 부려요

    맞벌이 핑계로 7,80살 다된 친정엄마 시엄마가 갓난쟁이 손주들 최소 중등까지 10여년 육아해주죠 집안 살림 도맡아 식사 청소 다해결해주고요 부모 은퇴자금으로 손주들 학비까지 용돈까지 대줍니다
    주위에 보면 이기적인 자식일수록 부모 희생 당연하고 노인들 고생 당연하게 여기고..등골빼먹는 젊은 부부도 만만치 않게 많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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