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어 내년에 더 불경기라는데.
본인 회사에서 희망퇴직 인원 받아서 나가는거
은근 희망하시는 분도 계시죠?
40대인데 해가 갈수록 밀려가는게 느껴지고,
여자 동기 들도 육아 휴직이다 다들 초등 쯤 그만 두네요.
기술 발전도 매년 계속 새로워 지니 계속해서 공부해도 딸린 다는 생각 많이드네요.
연차 있어도 직책 없는(팀장 못 단) 여자 회사원은
권위도 없고 같은 사무실 팀에 있어도
직장 정치 구조상 투명인간 혹은 살아있는 시체 같은 느낌이예요.
어짜피 나갈꺼 조금이라도 젊을때 건강이나 체력있는 젊은 나이에 새출발하고 싶네요.
희망퇴직 받으면 , 제2 인생 살고 싶어요.
> 여자라서 아니라 계속 맞벌이 15년 하면서
가정 자산 형성에 제몫은 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