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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합니다...

ㅇㅇ 조회수 : 22,301
작성일 : 2024-07-13 14:35:06

조언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IP : 211.234.xxx.177
1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3 2:37 PM (58.234.xxx.222)

    바람 피셨나요?

  • 2. 원글
    '24.7.13 2:37 PM (211.234.xxx.177)

    아니요..

  • 3. ..
    '24.7.13 2:39 PM (39.118.xxx.199)

    몇 번째 글 올리신 분 아닌가요?
    원글님이 남편 정나미 떨어지고 집 나간 이유는 말하지 않고 계속 이런 글 올리는 이유가 뭔지.

  • 4. 그럼에도
    '24.7.13 2:40 PM (180.110.xxx.129)

    원글님니 전글에서 사과했다고 했고,
    남편과 같이 살고자 한다면 진심을 다해 써보세요,
    그리고 책임지면 되는것이고,

    기분나쁘고 자괴감든다면 그냥 애들 남편에게 보내고
    정리하시고요,
    선택은 원글님 몫이니 결정해보셔요

  • 5. 무책임하네요
    '24.7.13 2:40 PM (175.193.xxx.206)

    남편분이 진짜 무책임하고 자기중심적이네요.
    정확히 무엇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당신이 원하는 내용이 뭐냐 물으니 대답을 안해주고 제가 써오는 내용을 보고 들어갈지 말지 판단을하겠다고 합니다 ----> 이부분이 이해가 안가요.

  • 6. ....
    '24.7.13 2:42 PM (222.235.xxx.5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분이 집을 나간 이유는 말씀안하시면서
    같은 내용의 글을 계속 올리시는 이유가 뭔가요....

  • 7. ??
    '24.7.13 2:42 PM (14.55.xxx.243)

    그때도 올리셨었죠?? 이번엔 각서요??
    아주 큰 잘못을 하셨어요??
    매번 남편에게 짜증내고 힘들게하고???
    아니면 남편 성격이 저렇게 이기적인종자면 하루빨리 헤어지는게 낫지요.
    저 각서가 노예계약이지 뭐에요??

  • 8. ㅡㅡ
    '24.7.13 2:44 PM (58.120.xxx.112)

    님 남편 피말릴 인간 같아요
    재산 잘 나누고 양육비 받고
    맘 편히 사는 게 낫겠어요
    맞벌이인데 그렇게까지 아내 비난하고
    각서 요구에
    더러워서 같이 안 살 거ㄱㅏㅌ아요

  • 9. ....
    '24.7.13 2:45 PM (125.177.xxx.20)

    각서도 쓰지 마시고,
    집이랑 애둘 남편한테 맡기고 이혼하세요.

  • 10. 이사람아
    '24.7.13 2:46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이런거 쓸 시간에 진심으로 고민을 하세요.
    정신이 있는건가요. 없는건가요.

    한두번도 아니고.
    큰 딸은 어쩔껀가..진짜 대책없는 여자.

  • 11. 이미 여러번
    '24.7.13 2:47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글 올리셨던 분 맞는거 같네요
    그때 많은 분들이 조언했던 것 같은데...

  • 12. ....
    '24.7.13 2:48 PM (125.177.xxx.20)

    원글님, 상담보다 첫째 딸이랑 정신과를 가보는게 어떨까요?
    둘다 진료와 처방이 필요해 보입니다. 상담은 그후 문제고요.
    어쩜 문제 해결력이 이렇게 없을 수 있나요?

  • 13.
    '24.7.13 2:48 PM (86.26.xxx.149)

    글 여러번 올린거 다 읽었는데 남편과 정리 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원글, 남편이 원하는 사람으로 변할 수 있겠어요?

  • 14. ...
    '24.7.13 2:49 P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남편도 님도 문제해결할 의지가 없어요

  • 15. ..
    '24.7.13 2:50 PM (175.205.xxx.92) - 삭제된댓글

    이 집 남편은 꼬투리를 잡아서라도 이혼하고 싶은 것 같아요. 목적이 이혼. 원글님.. 님남편 마음 떠났어요. 그냥 애들 남편이 키우라하고(아이들을 위해서) 이쯤에서 갈라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16. ..
    '24.7.13 2:52 PM (211.234.xxx.243) - 삭제된댓글

    대체 몇번째 글입니까?
    언니들 조언은 귓등으로도 안들을거면서 왜 또 물어요?
    혼자 알아서 하세요.

  • 17. 그냥
    '24.7.13 2:53 PM (125.184.xxx.70)

    원글은 가사일이나 애들 케어에는 관심없고 오로지 업무, 운동, 회식 이런 거에 더 비중을 두는 사람이니 애들 남편에게 주고 깨끗이 이혼하세요. 어차피 원글은 본인의 행복 유뮤 따지는 사람이고, 경제적인 이유와 애들 케어가 힘들어서 남편을 잡고 싶어하는 거잖아요? 결혼 유지가 힘든 사람요....

  • 18. ....
    '24.7.13 2:54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남편이 님에대해서 참고 참다가 극약처방 내린걸로 보여져요.
    남편 없이는 안되겠다 싶으면 각서라도 쓰시구요.
    아니면 이혼 진행하셔야죠
    내가보기엔 님의 약속이 안 지켜질게 너무니 뻔해 보여서 내린 결론같아요

  • 19. 참나
    '24.7.13 2:56 PM (211.200.xxx.116)

    왠각서
    그거 법적효력도 없어요
    대충써서 주세요

  • 20. 남편은
    '24.7.13 2:57 PM (125.184.xxx.70) - 삭제된댓글

    이미 원글 파악 완벽히 했고, 변할 사람 아니란 거 너무 잘 알아요.애들도 원글보다 남편이 더 잘 키울 듯....

  • 21. ...
    '24.7.13 2:57 PM (110.10.xxx.120)

    남편이 님에 대해서 참고 참다가 극약처방 내린걸로 보여져요.
    남편 없이는 안되겠다 싶으면 각서라도 쓰시구요.
    아니면 이혼 진행하셔야죠
    내가 보기엔 님의 약속이 안 지켜질게 너무니 뻔해 보여서 내린 결론같아요2222222

  • 22. ㅇㅇ
    '24.7.13 2:58 PM (172.224.xxx.19)

    대한민국 웬만한 사람들은 님 가정사 다 알정도로 글을
    자주도 올리네요. 각서 쓰라는 이유 = 안지킬꺼 뻔히 아니까
    니가 니손으로 쓴대로 해준다

  • 23. 남편은
    '24.7.13 2:59 PM (125.184.xxx.70)

    이미 원글 파악 완벽히 했고, 변할 사람 아니란 거 너무 잘 알아요.애들도 원글보다 남편이 더 잘 키울 듯....
    지금도 자해하는 큰 애 걱정보다 본인 상담이 더 중한 엄마이니 뭐....

  • 24. 그런데
    '24.7.13 3:01 PM (122.34.xxx.60)

    너무 가치관과 생활양식이 다른 사람은 같이 살기 힘들어요
    결국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더라구요

    남편이 더 잘 키울거 같으면 양육권 포기하고 재산 분할하시고 양육비 부치는걸로 하고 이혼하세요
    원글님이 키우실거면 재산분할여 양육비 받으시고, 가사도우미 쓰면서 돌봄 케어 어떻게 할지 시간표 잘 짜셔서 아이들 키우며 일하시며 사셔야죠.

    이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무얼 원하는지 상대가 정확하게 말 안 하는데 어찌 각서를 쓰나요.

    가사도우미든 베이비시터든 당장 쓰시면서 아이들 케어 잘 해주세요. 아이들 상처가 더 커디면 진짜 힘들어집니다

  • 25. ..
    '24.7.13 3:02 PM (61.74.xxx.217)

    그냥 이혼하세요
    그정도인데 ,,

  • 26. ...
    '24.7.13 3:03 PM (219.240.xxx.55)

    남편은 절대로 옛날로 돌아가고 싶지 않데요
    님이 미안하다 변하겠다 했지만
    그런말에 속지 않겠다네요
    사람은 쉽게 변하는게 아니란 것을 알기에
    각서에 통해 님의 마음
    결심을 보고 결정 하겠다는 것이예요

  • 27. ...
    '24.7.13 3:04 PM (182.231.xxx.6)

    반대의 경우는 부지기수일텐데 여자가 육아 살림에 흥미가 없으니 문제가 많네요.

  • 28.
    '24.7.13 3:07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지금 몇 번째 글을 쓰시는 거에요?
    저 같으면 내 글에 그런 댓글들 달리면 다시 여기 글 쓰고 싶은 마음이 안 들 것 같은데 님도 참 어지간하세요.
    그리고 오늘 글 보니까 두 분 잘잘못을 떠나서 그냥 안 될 것 같아요.
    마음 정리하시고 이혼하세요.

