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마침 궁으로 부른 이유가 뭐일까요
그때 마침 궁으로 부른 이유가 뭐일까요
자기대신 중궁죽으라고 뭐심었죠
인조가 조씨 농간에 재혼한 중궁을 단한번도 찾지 않았죠
꾸미는거 아닐까요. 소현세자 싹을 없앨려고 뒤집어씌우는거 같으요.
길채가 만든 그 칼은 저주의 증거처럼 쓰일거 같구요.
그걸로 길채가 곤란해져 장현나으리가 죽지 아닐까 싶소만요..
방법해 오라고 했나봐요
그걸 무수리가 묻어도 될텐데 길채에게 시키고..
중전을~? 이런 문구를 새긴 은장도를 주문했고,조심성 있는 길채가 거절하다가 궁에 심양관련 사람들이 잡혀있다는 소식 듣고 길채가 궁에 들어가기위해 은장도를 가지고 들어간거예요.
아마 궁에 저주의 물건이 있다는 소용조씨의 모함에 증거물로 쓰이겠죠.
모함을 위한 도구로 환향녀를 쓰는거죠.
소현세자와 인연이 있는 길채를
일부러 엮은거 아닐까요?
길채가 소현세자의 아들을 구했던가
뭐 그런적이 있잖아요
소현세자와 인연이 있는 사람을 써서 엮어야
동기가 그럴싸할것이고
내사람 써서 혹시라도 생길 피해를 만들지 않고요
딴 얘긴데 안은진이 영화 올빼미에서 소용 조씨 역할 했던 게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