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주변에 환자가 어찌나 많은지
건강하고 활기찬 사람들은 몰라요.
건강안좋은사람들이 얼마나 지푸라기잡는 심정으로 이거저거 해보는건지를요.
또 수술하게될까봐 또 다른데가 안좋아질까봐 하루하루 운동을 목숨처럼
여기고 사는 사람들 많답니다.
저도 이른나이에 아프고보니
못나가겠어도 이를 악물고라도 걷기운동나가고 그렇게 하루하루 견뎌요.
타고나길 건강한분들 부럽습니다 진심..
진짜 주변에 환자가 어찌나 많은지
건강하고 활기찬 사람들은 몰라요.
건강안좋은사람들이 얼마나 지푸라기잡는 심정으로 이거저거 해보는건지를요.
또 수술하게될까봐 또 다른데가 안좋아질까봐 하루하루 운동을 목숨처럼
여기고 사는 사람들 많답니다.
저도 이른나이에 아프고보니
못나가겠어도 이를 악물고라도 걷기운동나가고 그렇게 하루하루 견뎌요.
타고나길 건강한분들 부럽습니다 진심..
뭐라하는 사람들 대부분 등산 다니는 사람들이에요
자기들 건강 생각해서 등산 다니는거랑 뭐가 다른지
저도 모임 행사로 한번 해본적 있는데
다친다고 신발 신으라고 한소리들 하고 지나가는데
걱정하는 말투가 아니고
비난하는 말투들
일부 등산 다니는 꼰대들이 그러는거에요
저도 맨발로 걷기 전에는 ‘왜 저래? 멀쩡한 신발 놔두고’ 했었어요. 막상 신발 벗고 걸어보니 상쾌한 느낌이 좋아 즐기고 있습니다. 여기서 입찬 소리 하는 사람들은 아직 젊구나, 덜 아프구나 싶어요.
남이사 맨발로 걷든 물구나무로 걷든 뭔 오지랖인지 모르겠어요(물론 저는 둥산도 맨발걷기도 안함)
맨발로 걷는 건 좋은데, 발바닥 안다치게 조심하셔요.
유리조각 파편, 날카롭고 뾰족한 돌멩이 등등.
저도 그런걱정만 없으면 맨발걷기 해보고 싶네요
지방에.
특히 포항은 지자체에서 걷기 좋은 황톳길도 만들고 해변가 걷기 운동 독려하고 많이 하더라고요.
울 친정언니, 열심히 걷기 운동 하시는데 건강에도 좋고 다리 근력 형성에도 좋다고 열심히 하던데요.
본인이 좋다는데 존중해주세요
어제 오랜만에 안산둘레길 갔는데 맨발로 걸으시는 분이 굉장히 많아졌더라구요
뭐 좀 좋다하면 우르르르
조용히 혼자나 하면되지
막 권하기까지하면 쯧
건강에 뭐가 좋다하면 마치 만병통치약인것처럼
맹신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걸 경계하는 것이겠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병치료 하려고 한다...하면
그런 지적 한 사람이 머쓱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긴 하겠지만
그렇게 절박한 분들이라면 더더욱 좋다는 거 뭐든지 하는 건
위험할 수도 있잖아요.
아파서 면역력도 떨어져 있는데 오히려 더 조심이 필요한 상황이니까요.
효과봤다는 분들이 많드니 열심히 하시라고 그래서 건강해지시라고
저도 진심으로 기도하는 마음이 되긴 했습니다.
하지만 신발 신으라는 사람들에게 등산 다니는 꼰대니 뭐니
할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그리고 사실은 82에서도 또 더 많은 사람들이
뭐가 좋다 하면 열풍처럼 그거해서 이거도 고치고 저거도 고치고
그런 이야기들 숱하게 올라왔지만
그것 또한 한때의 유행으로 사그러지기도 했으니까요.
저는 열풍이 불기전부터 맨발걷기를 혼자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많아지니까 동지가 생겨 좋더라고요.
맨발걷기 안할이유가 없어요
돈드는 것도 아니니
일단 주변 운동장이라도 걸어보세요
우리친구들 1년 넘게
매주 대모산 맨발로 다닙니다
고지혈증 고혈압
다들 좋아져서
긴가민가
갸우뚱하던 친구들
이젠 다들 건강해져서 한주도
빼놓지않고 모입니다
저기 등산하는 사람들이
반대한다는데
울친구들 주변 모두
등산도 자주 다닙니다
특히 무릎이 아파서
젤먼저 시작했던(이삼년전?)
친구
얼마전 백담사에서 봉정암까지
맨발로 갔어요
전 등산화신고요;;
그친구왈 신발신고는
무릎이 무겁고 아프대요
동네앞산에 거의 매일매일 다니는데 올해 부쩍 맨발로 운동하신분들 많아졌어요.시원해보이긴해요.서로 피해안주는데 왜들 난리인가요? 목적은 건강때문이니 그냥 편한대로 하고싶은대로 하면되죠.
해수욕장이 있어 걷기에 좋아요
꾸준히 걸어보려구요
전보다 걸어서인지 몸이 가벼워진거 같아요
1.227.xxx.209
걱정하는 척 비난?
대체 어디가 비난입니까.
속이 베베 꼬여서 바라보니, 진심어린 걱정도
님에게는 비난으로 들리나보네요?
우리동네 등산로에는 사람들이 먹다두고간
소주병,캔, 비닐 등등 쓰레기 곳곳에 보이던데...
뾰족한 돌멩이 조심하라는데 비난이라니 어이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