  • 29. 원글
    '24.7.13 3:09 PM (211.234.xxx.177)

    아마도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아요 이제 저도 안 올리려구요 날선 댓글에 상처도 받고 그럼에도 몇몇분들께서 언니처럼 조언 주셔서 글 올렸습니다 저도 이제 마음을 정리해야 할 거 같아요

  • 30.
    '24.7.13 3:10 PM (39.117.xxx.171)

    죽을죄를 진것도 아닌데..그냥 이혼하든 별거하든 따로 사시죠

  • 31. 에휴
    '24.7.13 3:18 PM (116.42.xxx.47)

    이혼은 아무나 하나요
    이혼할 배짱 있었으면 이런글도 안올리죠
    원글님은 그냥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올렸겠죠

  • 32. ㅇㅇ
    '24.7.13 3:19 PM (112.169.xxx.231)

    과거글을 링크라도 달지..모두가 님 글 기억하는것도 아닌데 뜬금없네요.

  • 33. 남편
    '24.7.13 3:20 P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매달리지 말고
    애들 잘보살피며 살생각하세요
    밖으로 돌지말고
    애들만 챙기세요
    돌아오건 안오건 님이 어찌한다고 될문제가 아니에요
    각서써도 소용없어요
    그냥 남편 애들 양육비 주면 고마운거구
    애들 위해사세요
    각서는 핑계고 남편은 들어오기 싫은거에요

  • 34. 아이고
    '24.7.13 3:27 PM (221.140.xxx.80)

    남편분이 원글님의 지키지 않는 약속과 다짐에 지치신듯
    원글님이 진짜 변하실거면 전재산걸고 다짐하세요
    다시 어기고 가정 안살피면 다 포기하고 혼자 빈몸으로 나가겠다고
    원글님이 잘생각해보세요
    본인이 정말 변할수있는 지

  • 35. 입장바꿔
    '24.7.13 3:28 PM (218.236.xxx.62) - 삭제된댓글

    남녀 입장바꿔

    맞벌이
    여자는 집안일에 아이들케어까지 너무 힘들고
    남자는 일 우선. 무심하고 집안일에 관심없음. 다투고나서 바뀌기로 약속

    여자는 바뀐다는 남자가 탐탁치않고 믿지 못하겠음
    그래서 눈에 밟히는 애들도 버리고 집 나갔음
    다시 들어가는 조건으로 남자에게 맘에드는 각서를 써오라함

    남자는 각서를 어떻게 써야할지, 알아서 써오라는데 감이 안 잡힘
    ㅡㅡㅡㅡㅡㅡ
    제가 몇개의 글로 이해해본 상황인데요
    이렇게 집 나간 입장 이해 되면서도 아이들까지 버리고 나가는건 남자라서 그런가 싶고
    대부분의 여자가 하고있는 일을 남편은 못하겠다고 나간 상태인데 원글님이 이 가정을 지키고 싶은지가 관건일것 같아요
    남편이 원하는걸 90%이상 완수해야 가정이 유지될것 같은데
    원글님은 가능한가요?
    남편에게 애들 맡기고 양육비를 지급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 36. ... ..
    '24.7.13 3:30 PM (222.106.xxx.211)

    원글은 가사일이나 애들 케어에는 관심없고 오로지 업무, 운동, 회식 이런 거에 더 비중을 두는 사람이니 애들 남편에게 주고 깨끗이 이혼하세요. 어차피 원글은 본인의 행복 유뮤 따지는 사람이고, 경제적인 이유와 애들 케어가 힘들어서 남편을 잡고 싶어하는 거잖아요? 결혼 유지가 힘든 사람요.... 2

  • 37. 우선
    '24.7.13 3:31 PM (75.166.xxx.30)

    애들키우고 집안 살림하는건 다 남편에게 맡겼던 분이신데 어찌 남편이 원하는걸 해줄수 있으시겠어요?
    제보기엔 남편이 그걸 아니까 각서써오라 안지키면 다시 떠난다고 말하는듯.

  • 38. 에휴
    '24.7.13 3:36 PM (211.243.xxx.228)

    징하네요ㅠㅠ

  • 39. 어린애 둘
    '24.7.13 3:38 PM (58.123.xxx.123)

    두고 일에만 집중. 게다 퇴근후 운동까지 야무지게하며 육아 가사는 신경안쓴거 이제 후회되나요?

    어찌하든 되돌리고 싶으면 각서.써요. 어떤 책임을 질지 정확히 하시고. 안되면 그땐 후회없이 이혼해요

    감정에 호소하며 집나간 남편 집나간 남편하지말고,본인 잘못에 대해 정확히 명시하고, 안되면.끝내요

  • 40. 어휴
    '24.7.13 3:40 PM (122.42.xxx.1)

    이러니깐 남편이 저리 나오는겁니다.
    남들이 그집 사정을 어찌 다 압니까?
    끼리끼리 사는게 부부
    그래라도 같이 살고싶으면 을이 되어야되고
    도저히 요구사항 듣기싫으연 갈라서는거지요

  • 41. 천생연분
    '24.7.13 3:50 PM (210.204.xxx.201)

    남편이 벌어주는 돈은 필요하고 남편에게 사과후 눈치보며 사는건 싫다고 전에 들었는데....

    아주 사람 피말리는 두 부부 천생연분
    여자가 아주 조금 더 문제아면서 이기주의자임

  • 42. ...
    '24.7.13 3:50 PM (112.154.xxx.66)

    아.. 그집이예요?

    남편이 전업주부하고
    아내가 돈 번다는집?

  • 43. ㅡㅡ
    '24.7.13 3:51 PM (14.47.xxx.1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왜 집 나갔는지 알겠네요.
    남편이 참고 혼자 가정을 위해 애쓴 시간만큼 원글님이 남편처럼 모든일을 혼자 해보세요.
    지금 남편 나간지 얼마나 됐다고 계속 글 올리면서 여기 회원들 괴롭히고 있잖아요.
    님 남편 집에 안들어오면 좋겠네요.
    남 인생 희생으로 사는 사람들 솔직히 기생충이라고 봐요.

  • 44. 남편이
    '24.7.13 3:52 PM (222.109.xxx.173)

    왜 집 나갔는지 알거 같아요
    각서는 핑계고 그냥 끝내고 싶어하는거에요

  • 45. 그래서
    '24.7.13 3:53 PM (182.227.xxx.251)

    원글님이 바라시는 건 뭐에요?
    그냥 남편이 돌아오는 것??

    원글님 결심 하시겠다는건 어떤 걸까요?
    모든거 다 남편 주고 나 혼자 나와서 이혼 하고 사는 것??

    아니면 적당히 위자료 양육비 받고 아이들은 내가 데리고 이혼 하는 것?

  • 46. ..
    '24.7.13 3:54 PM (223.62.xxx.179) - 삭제된댓글

    결혼이 뭐길래 이리들 묶여 지옥에서 사나

  • 47. 원글
    '24.7.13 3:55 PM (211.234.xxx.177)

    남편이 돌아오면 그동안 남편이 다 했던 부분만큼 제가 하고상담받으며 느낀건데 제가 원하는 건 부부관계 회복이에요.그리고 애들 앞에서 안 싸우는 모습 보여주는 거요..

  • 48. 윗윗윗님/
    '24.7.13 3:56 PM (125.184.xxx.70)

    남편 전업주부 아니에요. 원글보다 돈 더 잘 번다했어요.
    돈은 돈대로 벌고 집에 와서 전업주부 역할 다하고.....

  • 49. 원글
    '24.7.13 3:58 PM (211.234.xxx.177)

    월급차이는 150만원 정도 남편이 더 법니다..

  • 50. ㅡㅡ
    '24.7.13 4:01 PM (14.47.xxx.12)

    회복 안돼요.
    혼자 한다면서 남편한테 계속 연락하고 여기 글 올려서 사람들 질리게 하면서 뭘 혼자한다는거예요?
    원글이 원하는건 남편이 돌아와서 하던일 그대로 해주는거지 부부관계 회복을 원하는 사람이면 애시당초 일을 이렇게 만들지 않아요. 남편한테 미안하면 그낭 가게 내버려둬요.

