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덴마크
'24.9.10 10:52 PM
(61.255.xxx.115)
'뭐 되고 싶니?'... 큰 여운 남긴 덴마크 초등학생 대답
한 학생에게 '나중에 커서 뭐가 되고 싶냐'고 물었다. 그 아이는 "나만의 직업(my own job)을 갖겠다"고 말했다. '운동선수' '아이돌'처럼 특정한 직업이나 부모님들이 원하는 직업에 한정해 답하는 한국 아이들과는 다소 다른 대답에서 큰 여운이 남았다. 어떤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이야기니까.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81068?sid=104
2. 근무시간이
'24.9.10 10:52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다르겠죠. 연차도 비교불가겠고.
우리나라에서 평범한 직장인 주부가 취미생활 할 시간이나 있나요?
평범하고 평등한 것은 좋네요.
근데 인구 밀도가 우리랑 비교불가겠죠.
3. ㅇㅇㅇ
'24.9.10 10:53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인구밀도 자체가 달라요
인구수 자원도 다르고요
4. ..
'24.9.10 10:53 PM
(223.38.xxx.9)
의외로 자살률이 높더라구요
5. ㅇㅇ
'24.9.10 10:54 PM
(125.130.xxx.146)
각자의 다름이 존중 받는 사회라서..
6. 북유럽가보니
'24.9.10 10:56 PM
(124.49.xxx.188)
왜 자살률이 높은지 알듯..
가난한 필리피노들이 더 해맑고 행복해버이기도해요
7. ㄴㅅㄷ
'24.9.10 10:56 PM
(210.222.xxx.250)
이 복지국가는 많은 세금으로 동작한다.
ㅡㅡㅡ우리나라에선 빨갱이라 해요
8. 핀란드
'24.9.10 10:56 PM
(83.85.xxx.42)
전에 핀란드 살다온 친구가 곰곰히 생각해봐도 왜 핀란드사람들은 만족하며 살까 고민하다 내린 결론이 기대치가 낮다였어요.
우리나라 직장인들도 애들 학원 안 보내고 회식 야근 없으면 다들 취미생활 할 수 있죠. 안 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는 본인의 선택
9. …
'24.9.10 10:57 PM
(104.28.xxx.139)
좋은점만 뽑은 인터뷰라서 그렇지
북유럽 환상깨는 인터뷰도 많아요.
세금 많이 떼고
검소한게 아니라 검소할 수 밖에 없다.
10. 핀란드
'24.9.10 10:58 PM
(180.71.xxx.43)
핀란드의 자살률은 1986년부터 1996년까지 국가가 힘을 쓴 결과
13퍼센트나 낮아졌어요.
악화일로를 걷는 우리나라와는 다른 점이지요.
11. 무한경쟁속
'24.9.10 11:00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취업할데가 있기를 하나.
구한다해도 평균이직율 1.7년
살 전세집 구할수나 있나
학교생활부터가 빡쎄고 차별과 경쟁
학원 뺑뺑이.
엄마도 애 학원비 벌러 알바하고
퇴직해도 돈벌어야 생계 유지되고
빚 갚아야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12. 인간은
'24.9.10 11:01 PM
(58.29.xxx.96)
평등할수 없어요.
늘 서열을 정하죠.
쥐뿔없어도 얘보다는 높고 쟤보다는 낮고
그런마음이 저는 힘들어서 사람 안만나니
혼자서 평등한 세상속에 있어서 좋아요.
둘이상 모이면 잔소리에 지적에 권고에
역시 인간은 혼자있어야 자유로워지는거 같아요.
인간의 속박에서
13. 사회적 유대감
'24.9.10 11:01 PM
(124.5.xxx.71)
자살왕국 탈출한 핀란드의 비결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12410430165049
14. ...
'24.9.10 11:02 PM
(175.197.xxx.111)
-
삭제된댓글
복지가 좋아도 세금을 그렇게 많이 거둬들이면 한국은 폭동 일어날듯
말이 좋아 검소한거지 한국사람들 같으면 일년 내내 우중충한 날씨까지 속터져 죽어요
15. ㅇㅇ
'24.9.10 11:04 PM
(180.224.xxx.34)
괜히 멋도 모르고 어설프게 따라했다가 우리나라가 지금 이꼴이 난거죠.
민족성도 다르고 역사도 다르고 기후도 다르고 주변환경도 다르고 단순 비교 할수가 없습니다.
평등 좋죠.
그런데 노비 귀족 신분사회였던 조선시대가 불과 110년 남짓입니다.
그 봉건 신분사회 개혁도 스스로 혁명으로 이룬게 아니니까요.
계몽한다고 될일도 아니고 사회가 바뀌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흉내만 낸다고 될일이 아니죠.
16. 정신과적
'24.9.10 11:04 PM
(124.5.xxx.71)
정신과적 위험군을 빨리 발건하는군요.
