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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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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가 더 잘 맞는 사주가 뭘까요

ㅇㅇ 조회수 : 4,174
작성일 : 2023-09-07 22:35:14

저희 아이가 13살인데 진로랑 적성 좀 알아보고 싶어서 사주를 보았는데요

 

해외에서 살면 더 좋은 사주라고 합니다 그리고 직업은 예술쪽이 잘 맞고 어느 직장에 소속되는 것 보다는 프리랜서가 맞구요

 

이런 사주는 뭘까요? 제가 이해한 거는 직업운 재복이 없어서 아이가 30살까지는 제가 경제적 능력이 되어야, 즉 계속 돈을 벌어야 하는 것으로 이해했어요

 

아이가 딱히 공부를 좋아하지도 열심히 하지도 않구요. 유학 보내주고 싶은데 미국으로 보내줄 여력은 안됩니다ㅠ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IP : 223.38.xxx.8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9.7 10:36 PM (114.204.xxx.203)

    평범하게 키우세요
    해외가 맞으면 지가 길 찾아서 나갑니다

  • 2. 저두
    '23.9.7 10:43 PM (1.237.xxx.181)

    저두 해외살면 좋단 소리 들었어요

    아이가 예술하면 좋다니 그말이 더 이해가요
    좀 자유로운 창의적인? 애들이 외국나가면 좋죠

    한국은 외국에 비해 좀 경직되어 있어요
    모범생 좋아하죠

  • 3. 영통
    '23.9.7 10:49 PM (210.182.xxx.188)

    임신일주. . 요

  • 4. ...
    '23.9.7 10:51 PM (81.140.xxx.37)

    저보고도 외국에 나가서 살 팔자라고 했는데 해외에 취업이 되어서 나와서 살게 된 케이스에요.

  • 5. 본인이
    '23.9.7 11:00 PM (70.106.xxx.253)

    뜻이 있으면 부모도움 안받고도 어디든 해외로 나가요.
    알던 친구도 그냥 미국으로 무작정 가서 살다가 정착했어요

  • 6. 저도
    '23.9.7 11:3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외국가서 살 팔자라고... 그랬는데 성격이 현실에 안주하는 스타일이라 아직 못떠나고 있네요.
    근데 정말 외국가서 잘 되는 사람들을 여럿 보기는 했어요. 우리나라에 있었으면 그냥 그랬을텐데 좋은 기회들이 있었고 성향이 잘 맞더라구요.

  • 7. 그냥
    '23.9.7 11:38 PM (213.89.xxx.75)

    한국에서 공부 잘 할수있게 해주세요.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한 학생이 바깥에 나가서도 잘 하는것도 있지만 우선 한국교육시스템이 말임다...
    일단 한국서 구르고 구르던 학생은 세계 어디를 나가도 껌으로 잘해먹을수 있어요.
    대개가 그렇습디다.
    한국생각해보면 쉽다고 입을 모아 말해요. 그
    러니 한국에서 기초다지기를 해야해요.
    외국은 한국에서처럼 쉽게 배움이 있는곳이 없어요.

    사주에 외국나갈 팔자가 진짜 있긴 한가보네요.

  • 8. ㅇㅇ
    '23.9.7 11:52 PM (187.188.xxx.147)

    사주등은 모르는데 해외 살.팔자라면 해외나가게.되더군요. 대부분 주재원등도 그런거 사주에.많이들.나와요. 한국공부열심히 시켜 외교관 주재원쪽 시험보던가... 하는게 저도 안전히디고 봐요. 성공확률도 높고. 해외 대흑등록금 싼나라들 찾아도 생활비등 히면 한국에.제일.싸요.