  • 51. 헐!
    '24.7.13 4:02 PM (221.167.xxx.130)

    남편 백수인줄....원글님 진짜 잘못했군요

  • 52. 보통
    '24.7.13 4:03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남편들이 원글님처럼 사는 집이 부지기수 아닌가요?
    엄마가 그렇게 사는게 무슨 죽일죄처럼 원글님을 옥죄네요.
    서로 잘 타협하면서 살지.
    남편도 폭력 바람 아니면 넘기고 살라고 하는데 남편이 너무 원글님 막다른곳으로 모는것 같아요.
    일단 도우미라도 쓰면서 아이들에게 많이 신경쓰며 세식구 살아보세요
    일년이라도 살아보고 결정 내려도 늦지않아요.

  • 53. 각서 못쓰겠죠?
    '24.7.13 4:03 PM (203.123.xxx.213)

    본인이 안지킬거 뻔히 아니까

  • 54. 지킬생각이면
    '24.7.13 4:04 PM (203.123.xxx.213)

    왜 못써요?

  • 55. ㅇㅇ
    '24.7.13 4:04 PM (118.235.xxx.140)

    왜 간을 봐요?
    원글이가 정말 성찰하고 돌아보고
    반성한 게 있으면 나는 이렇게 하겠다는 내 결심
    각서로 쓰고 그대로 지키면 되는 거 아닌가요?



    뭘 원하냐는 간을 왜 봐요
    어떻게든 덜해보고 싶으니까
    눈치보면서 간보고 니가 원하는게 뭐냐고 묻는거죠

    그게 왜 중요한가요?
    나는 이 결혼을 지키고 싶고
    그래서 이런 노력을 할거라는 내 다짐을 보내면
    남편이 보면 알아서 판단할거고
    내가 하겠다는 약속이 성에 안차고 맘에 안들면 헤어질테고
    그건 그 사람 문제지 그걸 내가 왜 고민해요

  • 56. 원글님
    '24.7.13 4:05 PM (106.101.xxx.213)

    짜증이 많은 타입이신가요? 표정과 말투에 팍팍 티나는. 몇번째 글 본것같은데 글만봐도 짜증이 팍나네요. 이정도되면 남편이 바라는게 뭔지 잘 아실텐데요. 근데 남편은 왜 집나간건지 선후관계부터 설명하실거 아니면 글 그만쓰시죠. 피로감오네요.

  • 57. ㅇㅇ
    '24.7.13 4:07 PM (39.7.xxx.219)

    그 많은 세월 여태 남편이
    돈도 벌고 집안일 육아 다하고 살았으면
    나는 실컷 놀고 살았으면
    내가 당분간 어떻게 해볼테니
    당신 쉬고 싶은만큼 쉬다 오라 하겠네요
    어차피 내가 다 할거라면서 뭘 자꾸 돌아오라고 해요?
    꼴랑 한달하고서

    그래 당신 힘들었겠네 이제 내가 할게
    당신 쉬다 와
    그리고 1년이든 2년이든 혼자 하세요
    그러면 들어옵니다 남편이 알아서

  • 58. 있는 그대로
    '24.7.13 4:11 PM (183.97.xxx.184)

    부부관계 회복을 위해 어떻게 노력하겠다(구체적으로 쓸것)
    애들 앞에서 싸우지 말자! (당신에게도 해당되는 것이니 협조 바란다), 가사일, 아이들 교육및 캐어 공동 분담.
    내가 당신의 문젯점(불만 등등)을 다 알수 없으니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가자
    등등등 본인 생각 그대로 각서 쓰세요.
    남편분이 자존심 강하거나 님을 완전히 발밑에 놓으려고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잘못은 인정하되 굽히지 말고요.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그냥 별거상태로 지내 보세요.

  • 59. abcdef
    '24.7.13 4:26 PM (106.101.xxx.103)

    네 원래 글이란것이 글쓰는 당사자에게 유리하게 쓰이기마련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남편 할만큼 했다는 여론이었죠.

    사람이 변하려면 죽었다살아난 각오가 있어야하고
    정말 잘못했을때는 진심을 담아 엎으려 빈다는 마음으로 각서에 임해야죠.

    저녁시간에 운동안하겠다는게 육아를 하겠다는게 무슨 각서꺼리가 되나요?
    무슨 대단한 권리를 포기하는것마냥 이정도면 되겠어????
    하고 각서를 써서 보여주는것이 조져버린 상황입니다.

    남편이 육아,살림한 10여년 세월만큼
    내가 똑같이 임하겠다고해야 믿어볼까 말까 싶지 않겠어요?
    내가 못할시 재산 다 가져라!!!!(각서한장으로 재산이 다 넘어가지 않아요)정도 되야 아! 변할마음이 있나보다 하지 않겠어요?

    하.....저녁에 운동을 안하고.....할말이 없네요.

    상담잘 받으시고 마음정리 잘 하시길 바래요.
    가정을 지키겠다는 마음은 아니라고 읽힘니다만....

  • 60. ㅡㅡ
    '24.7.13 4:30 PM (14.47.xxx.12)

    원글님! 무슨 대단한 일을 한다고 아픈애랑 살림 전부 남편한테 맡기고 저녁운동이라니요. 님 남편은 매일매일 비명을 지르는 기분이었을거예요. 이제 님 차례예요. 님 인생의 무게는 님이 담당하세요. 님이 전쟁 위기에서 나라 구한거 아니라면 님한테 손가락질해요.

  • 61. 에효
    '24.7.13 4:32 PM (39.7.xxx.219)

    휴직하겠다, 저녁 운동 안하겠다
    이혼 목전에 두고 내놓는 협상카드가 겨우 저거...
    진짜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데
    가망없고 정 떨어져서 나 같아도 이혼함

  • 62. ...
    '24.7.13 4:54 PM (39.7.xxx.118)

    여기 글 쓰신 거 보면 남편이랑 말이 안 통했을 거 같아요

  • 63. ㅡㅡㅡ
    '24.7.13 4:54 PM (58.148.xxx.3)

    진짜 계산적이네. 이와중에도 전부가 아니라 대부분의 집안일을 하겠다고. 절대 요만큼도 자신이 손해는 안보겠디는거.
    진짜 그 남편 내 남동생이면 쫒아내고 애들 데리고 오라고 하고 싶네. 뭘 잘했다고 구구절절 결국은 남편이 너무하다 이런 투.
    글 몇번봐도 사람이 질리는데 그 남편 참 보살일세.

  • 64. 원글
    '24.7.13 4:56 PM (211.234.xxx.177)

    둘째 낳고는 오후 시터분이 아이들 저 퇴근 전까지 돌봐주셨어요 6시 퇴근해서 한시간 운동하고 오면 7시 30분에는 집에 왔어요

  • 65. 지금
    '24.7.13 4:58 PM (88.65.xxx.19)

    남편이 급한게 아니라
    님 첫째애요.
    아직도 병원 안데려갔죠?

    어휴 그러고도 엄마?

  • 66. 이런
    '24.7.13 5:01 PM (211.217.xxx.96)

    벽창호같은 사람을 봤나
    글 그만쓰고 자해하는 첫째좀 챙겨요

  • 67. 징하다
    '24.7.13 5:02 PM (1.225.xxx.136)

    절대 변하지 않을 거니까 애를 위해서라도
    이혼해주고 그 좋아하는 일과 운동하면서
    살아요.

  • 68. 원글
    '24.7.13 5:07 PM (211.234.xxx.177)

    첫째는 상담받고 있어요 저도 좋아하는 음식 해주고 살펴보고 있구요..

  • 69. 아오
    '24.7.13 5:09 PM (117.111.xxx.77)

    진짜 화를 돋구는 스타일이네.
    남편과 애들이 안됐단 생각만 듭니다.
    남편에게 애 다 주고 이혼하세요. 그리고 하고픈대로 하고 사는 게 서로를 위한 길일 듯 해요.

  • 70. 조선시대
    '24.7.13 5:12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현모양처처럼 남편이 하자는대로 다 하세요
    님 남편이 가족을 사랑하니까 여지껏 희생한거예요

  • 71. ㅇㅂㅇ
    '24.7.13 5:24 PM (182.215.xxx.32)

    전 잘 모르겠는데..
    그동안 남편이 원한다고 수없이 말했던것들이 어떤것이었나요?
    휴직하고 집안일 대부분하는것만으로는 성이 안찬대요?
    대체 남편이 원하는게 뭔데요?
    댓글님들은 대체 원글님댁에 대해
    뭘 그리 잘 안다고 야단만쳐요?