맞아요. 문제있으면 도웅을 빨리 받아야죠.
17. ㅡㅡㅡㅡ
'24.9.10 11:06 PM
(61.98.xxx.233)
의외로 방글라데시 사람들 행복지수가 아주 높대요.
행복이라고 느끼는 기준이 상대적이라 그렇겠죠.
18. 다 좋다고 해도
'24.9.10 11:07 PM
(59.30.xxx.66)
여름이 며칠 안된다고 해서 전 싫었어요
햇볕도 많고 좀 더워야 야채나 과일도 만끽하는 것이 좋아요
핀란드 곳곳에 사우나도 여기 저기 있지만
우리나라가 저는 좋던데요?
19. 흠
'24.9.10 11:09 PM
(39.122.xxx.188)
좋은 것만 보면 그럴지도 모르죠.
이태리랑 프랑스 살았는데 그나라 학부모들이 핀란드 학생들 대학입학전 1년 쉴때 어린아이 보모로 싼값에 많이 고용하더라구요.
막상 들어보면 마냥 행복한 것도 아니고 마냥 평등한것도 아닙니다.ㅠ
윗분 말대로 무작정 상황 다른 유럽 제도 따라하다 이꼴 난거에요.
주의해서 살필 필요 있다고 봅니다.
20. ㅇㅇ
'24.9.10 11:14 PM
(87.144.xxx.81)
북유럽등 유럽에서 세금을 얼마나 어마무지하게 많이 걷는걸 아시면 이런 소리 못할텐데
21. 음
'24.9.10 11:18 PM
(124.5.xxx.71)
행복도에서 잘 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제일 하방의 슬픔을 제거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부모가 있어도 슬프고 결혼을 해도 슬프고
돈을 벌어도 슬프거든요. 그걸 해결할 수가 없어요.
병원에 가면 나약한 사람
남한테 말하면 약점
괴로운 사람을 위로받고 도움받게 하는게 중요해요.
22. 지인은
'24.9.10 11:20 PM
(182.212.xxx.75)
이민준비해서 집까지 구입했다가 가서 두어달 후 바로 돌아왔어요.
취업도 현지 상황도 현실은 달랐나보더라고요.
23. 전에
'24.9.10 11:24 PM
(61.105.xxx.18)
한국은 처음이지인가 그 프로에 나온
핀란드인들 현지에서 생활하는거 봤는데
우라나라 같으면 신지도 않을
엄청 헤진 운동화를 아무렇지 않게 신고 다니는거
보고 놀랬어요
남들에게 보여주는거 크게 신경쓰지 읺는거
그 점은 부러워요
24. 유럽은요
'24.9.10 11:27 PM
(70.106.xxx.95)
일반인들은 아주 가난하고 검소해요.
그래서 환상갖고 결혼으로 이민간 젊은 여자들이 충격받고
한국 도로 돌아가던지 이혼하는 경우 허다해요
한국에선 잘살다가 유럽 덴마크 핀란드 독일로 갔다가 완전 아날로그식으로 인터넷도 잘 안들어오는 지역도 부지기수인거 놀라서요
잘사는 미국가서도 불편한거 투성이인데
핀란드? 다같이 가난하고 못사니 차라리 불만이 없는것처럼 보이는거지
서울에서 살아본 백인들 한번 맛들리면 절대 안떠나는 이유가 뭐겠어요.
25. 에이
'24.9.10 11:30 PM
(61.101.xxx.163)
의사들이 돈 잘번다고 국민스스로 ㄸ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고 쪽박까지 깨버리는 나라에서요?
ㅎㅎ
세계 통일이 빠를겁니다.
26. 궁금쓰
'24.9.10 11:35 PM
(175.223.xxx.12)
ㄴ그럼 변호사 회계사 약사 증원도 배아파리즘 때문임?
27. …
'24.9.10 11:42 PM
(220.78.xxx.153)
보통 사람들의 법칙 좋네요.
성취를 자랑하지 않고 남을 가르치지 않는다.
남에게 관심없고 본인 삶에 집중하는 삶은 진심 부러워요.
여기는 땅이 좁고 인구가 많아 그런지 남의 삶에 관심도 많고 비교하고 불행해지고 좀 잘 낫다 싶으면 갑질에 각종 혐오에 사실 많이 병들었죠..
28. 핀란드
'24.9.10 11:46 PM
(112.214.xxx.184)
핀란드가 못 사는 나라인가요? 핀란드 1인당 gdp가 우리나라 보다 높은 나라에요
29. ...
'24.9.10 11:49 PM
(223.38.xxx.123)
-
삭제된댓글
전 한국 사람들 충분히 누릴거 누리며 여행 명품 외식 소비로 나름 인생의 즐거움 느끼며 산다고 생각해요. 물론 여러가지 불운으로 힘든 분들도 많지만요
30. ㅋㅋㅋㅋ
'24.9.10 11:51 PM
(221.141.xxx.80)
급 생각난 핀란드 레오
https://youtu.be/_8Co2A0S_ls?si=cFDRefQV1pqmmyGJ
31. ...
