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수영장에가서
수영복 갈아입기
전에
샤워 머리감기 양치도 다시 거기서 하고
수영복 입고 수모 쓰고 수영장에 들어가야 하나오?
(집에서 하고 왓어도 다시 한번 더)
그리거 마치고도 다들 다시 샤워하시나오?
우선 수영장에가서
수영복 갈아입기
전에
샤워 머리감기 양치도 다시 거기서 하고
수영복 입고 수모 쓰고 수영장에 들어가야 하나오?
(집에서 하고 왓어도 다시 한번 더)
그리거 마치고도 다들 다시 샤워하시나오?
네 맞습니다
네 맞습니다
아 그럼 수영 마치고도 다시 비누칠해서 샤워+머리까지 다시 감으세요?
네 염소 소독물 엄청 독해요~~
매일 수영가서 끝나고는 물로만 샤워하고 머리는 헤어에센스만 사용해요
맞아요.
끝나고도 당연히 샤워 다시 하고
탈의실로 가서 옷갈아 입어요~
그럼요. 집에서 샤워를 하고 왔건 안 하고 왔건 무조건 샤워장에서 다시 샤워하고 수영복 입고 들어가는 게 원칙이예요. 수강생 피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수영장 물이 중요해요. 입수 전 샤워실에서 무조건 샤워! 끝나고 샤워! 가끔 ”집에서 샤워 다 하고 왔어. 뭘 또 해.“ 하는 분들 있는데 정말 화나요.
수영장 물 1년에 두 번(설연휴,추석연휴)만 갈기 때문에 수영후 항상 비누로 깨끗하게 씻어요
저희 수영장은요 들어갈때 수건한장 주고 라카열쇠를 줘요. 들어가서 옷을 싹 벗고 샤워장에 가라고 합니다. 샤워장에 갈때 매쉬 백에 샴푸랑 세안제 수영복과 수건을 챙겨가요. 가서 제 경우 올인원 샴푸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샤워하고 세수하고 싹 닦고 물에 적셔 비누칠한 탄탄이 수영복을 입고 수모쓰고 수경을 머리에 걸친뒤 사용한 샴푸는 제 메쉬 가방에 다시 넣고 다른 사람들이 가방 놓는곳에 놓고 수영장으로 나가요
들어가서는 제 가방있는 곳에서 다시 이번엔 염소가 제거되는 샴푸 바디솝 세안제를 꺼내들고 샤워를 하고 대출 수영복은 벗어서 물로헹군뒤 (다른 분들은 빠시던데 전 그냥 물로만) 가방 놓는 자리로 가서 몸을 수건으로 닦으면서 짤순이로 제 수영복과 샤워타올을 같이 넣고 삼십초 돌려요
그리고 다 닦아진 몸으로 짜져있는 수영복을 메쉬백에 넣고 쓴 샤워솝등은 제 수건으로한번 대충 닦아 넣고 탈의실로 가서 바디로션을 바르고 머리 트리트먼트를 하고 드라이 하고 자차 바르고 옷입고 집에 옵니다
생각보다 번거롭지 않더군요 직접해보니
오!!! 일단님 제대로 이해
됐어요 다른 분들도 답주셔서 감사해요!
물에 적셔 비누칠한 탄탄이 수영복을 입고 그대로 수영장에 들어가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수영복 섬유에 촘촘히 박혀 있는 비누 세제 성분은요??
그걸 다들 함께 사용하는 수영장 물에 녹여서 없애나요??
비누칠해서 입는데,
이게 겉만 대충 헹궈지지
충분히 안 헹궈지기 때문에
가끔 수돗물에서 바디샤워 냄새가 납니다~
수영복에 비누칠 하지 마세용~~
네네
근데 양치는 안해도 돼요
ㅋㅋㅋㅋㅋ
제가 비누칠해서 입으란건 비누칠해서 입을만한 옷이죠
제 탄탄이는 물로도 들어가져서 저는 안합니다. 제 옆에 서있던 할머니와 고급반분들은 부지런히 그렇게 입으셨어요
저도 그 과정을 전부 빼지 않고 쓴것이고요
제 껀 전 수린이라 사이즈가 크고
그냥 입어도 쑥 들어가 주름이 주글주글 합니다
맨살에도 입어져요
이런 옷은 할 필요가 없어요
글 쓰면서 이부분 누가 말하겠다 싶었어요
양치는 하라는데도 있고 금지인데도 있어요
코치 말이 금지인데서 하거나 조금이라도 할너니들 비위를 거스르면 머리 다 뜯기니 조심하라고 하더군요
근데 가보니 하란데로 하고 옆사람 하는거만 보고 해도 별 문제 없어요
안 씻는게 문제지 씻는건 문제 아니고요
코치도 안들어가면 비누칠해서 입으라고 합니다
제 아이 선수반 할때도 코치가 그렇게 말했고 다들 그렇게들 해요
제일 넓은 양쪽 허벅지 골반에
살짝 비누만 묻혀도 수영복 쑥 올라갑니다~
그렇습니다! 들어가기전에 샤워하는 건 수질때문에, 나와서 하는 건 내 피부를 위해서 입니다. 수영장 물 엄청 더러워요... 가끔 둥둥 떠다니는 부유물도 보이구요. 주5~6일을 가는데요, 머릿결은 걍 어쩔수없는 거라고 생각하고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