  • 72.
    '24.7.13 5:28 PM (223.38.xxx.190) - 삭제된댓글

    ㄴ원글이가 글을 여러번 올렸는데 왜 몰라요
    누구나 글은 방어적으로 쓸수밖에 없는데도 그글보고 모두 남편이 안됐다했어요
    이전글 안봤으면 답글을 하지 마세요
    남편이 워낙 착한분인듯
    그러니 저런생활을 할수있었겠죠

  • 73. 자유게시판
    '24.7.13 5:51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여기 글 쓰는 건 님 자유이니 누가(일부)뭐라해도 쓰고 싶으면 쓰세요.
    그 속을 이렇게라도 안 털어놓으면 속이 터질 것 같은 시간이 오면 어떻게 보내려구요. 단정적으로 이러겠다 저러겠다 선포하는 건 스스로를 옭아매는 게 되니까 하지 않는 게 좋아요.

    남편한테도 마찬가지에요. 내가 그렇게 못할 때는 저렇게 하겠다를 문서로 남긴다구요? 약점 담은 문서는 안 쓰는 게 좋아요.
    님이 저자세로 나오니까
    남편은 지금 억지주장 중이에요!
    가정이란 건 부부 협력이 필요한 곳인데
    기선 제압했으니 이참에 앞으로는 님한테 골치 아픈 모든 걸 떠맡기겠다는 거에요. 본인은 멋대로 살아도 님은 할말이 없아지는 거에요.어차피 가사일과 육아는 님 몫으로 떠넘겼으니까요.
    그걸 문서로 받아놓고 여차하면 자유와 돈을 다 갖겠다에 배팅한 거죠. 아내 처신을 핑계로 아픈 아이까지 다 팽개치고 집 나간 사람이 돈 배상 각서를 쓰라는 건 속셈이 뻔한 거에요.

    그동안은 님 잘못이 압도적으로 컸지만,
    집나간 순간부터는 남편 잘못이 압도적으로 커졌다는 걸 잊지마세요.
    이혼하게 되더라도 같이 살게 되더라도 법적으로든 심정적으로든 가출한 건 영원한 약점이에요.
    그게 님이 활용 가능한 창이자 무기가 될 수 있어요.
    일단 님의 과거와 남편의 가출을 비슷한 무게로 두고 협상하세요.

    님이 휴직 한다해도 큰아이, 님 혼자서 바로잡아주기 쉽지 않아요. 그 정도 아니어도 사춘기 아이 다루는 거 힘들어요.
    반대로 생각하면 남편 혼자서 감당하는 것도
    그만큼 힘들다는 뜻이에요. 그러니

    만약 저라면
    이제부터는 강온양면책을 번갈아 쓰겠어요. 쥐락펴락.
    지금은 이혼도 불사하고 강하게 내 생각을 어필할 타이밍 같아요.
    남편도 가사와 양육 다 떠맡는 건 선뜻 오케이하기 어려워요. 그거 못 해서 튀어나간 거잖아요. 그러니
    님도 지피지기하고 노선을 정하세요.

    자꾸 연락 말고(가출 길어지면 남편 손해)
    타이밍 좋을 때,

    상식적으로, 가정은 공동의 노력으로 완성되는 곳인데
    내가 정신이 나가서 판단이 흐려졌던 것 같다.
    나 혼자 가사와 육아를 다 떠맡게 되면
    가정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당신과 나 역할만 바뀐 것일뿐
    과거와 똑 같은 문제 가정이다. 그런 끝이 보이는 어리석은 방법은 내가 약속해서도 안 되고 당신이 원해서도 안 되는 일 같다.
    내가 바라고 약속할 수 있는 건 부부가 협력하는 가정의 모습이고 우리 둘의 공동체적인 역할이다...우리 둘이 힘 모아 큰아이 상처 보듬어주고 밝게 자라는 거 보고 싶고,
    예쁜 둘째도 훌륭한 어른이 되게 잘 보살피는 일이 우리 둘에게 주어진 책임이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당신이 한 부모의 역할만 강조하는 억지주장 펼친다면 그건 맞춰주기 힘들 것 같다.
    과거의 나는 너무 부족했다. 과거의 내 부족을 감싸주겠다면 난 당신 가출한 거 묻고 가겠다.
    비 온 뒤 땅 굳듯이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도 상장하고 성숙한 부모이자 반려자가 되어보고 싶지 않냐.
    아이가 많이 힘들아하는데 어서 같이 도와주자. 우리 둘의 노력에 의해 행불행이 갈리는 아이들에게 더 이상 죄 짓지 말자. 부족함 많은 우리지만 엄마 아빠가 하늘이고 땅일 텐데..당신 생각은?

    그럼에도 너무 튕기면
    난 모르겠다. 잘난 너가
    아이 둘 데리고 잘 살아보라 하세요.

    내 패를 예측할 수 없게
    강온양면! 쥐었다 폈다!

  • 74. 달라질수있겠어요?
    '24.7.13 5:51 PM (110.70.xxx.243)

    글이란것이 글쓰는 당사자에게 유리하게 쓰이기마련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남편 할만큼 했다는 여론이었죠.
    사람이 변하려면 죽었다살아난 각오가 있어야하고
    정말 잘못했을때는 진심을 담아 엎으려 빈다는 마음으로
    각서에 임해야죠.
    저녁시간에 운동안하겠다는게 육아를 하겠다는게
    무슨 각서꺼리가 되나요?22

    남편이 하자는대로 다 하세요
    님 남편이 가족을 사랑하니까 여지껏 희생한거예요22

  • 75.
    '24.7.13 5:51 PM (82.46.xxx.129)

    징하네요. 원글은 남편을 사랑하지 않아요. 돈벌어보고 애들 잘키워주고 집안 일잘하니까 편리한거죠. 어떡하든지 이용해먹을려고 붙잡는거 같아요. 지금도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남편이 속게끔 관계회복해서 평생 이용해 먹을 궁리만 하는듯 ..

  • 76.
    '24.7.13 5:56 PM (223.62.xxx.233)

    원글이 쫌 마니 비호감.
    친구 없을것 같음.

  • 77. 궁금
    '24.7.13 6:00 PM (61.84.xxx.145)

    남편이 가출한 진짜 이유가 뭔가요?
    님은 그 이유를 한번도 밝히지 않고 계속 엉뚱한 주변만 긁는 소리를 하시는 것 같아요.

    이유가 뭔가요?
    이유를 아시면 그걸 해결하시면 되구요.
    그게 힘들거 같으면
    그냥 이혼하시면 어떨까요?

    정확한 이유도 모른채 보면, 님 남편이 이상한 사람이죠.
    그냥 이혼하시고 아이는 서로 협의하에 양육을 결정하세요.
    둘다 서로 간보고 재는 능력이 탁월한듯 하네요.
    솔직히 사랑하는 사이 같지도 않고...
    솔직하지도 않을거면서 계속 같이 사는게 의미가 있을지...

  • 78.
    '24.7.13 6:04 PM (49.236.xxx.96)

    이제까지 올리신 글 다 읽었는데
    남편 이상해요
    그냥 이혼하세요
    애도 주고
    이혼 원하는 사람한테 해주면 됩니다
    집 나가서 어쩌자는 건지
    저런 사람 제일 싫어요
    한 시간 운동도 안된다는 거?,
    시터도 썼는데
    그냥 이혼하시고 편하게 사세요.

  • 79. 피제이
    '24.7.13 6:09 PM (221.148.xxx.19)

    나참 바람핀것도 아니고 일 열심히 한것도 죄에요?
    아무 대응하지말고 이혼은 해주지말고 그냥 사세요.
    지가 아빠면 집나갔어도 교육비는 내겠죠.

  • 80. ㅇㅂㅇ
    '24.7.13 6:18 PM (182.215.xxx.32)

    211.110님 말씀이 맞네요

  • 81. ㅇㅂㅇ
    '24.7.13 6:19 PM (182.215.xxx.32)

    자신의 일조차 자기도 잘 모를수 있는건데
    글 몇개 읽고 다 아는걸로 착각하면 안되죠

    남편의 태도는 정도를 벗어났다봅니다

  • 82. ㅇㅇ
    '24.7.13 6:33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본인 유리하게만 글 쓰지는 않는 것 같아요.
    둘째 출산 후 오후 시터 내용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전 또 남편이 칼퇴하고
    휴가 써가며 가사와 육아를 완전히 도맡은 줄...

    어떤

  • 83. ㅇㅇ
    '24.7.13 6:57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본인 유리하게만 글 쓰지는 않는 것 같아요.
    오히려 좀 순수하고 요령이 없어보일 지경인 면도 보여요.
    둘째 출산 후 오후 시터 내용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전 또 남편이 늘 칼퇴하고
    휴가까지 써가며 가사와 육아를 완전히 도맡은 줄...

    어떤 면에서 보면
    아내는 직장 다니며 두 번의 임신과 출산을 감당했잖아요.
    약 2년 걸리는 일. 그건 여자만 아는 만만찮은 고충인데
    출산 후 체력과 신진대사 회복을 위해
    퇴근 전까지 오후 도우미 쓰면서
    운동 좀 할 수도 있지 않나요?