'24.9.10 11:52 PM
(223.38.xxx.222)
-
삭제된댓글
우라나라 같으면 신지도 않을
엄청 헤진 운동화를 아무렇지 않게 신고 다니는거
이거 새운동화 살 돈도 아껴야 해서 그런거라 생각해요
반면에 한국 사람들 새거 좋은거 명품 많이 사죠.
그런거 고민 안하고 소비할수 있는 한국이 훨 행복하다 생각해요
32. ㅍㄹㄷ
'24.9.11 12:03 AM
(222.108.xxx.172)
돈없어서 집에서 혼술하는 나라아닌가요
외식도 잘못하고 버섯채취해서 먹고 그러던데 ㅜㅜ 한국사람 평균이 훨씬 행복한거 같아요
33. ᆢ
'24.9.11 12:14 AM
(14.37.xxx.187)
생각해 볼 여지가 많은 글인데 댓글들이 각박하시네요. 정치가 정책으로 자리 잡으려면 국민들의 생각이 바뀌어야 하는데 말이죠. 원글님. 모처럼 좋은 글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34. 돈없어서가
'24.9.11 12:14 AM
(112.218.xxx.156)
아니라
북유럽은 인건비 어마무시해요
외식자영업자 들이 우리나라만큼 피튀기는 경쟁하며 고생하고 소수만 살아남고 하지 않아요
화이트칼라 버는 만큼 자영업자도 버니 그런 것이죠
35. …
'24.9.11 12:18 AM
(220.78.xxx.153)
흠.. 행복을 단순히 물질적인 가치로만 판단하는 분들이
많네요.
핀란드에 아는 분에게 들었는데 직장내 갑질같은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연중 1달정도의 유급휴가, 아이 키우기 좋은 복지제도와 환경은 정말 부러운 점입니다.
36. …
'24.9.11 12:19 AM
(104.28.xxx.85)
북유럽 사람 왈
우리도 새거 좋아하고 새거 사고 싶다.
예를들어 미국서 1000불 하는 아이폰
자기네 나라 오면 각종 세금 붙어 2000불 된다.
소비 할 수록 가난해진다.
차도 경차 20년씩 타는 이유도 검소해서가 아니라
세금 때문에 그렇다.
한국이 요즘 이래저래 팍팍한건 맞지만
파라다이스는 없어요.
37. 음
'24.9.11 12:26 AM
(73.109.xxx.43)
그런데 의외로 아메리칸 드림을 갖는 북유럽 사람들이 꽤 있어서 미국 회사에 취직해 가는 경우가 많아요
38. ㅇㅇ
'24.9.11 1:35 AM
(180.224.xxx.34)
이 복지국가는 많은 세금으로 동작한다.
ㅡㅡㅡ우리나라에선 빨갱이라 해요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핀란드의 세금은 부가가치세 비율이 높아요.
우리나라가 10%대인데 핀란드는 24%대입니다.
복지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줄 아나봐요.
복지누리고 싶으면 세금을 많이 내세요. 그건 또 싫죠?
39. ㅇㅇ
'24.9.11 2:09 AM
(87.144.xxx.81)
유럽이 GDP가 높으면 뭐하남..세금을 엄청 떼여서 손에 남는 돈이 없어서 헤진 신발을 아무렇지도 않게 신고 다니는 거임....국민들은 다 가난.
40. 일본도
'24.9.11 3:20 AM
(70.106.xxx.95)
일본사는 친구왈, 나라만 부자이지 시민들은 가난하다고 자조해요
한국처럼 잘쓰고 잘먹고 잘 사는 나라 잘없어요
미국도 중산층들 엄청 아끼고 검소해요. 명품든 사람들 보면 거의
아시안. 그것도 막 미국에 온 사람들. 아끼고싶어 아끼는게 아니라 기본생활하고나면 세금 왕창 띠고 정작 연봉 몇억이어도 집값이니 뭐니 월급에서 뭐 떼고 등등 하면 … 검소하게 살수밖에.
유럽도요.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스웨덴 덴마크 다 국민들은 가난하고 낡은옷 신발 신어요. 돈 많이 모을수가 없어요 세금이 절반이라
41. …
'24.9.11 7:06 AM
(202.128.xxx.48)
국민소득 1인당
핀란드 5만5천
한국 3만 4천
핀란드가 가난하다고요? ㅎㅎㅎㅎ
42. ..!
'24.9.11 7:22 AM
(175.223.xxx.19)
-
삭제된댓글
미국 안 검소해요. 잔돈과 여행 안 아껴서 캐쉬없어 보이는 거예요.
