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 이후인데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등
어깨질환 한 번도 없는 분 계신가요?
등 근육, 허리 근육이 있어서 자세가 반듯하신가요?
몇년전 왼쪽으로 오십견이 와서
1박 입원해서 마취하고 팔근육 찢는 시술 받았는데
최근에는 오른쪽으로 오십견이 왔네요
왼쪽 어깨도 완전 회복된 건 아니고 90퍼센트 정도만
회복이 된 와중에 오른쪽이 아프니
무슨 병신이 된 거 같아요
창문 여는데도 팔이 아파서 힘이 들어가지지가 않네요
팔이나 어깨가 안 아픈 분들은
어떻게 해서 안아픈 걸까요
퓨.. 두군데 다 오나요?
왼쪽 아파서 등도 못미는데 양쪽 다 그래지면 ㅠ
혹시 갱년기증상 있으셨나요
꾸준히 운동해서 그런지 어깨는 말짱해요..근력운동 스트레칭을 열심히 하죠 60 넘어도 어깨 때문에 병원은 안갔네요. 휘트니스에서 만나는 친구들도 어깨 아픈 사람 없는거 보면 운동효과 아닌가 싶어요
남편 말로는 제가 요즘 걸핏하면 화를 낸대요
그거 말고는 갱년기 증세는 따로 없었어요
체중도 폐경기 이후로 식단 조절해서 줄었구요
다만 운동을 거의 안했어요
특히 근력 운동이요
주변에 에어로빅 아침마다 하는 지인도 어깨 수술했다는 걸
보면 헬스장 다니면서 근력운동 하는 게 엄청 중요한거 같아요
왼쪽으로 자는데 어깨도 왼쪽만 뼈가 닳았다네요
요새 도르레 운동 열심히 하고 똑바로 누워자기 해요.
55세
운동을 20년넘게 꾸준히 하고있어요
근력운동 본격적으로 한건 3년이구요.
갱년기 별 증상없고
허리.어깨 아픈적없어요.
무릎한쪽이 좀 안좋아요.
이긴 하지만 어깨관련 질환 없어요
10년넘게 헬스 했고 등근육 어깨 팔근육 좋아요
근데 남편이 갑자기 작년에 오십견이 오더라구요
사무직이라 어깨를 쓸일이 없는데도 아프더라구요
운동차이인것같아요
몇 년 사이에 번갈아가며 양쪽이 아픈데 윗님 말씀처럼 근력운동, 스트레칭이 부족해서였나 보네요.
처음 아팠을 때 병원에서 양손 맞잡고 두 팔을 펴서 뒤로 쭉 넘기는 운동을 계속하라고 했는데 열심히 했더니 다행히 나았어요.
물론 주사도 맞고 물리치료도 받았구요.
근데 다 나았다고 관두었더니 다른 팔이 아프기 시작하네요.
의사가 스트레칭 중단하면 양팔 다 다시 증상 나타날 거라고 경고했거든요.
태극권 15년했어요.
엄마가 관절염으로 너무 고생하셔서 더 열심히 했어요.
관절 아픈 곳 없고 골다공 수치도 좋다고해서 모두 운동 덕으로 생각해요.
지금 제 몸은 15년 전보다 튼튼해요.
태극권은 늙을 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운동이네요.
저도 그런거 없어요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고 스트레칭은 생활화
친정 가족들, 80넘으신 부모님들 다 오십견 없으시고 매일 새벽 같은 시간에 운동하셔요
그런데 남편과 시어머님은 오십견을 두번, 세번씩 겪으셨어요
운동과 별로 친하지 않기는 해요
노동은 다른게 확실해요
일 많이 한 친구들이 골골대는게 더 많아요
이 일이란 집안일 직장일 구분없고요
여튼 몸 안아끼고 일하면 삐걱대요
남편애들만 챙기지 말고 내몸도 챙기세요들
아프면 나만 서러워
어깨 무지 아파요.
몇십년간 하루종일 자판위에 손 올려놓고 있으니 손목 어깨 목 허리 다 아파요.50대 부장님들 안아픈 사람 별로 못봤네요
46세인데 저도 올해 오른팔 브리즈망(마취하고 관절 꺾기)했어요. 이제 슬슬 왼팔도 비슷하게 아파옵니다. 망할놈의 오십견 ㅠㅠ
그리고 오른 팔은 새롭게 관절와순파열 생긴 거 같음 ㅠㅠ치료중입니다 ㅠㅠ
국민체조처럼하는 양팔돌리기 많이해요
시작할때는 살살 천천히 해야되요
목이랑 등 펴주려고 자주 하다보니 재미
들려있는데 미리미리해주면 도움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