    맞벌이 아내는
    월급 액수 남편 보다 150정도 적으면
    임신 출산 반복하면서도
    운동도 하면 안 되고 모임도 가지면 안 되나요?

    물론 그 시기 특성상
    잔일이 너무나 많고
    체력적으로도 너무나 힘들다보니 서로 불만이 쌓이기 쉽고
    남편 불만이 팽배할 때인데 불만을
    귀담아 듣지 않고 소통과 협력에 소홀한 건 원글님이 잘못했다 하지만

    또 어떤 면에서 보면 남편도 출산한
    아내 생각해서 가사와 육아에 더 매진할 시기이기도 하잖아요.
    산후 회복시기만 해도 최소 반 년 이상 걸리는데
    그 모든 일을 출산 후 아내가 왕창 떠안으라는 건가 싶은 의문도 들어요.

    이 모든 상황을
    한발 떨어져서 잘 판단해봐요.
    님이 남편한테 휘둘리고 있는지 같은 것도...

  • 84. 나비
    '24.7.13 7:04 PM (124.28.xxx.236)

    여기에 계속 글 올리시면서
    마음의 짐도 덜고, 조언도 들으시면 좋죠.
    예민한 글에 신경쓰지 마시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으니 좋게 생각하시고요.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시간을 가져보세요.
    각서를 써주면서 '을'이 되는 관계가
    님이 원하는 관계회복은 아니시쟎아요.
    '각서'라니.... 그런식으로 남편이 돌아오면 님이 행복하시겠나요?
    님이 행복한 선택을 하셔야조.

    최악의 경우, 아니어쩌면 최선이 될 수도 있겠네요.
    '이혼'밖에 더하겠나요?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님이 행복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글도 써주세요.

  • 85. 보다보니
    '24.7.13 7:08 PM (211.246.xxx.93) - 삭제된댓글

    남편이 착한건가? 싶음..첫째 상태 모르는것도 아니면서
    원하는게 있으면 확실하게 말을 하던가
    네가 써온 거 내용 봐서?
    아빠가 이래도 미친 부모 소리 들을 듯..
    에휴 갑갑하다 님이나 남편은 스스로 선택한 결혼이라지만 애들이 속이 말이 아닐 듯..

  • 86. 보다보니
    '24.7.13 7:09 PM (211.246.xxx.93)

    남편이 착한건가? 싶음..첫째 상태 모르는것도 아니면서
    원하는게 있으면 확실하게 말을 하던가
    네가 써온 거 내용 봐서?
    아빠가 이래도 미친 부모 소리 들을 것 같은데 남편이 이러고 있는..
    에휴 갑갑하다 어쨌든간에 님이나 남편은 스스로 선택한 결혼이라지만 정말 애들이 속이 말이 아닐 듯..

  • 87. 원글
    '24.7.13 7:11 PM (211.234.xxx.177)

    장문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남편이 나간 이유는 아이들에게 엄마아빠가 싸우는 모습을 더이상 보여주기 싫어서라고 했어요 그려려면 둘 중에 하나가 나가야 하는데 제가 못 나가겠다고 하니 남편이 본인이 그럼 나가겠다고 하고 이혼 조건 2개 중에 선택하라고 하고 아이들 불러놓고 아빠가 왜 나가는지 얘기하고 나갔습니다

    그동안 많이 다투었어요 그 사람의 힘듦을 제가 진심으로 알지 못했던 것 같아요 저도 제 나름대로 회사에서의 상황이 최악이었어서 정말 힘든때였는데 그냥 최근 2년간 가정이 깨져버린 것 같아요

    중간에 남편이 이직하려고 쉴 때 제가 일하면서 생활비 댄 적도 있었고 집도 같이 번 돈으로 샀고 대출금도 제가 갚고 있는데 제가 정말 미안한 마음이고 부부관계 회복하고 싶고 아이들에게 안정된 가정 만들어주고 싶다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고 했는데 불륜 각서보고 각서를 써오라고 하니까 정말 이 사람은 어떤생각일까 싶더라구요. 인터넷으로 보니 불이행시 돈을 얼마 준다고 하는 내용이 있었구요

    이걸 어떻거 해석해야 하나 싶었는데 위에 몇분이 써 주신 글 보고 이해를 했습니다 아마도 그럴경우 재산분할 포기하고 제가 이혼에 합의한다나 제가 양육포기하고 나간다고 하는 문구를 말하는 것 같아요

  • 88. 각서는
    '24.7.13 7:12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쓰지마세요.
    이유도 모르면서 각서는 아닌거 같네요.

  • 89. ...
    '24.7.13 7:15 PM (220.76.xxx.168)

    저도 님이쓴글 거의 다 읽었어요
    이제 남편한테 그만 숙이세요
    님남편 별로 좋은사람같지 않아요
    211님과 같은생각입니다
    원글님 안쓰럽네요
    힘내세요!

  • 90. ...
    '24.7.13 7:30 PM (211.226.xxx.105) - 삭제된댓글

    혹시라도 각서는 절대 쓰지 마세요. 나중에 원글님 법적으로 보장 받을수 있는것도 못 받습니다.
    남편분은 머리가 좋으신가 봅니다. 이렇게 글로도 마음이 약해 보이는 원글님을 나쁜사람으로 낙인찍어 휘두르려 하는 ... 이것 또한 가스라이팅입니다.

  • 91.
    '24.7.13 7:50 PM (125.244.xxx.62) - 삭제된댓글

    여기다 글쓰는 이유는
    본인 기록용인가요? 변명의 증거를 남기는건가요?
    남들 말은 안들으면서
    주구장창 올리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글을 올리면서
    본인의 유책 부분은 내용이서 잠점 빠지고
    요점으로만 기재하는것같고.
    해결에만 집중하세요. 이렇게 중계하지마시고.

  • 92.
    '24.7.13 7:51 PM (125.244.xxx.62)

    여기다 글쓰는 이유는
    본인 기록용인가요? 변명의 증거를 남기는건가요?
    남들 말은 안들으면서
    주구장창 올리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글을 올리면서
    본인의 유책 부분은 내용에서 점점 빠지고
    요점으로만 기재하는것같고.
    해결에만 집중하세요. 이렇게 중계하지마시고.

  • 93.
    '24.7.13 7:55 PM (112.166.xxx.103)

    ISTJ ????
    진심이 없네요.

    근데 저도 애둘에 맞벌이지만..
    업무는 그렇다쳐도 매일 저녁 운동할 생각이.. 드는게
    신기하네요 ㅎㅎㅎ
    전 애들 캐어 다 하고 10시에 운동 다닌 적은 있음
    회식도 진짜 꼭 가야하는 데만 가면
    1년에 서너번 정도고...

    아무튼 님 좀 감정이 없는 사람같아요.
    진심이 안 느껴져요.

  • 94. ...
    '24.7.13 7:57 PM (173.63.xxx.3) - 삭제된댓글

    여기서 어떻게 각서 쓰라고 비슷한 내용으로 쓴게 원글 생각이나 마음은 아니잖아요. 애도 둘이나 낳은 분이 어떻게 이런 결정하나를 못해서 글을 네번은 쓰신거 같은데... 원글님 진심은 뭔가요? 애들 키우면서 뭐든 남편에게 맡기고 대충으로 일관하시면 그게 다 나중에 부메랑처럼 돌아와요.

  • 95.
    '24.7.13 8:15 PM (39.7.xxx.227)

    내가 남편이어도 못 믿겠네요

    원글이
    가사 육아 거의 다 하고
    운동도 안 하고 정시 퇴근

    이거 가능하세요???
    솔직히 내가 남편이면
    비현실적이고
    임시방편으로 집애만 와라 심정의 원글을
    못 믿겠네요

    진심으로 솔직하게 말하세요
    남편이 얼만큼 힘들고
    가사 육아를 어느 정도까지 해 줄수 있는지
    묻고
    원글이 직장 다니면서 할 수 있는 분량을
    따져보세요

    운동은 왜 원글만 하나요?
    둘 다 시간을 나눠 하던가
    같이 하던가 못하던가… 불공평했었네요
    아주 많이요

    원글은 뭔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어요

    원글이 가사육아분담 등
    좀 더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먼저해야지
    거의 다 어떻게 할지부터가

    믿을 수 없어요

  • 96. ...
    '24.7.13 8:19 PM (173.63.xxx.3)

    여기서 어떻게 각서 쓰라고 알려줘서 비슷한 내용으로 쓴들 그게 원글 생각이나 마음은 아니잖아요. 애도 둘이나 낳은 분이 어떻게 이런 결정하나를 못해서 글을 네번은 쓰신거 같은데... 원글님 진심은 뭔가요? 원글님이 원하는 거 말고 진심을 정말 한번 글로 써보세요. 각서 이런거 말고 이메일은 좀 그렇고 편지로 쓰시는게 어때요? 애들 키우면서 뭐든 남편에게 맡기고 대충으로 일관하시면 그게 다 나중에 부메랑처럼 돌아와요. 아이가 잘못되거든요. 원글님이 여기서 조언 백날
    얻어봐야 원글님의 가정의 사사로운 거 여기분들 몰라요. 남편과 관계에서 어긋난 그 시점으로 돌아가서 정말 진심으로 얘기를 해보세요. 원글님 굉장히 감정적인 분이예요. 너무 이성적인 사람도 차갑지만 징징이쪽에 가까운 원글님은 아내로도 엄마로도 쉽지 않은 분이예요.

