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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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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편분들 뭐하세요

50대 조회수 : 4,408
작성일 : 2023-09-08 14:50:39

공무원등 정년보장 빼고

 

일반 평범한 직장다니던 분들 뭐하세요

 

남편이 50살인데 이제 몇년 못다닐것같다고 

5년만 버텨달라고 했는데 힘들것같다고

아이들이 고1,중3이라

 

이직 제의는 가끔들어오는데 몇천 더 받을봐에는 지금직장에서 버티다 위로금퇴직금 조금 더 받는게 나을것같다고

 

2~3년쯤 끝날것같다고 

이과도 아니고 문과출신의 그냥 중견기업 사무직 이라

 

저두 당연 일하지만 그래도 저 수입으로는 힘들고

53살에 은퇴삶을 살수도 없고..

IP : 106.101.xxx.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23.9.8 3:03 PM (125.178.xxx.170)

    40대 초에 회사 나와서
    1인 회사 오너예요. ㅎ

    돈은 많이 못 벌지 싶은데
    시간 맘대로 활용해서 자유롭고 좋네요.

  • 2. 아직
    '23.9.8 3:09 PM (175.223.xxx.135)

    회사 다녀요. 요즘 대기업 다 정년퇴직 분위기라
    문정부때 정말 직장인들 편했죠

  • 3.
    '23.9.8 3:17 PM (211.114.xxx.77)

    회사 다녀요. 작은회사. 60 까지는 다녀야할거고 좀더 다녀주면 떙큐구요.

  • 4. ...
    '23.9.8 3:21 PM (211.106.xxx.97)

    53세인데 아직까진 버텨주고 있어요

  • 5. ㅇㅇ
    '23.9.8 3:25 PM (125.179.xxx.254)

    55세... 사업이 잘 안돼요
    작년.올해 몇번이나 엎어질뻔...
    중고딩애들있어 저희도 심난한 참입니다 ㅜ

  • 6. ..
    '23.9.8 3:25 PM (106.101.xxx.21)

    그래도 다들 버티시는구나..

    작은회사로 옮겼음 좋겠는데

    이제 또 새로운곳가서 적응하고 스트레스받으라 하기도 그렇고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라 생각해서)

  • 7. ker
    '23.9.8 3:37 PM (114.204.xxx.203)

    그래도 대부분 버텨요
    위로금이 크거나
    진짜 나가라고 하지 않는한

  • 8. 퇴직대비
    '23.9.8 3:44 PM (223.39.xxx.210)

    어찌 하시나요? 노년이 길어서요.

  • 9.
    '23.9.8 3:44 PM (182.225.xxx.31)

    좀있음 임금피크제 라 월급 깍여서 어찌 살아야하나 싶네요

  • 10. 공무원
    '23.9.8 5:59 PM (211.36.xxx.48) - 삭제된댓글

    그만두고 대기업으로 갔어요
    진작에 옮겼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후회되네요

  • 11. 슬퍼요
    '23.9.8 7:38 PM (1.224.xxx.49)

    주식 한답시고 밤낮을 바꿔살아요.
    좀전까지 자는걸 보다 화병걸릴까봐…82하고있어요!!!!

  • 12. ㅠㅠ
    '23.9.8 9:19 PM (121.162.xxx.59)

    비슷해요
    52인 대기업인데 외벌인데 작년부터 짐쌀 준비하나봐요
    직급이 높아서 더 힘드네요
    내성격이 만만디라 그나마 버텨요
    애도 성인이라 다행이구요
    또 다른 태양이 뜨겠죠
    우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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