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1017201116652
와~~
아우라 장난 아니네요
염려되네요.좋은 책 많이 써야할텐데요.
사진에서 무슨 아우라인지??? 그닥...
본인이 하고 싶은 일 방해? 없이 할 수 있기만-
저는 이분보면 에드워드 리 랑 좀 닮아보여요
깊은 눈매 뭐랄까 고수의 눈빛
진정성있는 눈빛이 있어요
절대 만들어낼 수 없는 깊은 내면 영혼에서 나오는 눈빛
신해철? 김경호? 인 줄.
노벌문학상 수상자로서 작품들이 중요한거지
작가 얼굴 사진이 중요한가요?
지금껏 노벨문학상 작품들은 찾아 봤어도
작가 얼굴 궁금한 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기어이 작가 얼굴까지 보게 되네요.
외모 얘기한다고 또 욕먹을 수
있갰지만 머리 염색 안한것 같은데
전혀 추례해보이지 않네요
이런게 후광이겠죠.
진짜 멋있네요.
속세를 떠난 느낌이 드네요.
너무나도 작가같은 이미지아닌가요?
저는 이분보면 에드워드 리 랑 좀 닮아보여요
깊은 눈매 뭐랄까 고수의 눈빛
진정성있는 눈빛이 있어요
절대 만들어낼 수 없는 깊은 내면 영혼에서 나오는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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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생각했어요
아 진짜 외모 글 질린다 질려
패쓰하세요. 글 주제에 공감하지 않으면 지나가시면 됩니다.
제목에 외모글인거 알수있잖아요.
이외수 얼굴도 보이네요
다 들었어요
눈감고 들으니 더 좋았어요 :)
채식주의자 마지막 챕터 읽고 있는데 좋네요!!!
의견이 다양한 작품이라 기대많이 했는데 전 전혀 거북하지 않고 고통스럽지도 않아요 외설적이지도 않고...
고통스러웠던 작품은 소년이 온다였고요
나머지 책들도 아껴서 보렵니다
한강 작가가 지난 5월 한 시상식에서 말하길
매일 시집 한 권 소설 한권을 읽어 문장의 밀도를 충전하고
책상 앞에 오래 앉아있을 수 있게
매일 스트레칭ㆍ근력운동ㆍ걷기를 두시간씩 한대요.
소설가가 아니라 수도자의 자세에요
그래서 그런 인간의 근본에 관한 고찰과 성과가 나왔나봐요
미소가 정말 고운 분이군요
저런 미소는 내면의 선함이 뒷받침 되어야 나올수 있는거더군요
글도 맘에 들고
모습도 맘에 들고
정말 자랑스럽네요.
아니 다른 나라 노벨상도 아니고
울나라가 탄 노벨상인데 작가 얼굴 알려지고 보게 되는건 당연하지 작가얼굴까지 보게됐다니
별 이상한 말도 다 있네요
요즘 작가들도 얼굴에 이것저것 하는게 넘 많이 보이잖아요? 그에 반해 한강 작가는 자기를 정말 내면이 성숙한 사람이구나 싶게 다른 의미로 자신의 외모또한 변화되어 가는게 보여요. 자연스럽고 속물스러워 보이지 않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