  • 97. 법정다툼용 증거
    '24.7.13 8:28 PM (220.117.xxx.100)

    모으시는 중인가 의문이 드네요
    여기서 남편 욕하면 일반적인 생각으로 남편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주장할 근거라도 될 것 같나요?

    여기 댓글 몇개에 상처를 받을 정도의 감정이 있는 분이셨군요?
    저도 그동안 글 보면서 AI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공감능력도 부족해서 남편이 그동안 얼마나 고생했을지는 관심없고 남편없는 지금 시간 힘들다는 얘기만 하고, 자해까지 하는 큰 아이가 왜 그러는지는 모르는채 손목에 자해한 흔적 같다며 공부를 안해서 걱정이라는 소리를 하셔서 뭔가 이상하다고 여러번 느꼈어요
    제삼자인 저도 님의 반복되는, 그러나 생각의 진전이나 공감의 폭이 넓어지는 일은 없어보이는 이런 글을 왜 계속 올리시는지 이해가 안 가요
    남편에 대해서도 님이 제일 잘 알테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본인이 고민하고 결정해야 할 일인데 왜 님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계속 묻고 본인은 왜 계속 같은 말만 하고 그러는지..

    부부문제도 남들 앞에서 싸우지 않는 부부의 모습만 원했지 부부 당사자들의 솔직하고 소통되는 관계 개선엔 관심이 없어보여요
    님도 남편이 빨리 돌아와서 애도 보고 님은 전에 하던대로 운동가고 회사가서 회식하고 늦게 들어오고 집안일 안하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을 뿐 남편이 왜 집을 나가고 어느 점에서 화가 나고 속이 상했을지는 전혀 알지 못하는 것 같아서 이글 읽는 제가 다 속이 답답하고 남편분과 자녀들이 안되었다는 생각만 들고요
    귀담아들어야 할 이야기는 모른척하고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듣는 것을 봐서 남편분도 오죽하면 집을 나가고 각서를 쓰라고 했을까 제가 다 공감이 됩니다

    원글님 본인이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하셨으니 다시 볼 일은 없겠지만 회사에서 일하듯 남편과의 관계도 일처리 확실해 해서 깔끔하게 처리하세요
    내가 얻고자 하는게 있으면 잃어야 할 부분도 있으니 둘 다 가지려고 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지금은 큰 아이가 가장 문제인데 아이 신경도 써주시고요
    자해하고 친구관계도 원만하지 못하고 공부에 집중도 못하는 아이인데, 손목 그을 정도의 문제가 있는데 밥 제때 차려준다고 엄마로서 잘해주는게 아니예요
    아이에게 뭐가 중요한지를 아시고 서둘러 도와주세요
    아이 앞에서 싸우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보다 아이 아버지의 힘듦을 이해하고 아이가 자해하는 것에 대해 슬퍼하고 미안해하고 걱정하고 도와주고 싶어하는 엄마가 되는 것, 그게 더 급해보여요

  • 98. 원글님응원
    '24.7.13 8:42 PM (116.32.xxx.155)

    누구나 취약한 부분이 있잖아요.
    그리고 사람은 잘 변하지 않고요.
    원글님도 나름대로 노력 중이니
    이 구박, 핀잔(대개는 바른 말) 들으면서
    계속 글 올리시는 거라 봅니다.
    지겨운 분들은 글 안 보고 댓글 안 달면 되잖아요.
    계속 글 올리시면서 공부해 보세요.

  • 99. 첨에는
    '24.7.13 9:24 PM (223.38.xxx.17) - 삭제된댓글

    못 읽어서 운동이라고 하는데 골프 말하는 거지요? 골프도 체고 자기 계발도 해야하고 야근도 하고 그랬다고 본거 같은데 아니면 아니라고 말쑴해 주세요
    운동이지만 골프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여기 글 쓸때 그 전 얘기가 없으니 바람이라는 글도 많고 그런데 지금 남편과의 관계개선이 눈에 들어오시나요?
    보통 엄마는 저 상황에서 자식이 먼저입니다 24시간 온통 신경이 거기에 가 있어요.
    자식 한숨 돌리고 남편이 보이죠. 상담 받는다고 돌봐준다는 글이 그냥 햑원 보내고 숙제 봐주는 느낌이에요.
    이 관계를 풀려면 제가 보기엔 자식에게 매달리세요
    시간이 약이라고 남편에게도 시간 주시고요.
    힘든 이시간이 흐르고 아이가 괜찮아지면 서로 맘이 편안해 질수도 있어요.
    남편이 너무 지쳐보여요. 바닥을 칠만큼. 회사에서 힘든일이 있을수도 있고요.
    글 올리는게 그냥 좀 이상해요. 진짜 윗님 말처럼 증거 만드시는건가요?

  • 100.
    '24.7.13 9:34 PM (67.71.xxx.28)

    문제있는 여자 맞네~~

  • 101. ..
    '24.7.13 10:02 PM (182.220.xxx.5)

    이 집은 남편이 돈도 더 많이 벌고 집안일 육아 거의 남편이 전담했데요. 결혼한지도 십년 이상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 102. 심각
    '24.7.13 10:05 PM (39.124.xxx.196)

    지난번에 올린 글들도 다 읽었는데요.
    제가 볼 땐 원글님,
    상담이 아니라 정신과에 가봐야할 것 같아요.
    남편이 왜 힘든지를 몰랐다는 하나만 봐도
    정상적인 범주를 넘어선 것 같거든요.

    큰 아이가 자해를 할 정도로 불안한 데
    그것을 제공한 것도 원글이잖아요.
    치료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103. 아스퍼거
    '24.7.13 10:07 PM (88.65.xxx.19)

    원글님 아스퍼거에요.

  • 104. ㅡㅡ
    '24.7.13 10:22 PM (211.234.xxx.25)

    저 82글 골라서 읽는데, 제가 님 글 3번쯤 읽은듯요
    대문글 올라오니 읽네요...
    님도 이 정도면 심각하네요
    가정, 부부, 넘나 소중하고 지켜야는거예요
    82에 글 올릴 정신이 어딨어요
    지금 가정이 깨지냐 마냐 기로에 있는데
    82에 계속 글 올리는거 남편이 이해가 전혀 안 되시는거죠?
    상담 잘 받으시고, 남편 의견 최대한 존중하세요~
    제가 보기엔 그나마 남편은 제정신인 듯요
    남들 의견 청취 마시고, 본인 성찰 하시고
    가정에 대해 진지하고 깊게 생각하세요
    애들도 있는 분이 너무하시네요

  • 105. 사견이지만
    '24.7.13 10:34 PM (211.234.xxx.176)

    위의 자유게시판님 조언처럼 했다가는 바로 이혼 확정일듯요.

    원글님 진심으로 휴직에 남편이 하던 일 다 하는거 가능하세요?

    글로만 읽은 저도 안 믿겨요.
    왜냐하면..
    원글님 남편 집나간 2주부터 남편 언제 돌아오나 목매며
    패닉 상태에 빠진듯한 글 계속 올리셨잖아요. 그건 원글님이 지금 아이들과 가정, 회사일등 원글님이 각서상으로 앞으로 변하겠다는 부분이 지금 힘에 버겁고 지쳐서 그런거 아닌가요?
    2주, 한달 만으로도 패닉 상태일 정도로 버거워 하는데(글로도 느껴지는데 가끔 아이들 만나는 남편이 모를리가요) 그걸 앞으로 남편이 한만큼 내가 계속 하겠다..솔직히 원글님 제외 누구도 그말 밑기지 않을듯요. 그 말이 진실되려면요,..원글님이 남편없이 아이들 케어하는 생활이 안정적으로 돌아가야 해요. 그래야 남편과 원글님 바뀐 역할이 지속 가능한거지..지금 2주, 한달로도 우왕좌왕인데 남편 온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들어오는 남편은 이미 예전의 남편이 아닌데.