생활에 만원 오만원 막 쓰고 여행 심하게 가요.
43. ...
'24.9.11 7:23 AM
(175.223.xxx.19)
미국 안 검소해요. 잔돈과 여행 안 아껴서 캐쉬없어 보이는 거예요.
생활에 만원 오만원 막 쓰고 여행 심하게 가요.
비상 대비하고 아껴쓰는 거 아시안 유대인같이
고난당한 민족 전문이에요.
44. ...
'24.9.11 7:31 AM
(221.140.xxx.68)
핀란드 행복도 1위
45. 우리
'24.9.11 8:37 AM
(118.235.xxx.106)
나라 사람이 문제예요
바꿀 필요도 없고 오래된거 익숙해서 좋은데 새거 안 사면 가난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46. ㅇㅂㅇ
'24.9.11 8:42 AM
(182.215.xxx.32)
공정하고 비리가 없는 사회
신뢰사회라는 분위기가 중요한것 같아요
편법으로 타인의 몫을 가로채고 착취하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다면
물질적으로 풍요하냐 아니냐는 그리 중요하지 않죠
저 윗님
핀란드는 세금이 높고 물가가 비싸서
일반국민들이 여유롭다고볼수없어요
47. ㅎㅎ
'24.9.11 8:46 AM
(122.36.xxx.179)
댓글을 쭉 읽어 보니 물질적인 데 가치를 두는 분이 훨씬 많네요.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스로 불행해지고 있는 거 같네요.
핀란드 사람들의 행복 만족도를 못 받아드리는 인정하고 싶지 않은 분들이랑
살아야하니 힘드네요
48. ㅎㅎ아놔
'24.9.11 9:00 AM
(184.146.xxx.244)
기승전 한국이 젤 먹고살기좋다 분위기 요즘?? 82분위기
넘의나라 이야기만 나오면 욕하기바쁨 ㅋㅋㅋ
49. 유학 때
'24.9.11 9:02 AM
(1.234.xxx.189)
핀란드 기자와 좀 친하게 지냈는데 핀란드에 대한 불만을 꽤 쏟아 냈었어요
특히 세금에 대해서 불만을 했는데 우리나라 재벌-당시 우리나라 재벌 가족이 다니고 있어서-같은 기업과 비교를 하면서 확장력이 없는 사회를 비판했는데 후에 언론사 대표 정치까지 하더군요 핀란드 하면 그 기자의 불만 만 늘 기억에 떠오르는ㅎㅎ
50. ᆢ
'24.9.11 9:07 AM
(121.159.xxx.222)
또또 비교 행복도 다른나라랑 비교하나요?
우리나라가 비교때문에 불행하다는분들이
핀란드는 행복한데 우리나라는 이래서 불행하다고 비교
아 우리도 이정도면 잘살고 행복하고
걔들도 행복한가보죠!
비교가 싫으면 한국시골로 와요
집값 3억이고 KTX타고 2시간이면 서울 와서 할거다해요
뉴욕주 변두리노인보다
우리나라 오지시골노인이 병원가기더편해요
벌어먹고사는것도 제가안굶어죽은거보니
산입에 거미줄안쳐요
핀란드 수도보다 한국시골이 더 도시같아요
만족빼고 다있어요 한국은
이제 만족도하면 행복해질겁니다
51. nn
'24.9.11 9:10 AM
(61.82.xxx.22)
나라 사람이 문제예요
바꿀 필요도 없고 오래된거 익숙해서 좋은데 새거 안 사면 가난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22
기승전 한국이 젤 먹고살기좋다 분위기 요즘?? 82분위기
넘의나라 이야기만 나오면 욕하기바쁨 ㅋㅋㅋ 22
52. nn
'24.9.11 9:11 AM
(61.82.xxx.22)
글을 쭉 읽어 보니 물질적인 데 가치를 두는 분이 훨씬 많네요.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스로 불행해지고 있는 거 같네요.22
53. ..
'24.9.11 9:14 AM
(59.14.xxx.232)
일부러 시간, 돈, 노력 등을 쏟아부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돈이 많아야 할 수 있는일
54. ᆢ
'24.9.11 9:21 AM
(121.159.xxx.222)
외국에서 피아노 레슨 1분에 1달러꼴입니다.
사교육 걱정안합니다
너무 비싸서 걍 놀렸어요 파산할까봐^^
우리나라처럼 없는살림에 집근처에서 뭐배우는데없어요
55. ㅇㅇ
'24.9.11 9:31 AM
(210.126.xxx.111)
재산 수입이 상위 얼마인가
얼마나 사회적인 시선에서 성공한 것인가
이것으로 행복의 척도를 재는 한국인한테는
콧방귀도 인 뀔 것 같은데요
56. ㅇㅇ
'24.9.11 9:36 AM
(59.6.xxx.200)
우린 남들과 비교해 더 잘나가려는 습성이 너무나 강해서 저기 가서도 행복하기 어려울듯 해요
57. 한국
'24.9.11 9:42 AM
(175.223.xxx.19)
외국 나가보면 한국 사람들 스타실 자체가 일도 많이 하고 돈도 남에게 보이는 일부분만 많이 써요. 그 사람들은 워라벨도 중요하고 소소한데 돈을 더 많이 써요. 한달 휴가 있으면 집에 있나요? 주말에 돈 더쓰듯 돈쓰는 거죠.