  • 9. 동생
    '23.9.7 11:53 P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남동생 어릴때부터 엄마가 사주를 보면 해외에서 살팔자라고..
    그소리들은 남동생 해외로 나가야되나보다라고 생각..
    생각의 흐름대로 지금 해외에서 살고 있어요.
    해외로 나가려고 본인이 노력을 하더라구요.
    그래야되는줄알고…
    우스개소리로 엄마가 어릴때부터 해외가스라이팅했다고~

  • 10. ㅇㅇㅇ
    '23.9.7 11:59 PM (221.149.xxx.124)

    한국에서 견디기 어려운 성향이라는 뜻..
    해외 남자 만나면 좋다 사주 보러 갔을 때 이런 말도 종종 듣는 사람들 있는데,
    마찬가지로 타고난 성향이 보편적인 한국 남자들한테는 수용되기가 어려워서...그래도 좀 더 풀이 다양한 외국에서 수용될 가능성이 더 크다는 거.
    해외에 나가 살란 말도 비슷한 의미인 거죠. 좀 더 다양한 환경에선 그나마 수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거.

  • 11.
    '23.9.8 12:19 AM (67.160.xxx.53)

    유럽 중에서 독일 괜찮아요

  • 12. ...
    '23.9.8 1:09 AM (218.55.xxx.242)

    말 그대로 해외에서 더 잘풀린다는거죠

  • 13. 아이의 미래를
    '23.9.8 9:28 AM (45.8.xxx.109)

    사주에 얽매이게 살도록 두는 건 아이를 위해서도 좋은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사주라는 걸 믿지도 않고 본 적도 없는데 자기 앞길 자기가 개척하며 잘 사는 사람들이 널렸어요
    부모도 모르고 자신도 모르는 미래를 아이에 대해 생판 모르는 남의 말만 듣고 거기에 맞춰 생각하고 계획하는거 도박이라고 생각해요

  • 14. ㅁㅁㅁㅁ
    '23.9.9 12:00 AM (1.243.xxx.162)

    제 친구는 엄마랑 사이가 너무 안 좋았어요 어려서부터
    근데 대학때 사주봤더니 외국에 나가 살 팔자라규 해서 유학갔다가
    거기서 남자 만나 결혼했는데 엄마를 자주 못봐서 그런지 사이가 좋아졌더군요 ㅋ

  • 15. ..
    '23.9.9 1:22 PM (182.220.xxx.5)

    설명만 보면 식상이 강해서 규율 엄격한 조직이 안맞아서 그런 것 같네요.
    제 지인도 식상 밭인데 회사라는 공간 자체를 힘들어합니다. 이런 경우는 영업 쪽으로 빠져서 외근 많이 하는게 좋아요.

  • 16. ..
    '23.9.9 1:23 PM (182.220.xxx.5)

    메이크업, 미용 등의 기술 배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혼자 일 할 수 있는 기술직으로 찾아보세요.

  • 17. 자신감
    '23.9.19 3:16 PM (125.128.xxx.47)

    운명이 그렇게 이끌거예요. 저도 해외에 나가 살거라는거 한 번도 생각 못해봤는데, 자연스럽게 해외에 오래 살게 되었어요. 나중에.. 50도 넘어서 사주를 보니.. 제가 해외 나가서 살 운이 원국에 많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 18. ㅎㅎㅎ
    '23.9.19 10:24 PM (175.211.xxx.235)

    저는 아이가 굉장히 우울해한지 몇 년 되었는데 한국 입시풍토가 아이에게 맞지않다고(식신인가 그렇대요) 외국 나가라고 세 곳에서 똑같이 말하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1월 한가운데 서 있다는데....여기서 맞벌이 하는 저희가 데리고 나갈 수도 없고 확실히 입시에서 버티기엔 너무 힘들어하고...에휴...

  • 19. ㅇㅇ
    '23.9.28 3:11 PM (223.62.xxx.28)

    한국서 서회생활 힘든구조
    식상겅햐서 권위적인거 못참고
    회사들어가봤자 인정 못받고....
    제사주가 그래요
    외국나가 살으라고 하는데
    한국서 월급쟁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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