    원글님이 남편의 필요성 (대출금, 회사 위한 외조)이 아니라 진짜 부부관계 회복이 목적이라면
    남편 들어오기전에 원글님이 집안일 육아 등에 익숙해져야(계속 회사 다닌다면 휴직 아니라 직장 다니는 상태에서) 하는데, 2주 한달은 그동안 남편주도로 돌아가던 시스템이 원글님 주도 시스템으로 바뀌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 아닌가요? 그러니 상대가 못 믿을밖에요.
    십 몇년을 귓구멍 막힌듯 들은 척도 안하던 행동들을 2주 한달만에 일 전적으로 떠맡으니 바로 교정하겠다니 그 말이 밑기겠어요?

    진정성 있으려면 남편 없이 6개월~1년 원글님이 회사 나가도 아이들과 잘 지낼 시스템 만드세요.
    어차피 남편 들어와도 경제적으로 좀 더 여유있어지는것 말고는 달라질것 없는 상황이고 원글님이 아이들 학원비와 대출금 쪼들리는 상황이니 저라면 그 부분은 남편 도움 요청할듯요.

    6개월이든 1년이든 자기가 하던 역할 하는 시스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자기 돌아와도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그런데 지금 아이들 학원비와 대출은 기존처럼 해주면 좋겠다고요.
    아빠 나갔는데 이사까지 가는건 아이들에게 충격 심할테니 이사는 당신 들어온 후 다시 의논하고,
    만약 내가 아이들 전적으로 케어하는 생활 감당 못해 이혼하게 되면 집은 분할하게 될테니 그렇게 무리한 요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고요.

  • 106. 내가 보기엔
    '24.7.13 10:56 PM (115.41.xxx.53)

    남편은 전의 상황을 완전히 뒤집으려고 하는것 같고 원글님은 한달했으니 힘드시겠죠.
    근데 느낌상 원글님이 집안일 육아 거의 전부 한다는 약속 지키기 힘들지 싶어요. 사람의 습관이 무섭거든요.
    한달은 가능하지만 10년은 어렵지 않겠어요?
    그낭 본인을 좀 더 들여다볼겸 남편한테 자유로운 시간 더 누리라고 하고 6개월정도 지금의 생활을 해보겠어요.
    약속 지킬 각오라면 각서 그거 아무것도 아니죠

  • 107. 아이구참
    '24.7.13 11:19 PM (115.41.xxx.53)

    한달을 그것도 못 참고 남편을 2번이나 만났네.
    본인이 본인을 모르는 것 같아요.
    남편분 아내가 약속만 지키면 다시 들어올거구요.
    근데 한달은 약하고 본인이 진짜 약속 지키겠다는 자신 있을려면 최소 3달은 혼자서 해봐야되요.
    남편이 한 기간만큼 이번엔 본인이 해야될거 아니예요?
    그걸 힘들다고 자꾸 남편 집에 들일 생각만 하면 안되요

  • 108. ...
    '24.7.13 11:22 PM (211.117.xxx.242) - 삭제된댓글

    남편 도움 없이 아이들이랑 최소 4계절은 보내보세요
    그 정도 각오 안되면
    남편 돌아오면 금방 예전으로 돌아가게 될 거예요
    운동 좋아하시는 거 같은데
    운동처럼 매일 하루도 거르면 안되는 습관으로 만들려면
    적어도 1년은 혼자 겪어내셔야죠

    근데 지난 글에서 최대한 원글님께 우호적으로 댓글다신 분들조차도
    남편한테 시간을 주라고 조언하셨었는데
    그새를 못 참고 기어이 연락하신 거 보면
    원글님에게 가능한 일은 아닐 거 같아요

  • 109. ...
    '24.7.13 11:24 PM (211.117.xxx.242)

    원글님께 남편이 왜 필요한지
    자신을 속이지 말고
    솔직하게 생각해 보세요

  • 110. 미적미적
    '24.7.14 12:01 AM (211.173.xxx.12)

    정내미 떨어졌고
    원글이 안바뀔꺼라 못믿어요
    정말 몇번째 처음인듯 올리시는지
    이런 행동 패턴이 더 남편을 질리게 할것같아요

  • 111. 고리
    '24.7.14 12:52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정신과 가보시라니까 안가보셨죠?

    님은 개선 의지가 없어요...

  • 112. ....
    '24.7.14 1:27 AM (211.235.xxx.201)

    원글님!
    너무 안타까운데

    매번 올린 글의 댓글들을 하나하나 찬찬히 읽고 있으세요?
    그 글들에 대해서 어떤 생각과 마음이 드시는지
    어떻게 해야겠다 싶으신지
    원글님이 올리는 댓글에서는 그게 너무 잘 안 나타나요

    장문으로 정성껏 써주시는 분들 많고
    겹치는 조언들, 다수의 의견들이 분명히 느껴지실테니
    부디 도움받아 잘 정리하시고 실천하여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시기를 바라요

  • 113. 도대체
    '24.7.14 2:10 AM (223.38.xxx.11) - 삭제된댓글

    원글이 뭘 그렇게 잘못한 건가요.
    저녁 아주 늦게 온 것도 아니고 7시30분쯤 들어왔고
    그 시간까지 베이비시터가 있었다잖아요.
    그게 이렇게까지 비굴해야 할 만큼 잘못한거에요?
    진짜 웃기든 댓글들일세.

    집을 나간 이상 가정파탄의 책임은 남편한테 있는 거예요.
    그러니 더 이상 남편한테 비굴하게 매달리지 마세요.
    불행히도 님 남편은 이 가정을 유지할 마음은 현재로선 없는 거 같애요.
    거기다 필요하면 휴직도 하고 집안일도 대부분 하겠다고 하는데도 맘에 안 들어 하고 추가로 불륜에 준하는 각서를 쓰라니요.
    이건 선 넘었는데요.
    절대 그정도의 각서는 쓰지 마세요. 이거 혹 이혼시 본인 유리한 증거로 쓸 것 같아요.
    남편이 휴직시 원글이 직장생활해서 먹고 살았다는데 이런거 따지면
    그냥 넘어갈 만도 하는데 지금 남편 이상해요.
    이제 더 이상 남편한테 매달리지 말고 돌아오기를 기다리겠다고만 하세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의지를 계속 피력하세요. 그리고 그거를 문자로든 꼭 남기세요.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한 5년 있으면 살림육아 위주의 삶은 의미가 없어요. 애들 다 컸는데 집안 살림이나 육아 필요성이 확 떨어집니다.

  • 114. 도대체
    '24.7.14 2:15 AM (223.38.xxx.11) - 삭제된댓글

    원글이 뭘 그렇게 잘못한 건가요.
    저녁 아주 늦게 온 것도 아니고 7시30분쯤 들어왔고
    그 시간까지 베이비시터가 있었다잖아요.
    그게 이렇게까지 비굴해야 할 만큼 잘못한거에요?

    집을 나간 이상 가정파탄의 책임은 남편한테 있는 거예요.
    그러니 더 이상 남편한테 비굴하게 매달리지 마세요.
    필요하면 휴직도 하고 집안일도 대부분 하겠다고 하는데도 맘에 안 들어 하고 추가로 불륜에 준하는 각서를 쓰라니요.
    이건 선 넘었는데요.
    절대 그정도의 각서는 쓰지 마세요. 이거 혹 이혼시 본인 유리한 증거로 쓸 것 같아요.
    남편이 휴직시 원글이 직장생활해서 먹고 살았다는데 이런거 따지면
    그냥 넘어갈 만도 하는데 지금 남편 이상해요.
    이제 더 이상 남편한테 매달리지 말고 돌아오기를 기다리겠다고만 하세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의지를 계속 피력하세요. 그리고 그거를 문자로든 꼭 남기세요.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한 5년 있으면 살림육아 위주의 삶은 의미가 없어요. 애들 다 컸는데 집안 살림이나 육아 필요성이 확 떨어집니다.
    이건 느낌인데 님 남편은 이혼시 본인한테 유리할 줄 알았더니 아 이것저것 따져보니 별로 유리할 것도 없으니까. 이제 말도 안되는 불륜에 준하는 각서까지 받아 내려는거 같아요
    이런 말도 안 되는 각서는 쓰지 마시고 그냥 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 무엇을 할지를 잔잔하게 써서 보여주세요.
    이거를 못 믿겠다고 하면 그거는 남편의 주관적인 판단이기 때문에 님이 안달복달할 필요가 없어요.