58. 일본놈들
'24.9.11 9:45 AM
(218.48.xxx.143)
울 나라는 일본놈들이 많아서 아직은 따라하기 불가능이예요.
조선인들을 착취하고 부려먹어야하는 놈들이 많은 나라에서 평등은 개뿔!
오늘 아침 뉴스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직도 후배들에게 빨래와 잔심부름 시키고 돈을 빼돌리는 체육계라니
군대에서도 없어진 악행을 아직도 하고 있다니, 그야말로 경악입니다.
아직도 위에서 군림하고 있는 일본놈들을 없어야해요.
59. 그런데 한국은
'24.9.11 9:49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평범하고 평등한걸 싫어해요
행복도 1위 국가 핀란드와
우울증 1위 국가 한국의 차이점은 국민성
60. …
'24.9.11 9:49 AM
(220.78.xxx.153)
윗분 피아노 가르치는 분도 먹고 살고 세금내야 하니 인건비가 비싼거죠.. 뭐든 싸서 나한테 이득되는게 좋은게 아닙니다.
사교육은 우리가 더 문제죠. 애들 사교육비 때문에 노후대비도 못하는데요. 그렇다고 복지가 잘되있는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새거, 명품, 해외여행 이런거에서 한국인들은 행복을 느끼나봐요. 그러니 상대적 박탈감 느끼고 자살율도 갈수록 급증하죠.. 사람들 인식자체가 사회전체를 바라보기보다는 나만 잘살면 상관없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네요..
61. //////
'24.9.11 9:58 AM
(182.228.xxx.67)
외국에서 피아노 레슨 1분에 1달러꼴입니다.
40분에 5만원. 울나라도 개인렛슨은 그 가격입니다
62. ...
'24.9.11 10:14 AM
(39.7.xxx.67)
-
삭제된댓글
핀란드 사람 사는 것처럼 검소하게 살고
핀란드 사람 세금 내는 것만큼 연금 들고 s&p etf 사서 살면 노후대비 될 것 같기도.
63. ᆢ
'24.9.11 10:15 AM
(121.159.xxx.222)
그럼 계속 우리나라만 싹 다 문제고 불행하고
외국은 다 우월하고 훌륭하고 행복하다고 생각하세요
64. ...
'24.9.11 10:20 AM
(39.7.xxx.47)
-
삭제된댓글
핀란드 사람 사는 것처럼 검소하게 살고
핀란드 사람 세금 내는 것만큼 연금 들고 s&p etf 사서 살면 우리나라 서민들도 노후대비 될 것 같기도.
65. ㅇ
'24.9.11 10:40 AM
(211.234.xxx.202)
어쨌든 이나라는
지하월세 살며 벤츠 몰아야 하는
66. ㅇㅇ
'24.9.11 10:53 AM
(58.224.xxx.94)
글을 쭉 읽어 보니 물질적인 데 가치를 두는 분이 훨씬 많네요.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스로 불행해지고 있는 거 같네요.333
67. 거기처럼
'24.9.11 10:59 AM
(211.218.xxx.194)
거기는 뭘로 먹고 사나요? 농사지어서? 수입원이 있을거 아닌가요.
전에 핀란드 기행보니까
사람들 남녀노소 유니클로 플리스같은걸 입고.
외식은 비싸고 집에서 요리. (그날 미트볼 빚어서 오븐에 굽고 있었음 우리나라 손만두 만들듯이)
핀란드에서 온사람들 저번에 보니 휴가는 한달씩 어디 숲속오두막가서 힐링.
우리나라 인터넷 연결되는것 보고 환장.
한국인들 인터넷 연결 그런 속도로 되면 다들 건강해질듯요.
폰만 붙잡고 남들과 비교만 하면서 하루종일 보내는 사람들이 주로 불행도 많이 느끼는듯
68. ㅇ
'24.9.11 11:04 AM
(211.234.xxx.202)
폰만 붙잡고 남들과 비교만 하면서 하루종일 보내는 사람들이 주로 불행도 많이 느끼는듯
222222
69. 아루미
'24.9.11 11:07 AM
(116.39.xxx.174)
예전에 박노자씨의 좌우는 있어도 위아래는 없다란
책을 읽고 북유럽.특히 노르웨이의 모습에 대해
대한민국과 그곳의 사회 구조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는데 ...
