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을 읽다보니 떡집에서 엄청나게 맛있는 대추차를 드셨다는 글을 본겁니다. 팔랑이는 귀를 부여잡고 당장 대추1키로 주문했어요.
대추차 레서피들을 읽어보니 생강등도 넣으라고 하는데 싫고요! 나에게 생강은 무생채할때만 살짝 넣는것. 아 또 장어먹을때만 먹는 재료입니다. 진저브레드도 꺼져줘.
대추만 불려서 씻은후 핫스팟? 이름이가물한 그 유행할때 샀던 전기압력솥 처박아둔거에 물이랑 끓일겁니다.
대추가 흐물해지겠죠? 그럼 망에다 으깨서 걸쭉한 국물을 받은 다음 꿀에 타먹을거에요. 대추가 씹히는 맛도 있겠죠.
생각만해도 몸이 따끗해지고 입이 즐거워져요.
그 글 쓰신 분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