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립주택. 싱글거주 안전할까요~?

[걱쟁이]

 

오래된 연립주택 5층중에 5층인데 

싱글 여자혼자 거주하기 괜찮을까요?

 

집을 봤는데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고

오피스텔 대비하여 엄청 넓고

그리고 매매가도 괜찮아서 매매를 고려중이예요

 

그동안의 오피스텔 고층만 거주했었는데

연립주택 거주 괜찮을까요?

 

 

 

 

 

[이웃에 따라]

불량 이웃이 있으면 지옥이 됩니다
그 외 단점도 있구요
상대적으로 안전한 곳 찾으셔요

[구성원]

그 주위에 누가사는지를 봐야함요.
혹시 아파트에 딱 붙어있는 연립주택단지 인지요.
그럼 괜찮을것도 같아요.
앞에 길도 넓직해서 자동차 왔다갔다 하기도 편하고 가로등도 잘되어있고 그런곳 이요.
성내동 삼성아파트 옆에 그런 주택단지들 있는데 괜춘해보였어요. 거리도 깨끗하고요.

[원글]

아 동네는 다닥다닥 꼬불꼬불하고 좀 안깨끗해요
주변은 전혀 안깨끗하고요

저는 집내부 깨끗한거 보고 들어가려던거거든요
좀 그런가요;;;

저는 거주를 좀 싼데로 옮기고
그 여유돈으로 사업을 할까 하거든요

[...]

ㄴ 매매 아니면 들어가봐요

전세면 2년 있다가 이사하면 되잖아요

[ker]

별로요 아파트나 오프스텔 가요

[원글]

매매로만 나온거구요
골목 좁고 오밀조밀 복닥복닥 한 느낌에요

지금 검색해보니 범죄율 높은 도시네요ㅠ

[....]

아파트로 가세요.
사람이 많아야해요.
아파트라야 문제가 생기면 관리실이라도 도와주죠.

[비추]

작은 아파트 사세요
요즘 흉흉해서

[예전아파트]

5층이면 걸어서 오르락 내리락 해야하는데
전 무서웠어요...

[아디를살던]

들어가는 입구가 깨끗해야 거기 사는 사람들 머릿속도 깨끗합니다.
내부 좋다고 덥석 무는건 좀 .
좋은 동네일수록 바깥이 정비되어 있지요.

[집안인테리어에]

현혹되지마세요
절대로 후회합니다

[깨끗해야]

이거 정말 공감해요
그런 곳은 청소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주민들 자체가 깨끗해야 돼요

지방에 소형 8년된 아파트 살면서
분당에 소형 아파트 하나 사려고 임장 다녀보니
같은 연식이라도 아파트 외관이 너무 더러워 포기했어요
생각해 보니 지방 아파트는 청소원이 없었어도
집집마다 청소를 열심히 했고 복도식 아파트였는데 너무 깨끗해서 아이들이 옆집에 갈때 맨발로 다녀도 될 정도였는데
분당의 아파트는 주인이 거주하기보다
주로 세입자가 거주하는 곳이더군요
어떤 사람이 사는지 모르고 떠돌이 들이 사는 곳은 주거하기에 좋은 환경은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