박노자씨 책 추천드려요^^
70. 유럽에
'24.9.11 11:13 AM
(125.186.xxx.54)
대한 환상은 자연인으로 살고싶은 사람이 가져야겠네요
소비적인거 좋아하고 도심에서 화려한 문화를 누리고 싶어하는 사람은 한달도 못살듯
71. 꽃다지
'24.9.11 11:19 AM
(211.213.xxx.76)
핀란드 행복도 세계1위
위에 박노자님 책 추천해주신분도 감사합니다.
72. ????
'24.9.11 11:30 AM
(223.62.xxx.251)
화려하고 돈 쓰는거 즐기면 유럽 대도시들이죠
거기 수준에 비하면 서울은 귀여워요
73. ....
'24.9.11 11:30 AM
(118.235.xxx.102)
-
삭제된댓글
핀란드 인터넷 속도 느리다던데
인터넷 속도 1mps 짜리 요금제부터 가입하고 글 써봅시다
74. ....
'24.9.11 11:31 AM
(118.235.xxx.102)
-
삭제된댓글
핀란드 인터넷 속도 느리다던데
인터넷 속도 1mbps 짜리 요금제부터 가입하고 글 써봅시다
75. 한국도
'24.9.11 11:37 AM
(211.218.xxx.194)
시골에서 농사짓고 인터넷 안하고 살면 행복한 분들 많죠.
핀란드까지 갈것도 없고 세상을 뒤집을 필요도 없어요.
76. 축구
'24.9.11 11:45 AM
(121.166.xxx.230)
아이 고등학교때 축구선수반에 있던 아이가 수업에 가끔 들어왔는데
어느날 선생님이 그 축구선수반 아이한테 너의 꿈은 뭐니 하고 물어봤데요.
그아이가 서슴없이 저는 붕어빵장사 하는게 꿈입니다. 해서 아이들이
너무나 신선해서 물개박수를 쳐 줬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런데 핀라드 사람들이 자기 취미를 그렇게 즐긴다니 참 행복하겠어요.
그런데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님글에 굉장히 공감가고 글을 참 잘쓰시는분이구나 생각했어요.
행복이라는게 자기만족
나는 참 가난해졌는데 두아이가 너무나 잘 되어서 자기 길들을 잘가고 있으니
나의 가난은 아무것도 아니게 행복하거던요.
그런데 가족중 한분은 돈은 정말 많아 쌓아두고 사는데
부인과 자식들은 다 떠나고 없어요. 혼자살면서 돈세는데와 조금의 손해안본것에 대한것에
행복을느끼며 살고 있어요.
둘다 남한테 피해 안주면 그게 뭐...혼자 행복하거나 즐겁거나 .....핀란드까지 갈거 없이
77. ...
'24.9.11 12:02 PM
(220.78.xxx.153)
다들 시골에 살수는 없는거 아닌가요.
직장이나 어떤 공동체에서도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가 적고 부정부패가 없는 것도 개인의 행복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78. ..
'24.9.11 12:37 PM
(202.128.xxx.4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우리나라는 시골에 살면
인간관계나 아는사람끼리 부정부패등 사회적 스트레스가 오히려 더 커져요.
그리고 핀란드가 다 시골도 아니고요.
79. ..
'24.9.11 12:40 PM
(202.128.xxx.48)
맞아요. 우리나라는 시골에 살면
인간관계나 아는사람끼리 부정부패등 사회적 스트레스가 오히려 더 커져요.
그리고 핀란드가 다 시골도 아니고요. 헬싱키 수도권은 살기 좋은 도시일듯요.
80. ....
'24.9.11 12:43 PM
(211.218.xxx.194)
시골에서 살라가 아니고
마음을 시골에서 사는듯 살수도 있는거죠.
인간극장나오는 사람들 처럼.
새벽에 나가서 노동하고, 끼니 삼시세끼 챙겨먹고, 틈틈히 하늘보고 나무보고, 저녁에 일찍자고.
81. ..
'24.9.11 12:49 PM
(202.128.xxx.48)
인터넷 속도 댓글 보고 찾아봤어요.
집에 있는 fixed broadband 속도
한국 28위 157.72mbps
핀란드 44위 114.04 mbps
우리가 더 빠르긴하지만
이 정도 차이가 인터넷 사용하는데 무슨 큰 의미가 있나요?
82. ㅁㅁㅁㅁ
'24.9.11 12:50 PM
(211.192.xxx.145)
민족성은 자연환경에 따라 다르게 발현된다고 생각해서
다른 나라의 좋은 점을 가져왔을 때 그대로 이행된다는 건 불가능하다 봐요.
83. 인터넷 속도가
'24.9.11 1:04 PM
(223.33.xxx.148)
뭐가 중헌디?
아직도 인터넷 속도 따위로 국뽕 시전하는 무지한 자들이 있군요.