  • 115. 도대체
    '24.7.14 2:18 AM (223.38.xxx.11) - 삭제된댓글

    원글이 뭘 그렇게 잘못한 건가요.
    저녁 아주 늦게 온 것도 아니고 7시30분쯤 들어왔고
    그 시간까지 베이비시터가 있었다잖아요.
    그게 이렇게까지 비굴해야 할 만큼 잘못한거에요?

    집을 나간 이상 가정파탄의 책임은 남편한테 있는 거예요.
    그러니 더 이상 남편한테 비굴하게 매달리지 마세요.
    필요하면 휴직도 하고 집안일도 대부분 하겠다고 하는데도 맘에 안 들어 하고 추가로 불륜에 준하는 각서를 쓰라니요.
    이건 선 넘었는데요.
    절대 그정도의 각서는 쓰지 마세요. 이거 혹 이혼시 본인 유리한 증거로 쓸 것 같아요.
    남편이 휴직시 원글이 직장생활해서 먹고 살았다는데 이런거 따지면
    그냥 넘어갈 만도 하는데 지금 남편 이상해요.
    이제 더 이상 남편한테 매달리지 말고 돌아오기를 기다리겠다고만 하세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의지를 계속 피력하세요. 그리고 그거를 문자로든 꼭 남기세요.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한 5년 있으면 살림육아 위주의 삶은 의미가 없어요. 애들 다 컸는데 집안 살림이나 육아 필요성이 확 떨어집니다.
    이건 느낌인데 님 남편은 이혼시 본인한테 유리할 줄 알았더니 아 이것저것 따져보니 별로 유리할 것도 없으니까. 이제 말도 안되는 불륜에 준하는 각서까지 받아 내려는거 같아요
    이런 말도 안 되는 각서는 쓰지 마시고 그냥 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 무엇을 할지를 잔잔하게 써서 보여주세요.
    이거를 못 믿겠다고 하면 그거는 남편의 주관적인 판단이기 때문에 님이 안달복달해 하는 모습 보여주지도 마세요. 그냥 잔잔하게 엄마로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고 있는 모습만 계속 어필해 주세요.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을 다 꼭 증거로 남기시고요.

  • 116. 도대체
    '24.7.14 2:25 AM (223.38.xxx.11)

    원글이 뭘 그렇게 잘못한 건가요.
    저녁 아주 늦게 온 것도 아니고 7시30분쯤 들어왔고
    그 시간까지 베이비시터가 있었다잖아요.
    그게 이렇게까지 비굴해야 할 만큼 잘못한거에요?

    집을 나간 이상 가정파탄의 책임은 남편한테 있는 거예요.
    그러니 더 이상 남편한테 비굴하게 매달리지 마세요.
    필요하면 휴직도 하고 집안일도 대부분 하겠다고 하는데도 맘에 안 들어 하고 추가로 불륜에 준하는 각서를 쓰라니요.
    이건 선 넘었는데요.
    절대 그정도의 각서는 쓰지 마세요. 이거 혹 이혼시 본인 유리한 증거로 쓸 것 같아요.
    남편이 휴직시 원글이 직장생활해서 먹고 살았다는데 이런거 따지면
    그냥 넘어갈 만도 하는데 지금 남편 이상해요.
    이제 더 이상 남편한테 매달리지 말고 돌아오기를 기다리겠다고만 하세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의지를 계속 피력하세요. 그리고 그거를 문자로든 꼭 남기세요.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한 5년 있으면 살림육아 위주의 삶은 의미가 없어요. 애들 다 컸는데 집안 살림이나 육아 필요성이 확 떨어집니다.
    이건 느낌인데 님 남편은 이혼시 본인한테 유리할 줄 알았더니 아 이것저것 따져보니 별로 유리할 것도 없으니까. 이제 말도 안되는 불륜에 준하는 각서까지 받아 내려는거 같아요
    이런 말도 안 되는 각서는 쓰지 마시고 그냥 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 무엇을 할지를 잔잔하게 써서 보여주세요.
    이거를 못 믿겠다고 하면 그거는 남편의 주관적인 판단이기 때문에 님이 안달복달해 하는 모습 보여주지도 마세요. 그냥 잔잔하게 엄마로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고 있는 모습만 계속 어필해 주세요.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을 다 꼭 증거로 남기시고요.
    어쨌든 시간이 지날수록 가출한 남편이 법적으로도 계속 더 불리해집니다.
    남편이 그걸 알기 때문에 불륜에 준하는 각서를 쓰라고 하는 거 같아요. 아무리 부부가 싸워도 애들이 어린데 아내보고 집 나가라고 했다는 것부터 남편이 큰 실수한 거예요.

  • 117. 각서
    '24.7.14 9:50 AM (211.234.xxx.146)

    는 원글님이 자꾸 들어오라니 그럼 들어간 후 보장 받으려고 쓰라는거 아닌가요?
    원글님이 자꾸 들어오라 안하고 혼자서 아이들 잘 케어하면 각서 쓸 필요없죠.
    그리고 이 상황에서 파탄에 누가 더 큰 책임이 있냐 따지는게 무슨 의미 있나요? 이혼 하면 아쉬운건 이 원글님인걸.
    더구나 남편 휴직도 이 집 분위기상 아이 둘 육아하려면 둘 중 하나 휴직이 필요한 상황인데 이 원글님이 본인 커리어 위해 고집부려 남편이 원치 않았지만 아이들 위해 육아휴직 한듯 한걸요.

    남편은 집 나갈때 재산분할까지 다 말 하고 나갔잖아요?
    십 몇년 참고 양보하다
    협박 아니고 심적으로는 이혼 다 결정하고 나간 사람에게 네가 나간간 순간 너의 십수년 희생은 무효된 실수다라는 마음으로 남편과 대화하는게 이혼 원하지 않는 이 원글님께 무슨 도움이 될까요?
    월급 더 많은데도 남편이 아이들 어렸을때는 남자에게는 일반적이지 않았을 육아휴직까지 하며 아이들 돌봤으면 이 집은 남자가 더
    아이들에게 애정, 책임감 강하고 마음은 약한 집인것 같은데 그런 남자가 저렇게까지 한다..이혼에서 유리한 고지 선점 위해 그런다기 보다는 원글이 자꾸 들어오라고 하고 아이들은 걸려 들어갈까 싶다가도 결혼생활 내내 주장강한 아내 모습 아니 각서 써달라는것 아닌가요?

    원글님이 자꾸 들어오라 안하면 각서 써줄 필요도 없을거 같은데요.
    각서 쓰기 싫으면 그냥 남편에게 당신 해외연수 갔다 생각하고 내가 1년동안 자기 없이 나혼자 케어하는데 익숙해지도록 시스템 만들어 놓겠다 하고 보여주면 될듯요.

  • 118. ....
    '24.7.14 9:53 AM (219.241.xxx.27)

    근데 이상한게 몇번의 글을 읽어도 글에게서 감정이 안느껴져요. 사람들이 왜 원글한테 뭐라고 하냐면 큰애는 그지경에 자해행위를 하는데도 크게 걱정도 없어보이고 첫글에도 자긴 이렇게 애들 혼자 돌보며 못산다 이런 자기얘기만 주구장창..
    큰애 그지경이면 부부관계도 그렇지만 운동이고 나발이고 큰애 치료에 매달려야 하는데 전혀 감정동요가 안보인다는 거죠. 아마 남펀도 살면서 혼자 안달복달하는 원맨쇼에 질린것도 같기도..
    여태 올라온 글로봐선 마치 3자가 남의집 불구경난듯 멀찌감히 바라보며 쓴글같이 그닥 급해보이지도 가족에게 애닳지도 않다는 겁니다. 그저 자기안위만 걱정할뿐.
    마치 가정에는 관심없고 무심한 바깥으로 도는 남자들 있죠.그런 느낌..

  • 119.
    '24.7.14 10:06 AM (223.38.xxx.74)

    이 원글님이 본인 커리어 위해 고집부려 남편이 원치 않았지만 아이들 위해 육아휴직 한듯 한걸요.

    지금은 삭제됐지만 남편이 이직하느라고 1년인가 1년 반인가 수입이 없었다고 했어요. 그때 아내가 직장 다녀서 먹고 살았다고 했어요.

  • 120. ...
    '24.7.14 11:51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지워진 글은 못읽었지만
    각서를 써오라는 건
    다시 같이 살겠다는 의지보다는
    원글이 어차피 각서대로 살지는 못할테니
    그만 살자는 말 아닌가요
    부부관계는 이미 끝난 거 같은데
    회복을 바란다고 깨진 관계가 회복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 121. 남녀가
    '24.7.14 11:55 AM (124.54.xxx.37)

    바뀐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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