내용, 내용이 중요하죠
인터넷으로 뭘 하는지.
맨날 게임하고 야동 보느라 초고속도 까는게 뭐가 자랑이라고
84. ...
'24.9.11 1:14 PM
(220.78.xxx.153)
-
삭제된댓글
일반적인 직장에서 일해야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무슨 새벽에 노동? 인간극장의 삶을 얘기하나요..
특정한 삶을 선택한 사람이 아닌 보편적인 대다수의 사람들이 대우받고 건강하게 살수있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거죠..
85. ...
'24.9.11 1:17 PM
(220.78.xxx.153)
일반적인 직장에서 일해야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무슨 새벽에 노동? 인간극장의 삶을 얘기하나요..
특정한 삶을 선택한 사람이 아닌 보편적인 대다수의 사람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살수있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거죠..
86. 이런 좋은글
'24.9.11 1:23 PM
(61.73.xxx.40)
이런 좋은글을 82게시판에서 볼수 있다니 !
앞으로도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87. 미친
'24.9.11 2:00 PM
(151.177.xxx.53)
이제는 욕심도 부리지말고, 욕심이 화를 부르는거라고 가스라이팅 하는건가?
포기하는 삶 순종하는 삶을 살라는건가.
핀란드 스웨덴 날씨가 얼마나 개쪽같은줄 알고 하는소린지.
포기하고 순응하지않으면 살지못하는 곳 이에요.
한국처럼 겨울에 쩅하고 맑은 하늘은 구경도 못해요. 이게 5개월 이상 갑니다. 사람 미쳐요.
88. 저도 좋은 글
'24.9.11 2:03 PM
(58.29.xxx.213)
이렇게 좋은 글에도 부정적인 댓글이 수두룩?해서 좀 놀라워요 ㅠㅜ
글 중 제 눈에 가장 번쩍 뜨인 것은
'다르다'와 '틀리다'가 명확하다는 거예요.
이거 진짜 중요한 거 아닌가요?
우리는 다르다와 틀리다를 혼용할 만큼 불명확하죠.
저 개념이 명확한 사회가 되면 다툼도 팍 줄고
사람들 마음에 평화가 좀 찾아오지 않을까요.....
89. .....
'24.9.11 2:53 PM
(182.216.xxx.223)
다른 건 모르겠고
본문 중 가장 합리적으로 보이는 건
노동으로 벌지 않은 소득에 대해서는 세금을 많이 내는 것.
로또, 주식 시세차익, 부동산 매매 차익에 대해서
세금을 많이 부여하고
노동소득에 대한 세금은 적게 부과하는 게 맞는 거 같음.
성실하게 일하는 노동을 중요시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음.
90. 보니7
'24.9.11 3:43 PM
(210.95.xxx.21)
-
삭제된댓글
좋은 글이네요. 저도 우리 애들 물려받은 옷 좀 낡았어도 깨끗하게 세탁해서 입히고 싶은데 그럼 너무 없어보일 것 같아 못 입혀요. 다른 애들은 다 새옷만 입히니까. 한국은 너무 남의 눈을 다들 의식하다보니. . 저도 저 글 읽고 좀 본받아보렵니다.
91. ..
'24.9.11 3:43 PM
(210.95.xxx.21)
좋은 글이네요. 저도 우리 애들 물려받은 옷 좀 낡았어도 깨끗하게 세탁해서 입히고 싶은데 그럼 너무 없어보일 것 같아 못 입혀요. 다른 애들은 다 새옷만 입히니까. 한국은 너무 남의 눈을 다들 의식하다보니. . 저도 저 글 읽고 좀 본받아보렵니다.
92. ㅇㅇ
'24.9.11 4:03 PM
(80.187.xxx.34)
위윗분, 유럽은 노동으로ㅠ벌어들이는 소득애 엄청난 세금을 부과하고 불로소득에는 세금이 적어요..ㅎㅎ
여기 너무 유럽에 환성을 가지신분들이 많아 잘못된 전봄가지 난무하는거 같아서 정정해드려요.
오죽하면 대다수 중산층들 세금때문에 일하기 싫을 지경이라고.. 그대신 주식이나 부동산 세금 적죠..부동산은 자가로 살던가 세주고 10년뒤 팔면 시세차익에 대한 세금도 넚어요...상속세도 공제한도가 매우 큽니다. 유럽은 그런 나라예요..부자들만 세금 적게 내고 떵떵 거리고 대를 이어 부자 되는 나라.
그럼에도 사람들이 만족하고사는 이유는 세금으로 초 저소득층이 굶어죽지는 않게 해서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나락에 떨어지면 끝이다 이런 급박한 마음이 없는거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국인만큼 욕심이 없어요...순응 자족 하고 사는데 한국사람들은 욕심이 많죠...그게 성장의 원동력이기도 하여서 금방 선진국이 되는데 큰 기여도 했지만 초 경쟁사회로 사람들을 지치게 하죠
93. ㅇㅇㅇ
'24.9.11 4:11 PM
(203.251.xxx.120)
우리나라기 핀란드처럼 되려고 한다면 사회주의국가냐고 반발이 심할듯
세금을 그만큼 더 내야 하니까
94. ..
'24.9.11 4:15 PM
(175.223.xxx.56)
그나라 세금으로 복지 운영하는건데 버는것의 80프로를.세금으로 낸다고 티비에서 봤었는데요 물론 개개인차가 있겠지만 잘벌수록 수입의 80프로를.세금으로 다 뗀다고 들었어요 한국같음 난리날걸요?
95. 헐..뭔가
'24.9.11 6:02 PM
(151.177.xxx.53)
좀 반대 같은데?
로또, 주식 시세차익, 부동산 매매 차익에 대해서
세금을 많이 부여하고
노동소득에 대한 세금은 적게 부과하는 게 맞는 거 같음.
/////////
노동소득이요. 제일 적게 버는 노동자 월급은 35프로가 세금 일괄 떼어가고요.
그 이상 더 벌면 구간에 따라서 45프로 60프로이상 떼어가요.
노동소득에대한 세금이 어마어마 합니다.
주식, 부동산에대한 세금은 거의 없다시피해요
자식에게 물려주는 상속세 0 입니다.
부자에게 행복한 나라 북유럽국. 얘네가 어떻게 잘사는지 아셨나요. 부모에게 물려받은 부로 사는겁니다.
96. ..
'24.9.11 8:11 PM
(175.193.xxx.10)
윗분말 들으니 전 이해가 안 가는데 노동세금은 많이 떼고 불로소득 주식이나 부동산 이런건 세금 안 뗀다니 충격이네요. 결국 한번 부자가 되면 사기로 날리지 않는 이상 계속 잘 사네요;;;; 이케아도 세금문제 꽤 큰걸로 아는데 와우..
97. 스웨덴
'24.9.11 9:34 PM
(223.38.xxx.82)
스웨덴은 더한데 아시면 기절하시겠네요
거기도 자산으로 얻는 불로소득보다 노동소득에 세금 더 많이 떼는데
(윗분 말씀처럼 유럽 거의 대부분의 나라가 이래요)
평균 57프로정도를 뗍니다.
여기서 더 기가 막힌게 저소득층의 세금을 더 뗀다는 거죠
(명목상 그런다는 게 아니라 공제나 그런 거 다 따지고 보면
실질적으로 더 낸다는 것)
98. ㅇㅂㅇ
'24.9.11 9:44 PM
(182.215.xxx.32)
상속세가 한국보다 낮은거지 없지않다는데요
핀란드에는 상속세가 존재합니다. 상속세는 상속받는 사람의 관계와 상속받는 재산의 가치에 따라 차등 부과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상속세율:
상속세율은 상속자와 피상속인의 관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상속자는 1군과 2군으로 구분되며, 세율은 상속받는 재산의 규모에 따라 증가합니다.
1군: 직계 가족(자녀, 배우자, 부모) 및 손주
세율: 7%~19%
2군: 직계 가족이 아닌 친척, 기타 개인
세율: 19%~33%
99. 덴마크 십여년
'24.9.11 10:48 PM
(185.229.xxx.207)
산 거주인으로서, 헤진 운동화 신는 이유가 돈 없어서,라는 해석에 크게 웃고 갑니다.
낡은 빌라 월세 살아도 벤츠 타는 카푸어들이 돈 있어서 벤츠 타는 거 아닌 것 처럼,
그냥 본인이 무신경하고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곳에 돈을 안 쓰는 거겠죠. 본인이 중하다 여기는 곳에 돈을 쓰는 거고.
거기 사람들은 되려, 야 한국에 가니 뭔 쬐끄만 명품브랜드 카드지갑 하나에 돈 백씩 주고 사는 사람 널렸더라며 기함할지도요.
남 신경 쓰지말고 제각각 알아서 소소한 행족 느끼며 잘 살면 됩니다.
한국내에서 한국사람끼리도 비교하느라 불행하고 골머리 아픈데, 이제 다른 나라 사람이랑도 비교해야하나.
100. 윗님돈없으니
'24.9.12 3:43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해진거 입죠.
얘네들 돈 쓰는거 보면 무시무시하게 쓰던대요. 옷 유행이 1년마다 바뀌는데 그 예전 옷들 다 어찌 처분할까 싶어요.
그리고 그 돈은 다 어디서 얻는걸까 싶고요.
월급도 한국보다 절반으로 적게 받는데 말입니다.
한국은 월급이 진짜 많이 받잖아요. 애들 배달 라이더로 삼백을 번답디다.
인건비가 말도 못하게 비싸져서 유럽으로 공장이 다시 오는게 아닐까 싶을지경 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