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까웠으면 하는 거 뭐 있으세요?

[ㅇㅇ]

집에서 가까웠으면 하는 거 뭐 있으세요?

(있으세요, 있나요, 주어가 뭐이니까

 있나요? 가 맞는 표현이겠네요)

 

 1순위가 지하철역,

2순위 도서관, 공공체육시설, 여성회관,

행정복지센터(지역주민자치센터)

3순위  큰 공원이나 산..

이런 게 가까웠으면 좋겠어요

 

마트, 백화점, 몰 이런 쇼핑시설은  포화 상태라

웬만한 동네는 근거리에 다 있는 거 같아요.

[..]

산 수영잔 도서관 카페~

[요즘]

가까워 가장 좋은게 도서관요
넘넘 좋아요
아이에게두요
이것저것 다 잔뜩 빌려와서 취향 찾아가고 저랑 틈틈히 책읽고 너무 좋아요

[안수연]

직장가까운거요

[저는]

마트,병원,도서관이요.

[....]

전 마트랑 저희 아파트랑 하나의 주차장으로 연결이 되어있으면 좋겠어요.
차에 비 안맞고 눈 안맞고
서울에는 그런 아파트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종합쇼핑몰이면 더 좋고요.

저희집 근처에 운좋게 구민센터? 수영장이랑 도서관이 같이 생겼는데
도서관 가까운 건 참 좋은 일이더라고요.
전 책을 잘 안 읽지만 아이 필요한 책 걸어서 바로바로 빌릴 수 있고 새벽 강아지 산책길에 반납함에 들러 아무때나 해도 되고요,. 예전 살던 곳들은 다들 도서관이 멀어서요.

그리고 집 근처 병원이 많으면 좋을 것 같아요.
여기는 이 동네 전체에 산부인과 달랑 하나, 정신과 달랑 하나, 안과 하나..
진짜 기다리다가 애 낳을 지경

[안수연]

아이 학교 가까운거요

[ㅁㅁ]

공원, 수영장, 도서관이요

[ㅇㅇ]

동별로 1개는 있으면 좋겠어요
저희는 1동 2동 3동으로 나뉜 걸로 계산하면
11개 동인데 도서관은 4개뿐이네요

[순서..]

제가 도서관 문화센터 종합스포츠센터 지하철 천변 가볍게 오를 산 종합병원 백화점 다 도보10분거리에 삽니다!!
제일 자주가는게 지하철/스포츠 센터/도서관/백화점 순인데..요즘은 전자책이 잘나와서 도서관 잘 안가게되네요.

[반찬가게]

마트 맛있는 빵 커피집
저희집이 강남 한복판인데 다 재건축 들어가서 배송 아님 신강 압현 나가야해요
계란 한줄도 편의점 가야하는데 어느 시간에 가도 콩나물 계란 없어요 ㅠ

[맛있는]

백반집
예전살던 동네는 집 바로 코앞에 있었는데
지금은 맘에드는 동네 백반집이 없네요
여름에 만사 귀찮을때 거기 느즈막히가서 한그릇 뚝딱하고 오면 엄마가 해주는 집밥먹은 마냥 든든했었거든요
ㄱㅏ격도 단도 육천원

[ㅇㅇ]

과천 사는 친구가 현대미술관, 서울대공원이
우리집 앞마당이야~ 하는 게 부러워서
나도 넓은 앞마당으로 이사가야지 해서 찾은 게 수원 화성.
수원 화성이 우리집 앞마당이다라고 할 수 있는 근거리의
아파트가 없는지 찾아보았어요.
하지만 수원 화성은 유적지라 주변 건축물은
고도제한에 걸려서 가까이에는 아파트가 없다고 하네요ㅠ

[병원]

반포 살 때 걸어서 국립 도서관 있어서 자주 갈꺼라 했는데 주중은 직장 때문에 거의 못가고, 주말에 이사와 두어달 바짝 자주가서 느낀건 이상한 사람들이 꼭 있다. 코로나 때 이사해서 그 뒤로 안갔는데 아쉽지가 않은 1순위가 오히려 도서관이였어요. 특히 신간위주로 보니 더 더욱... 오히려 병원 가까운게 정말 고맙더군요. 딴 건 아파트 커뮤니티 온라인으로 해결되도 병원은 그냥 무조건 가까운게 좋아요

[dd]

도서관, 테니스장, 수영장이요

[저도]

수영장, 그리고 제대로 저랑 맞는 요가원.
깜빠뉴 맛있는 빵집

[목동]

목동 앞단지 사는데 집 코앞에 학원가, 공원,도서관,백화점,서점, 시립청소년센터(체육시설),마트 등 다 있어요. 도보로 전부~~~
한가지 아쉬운건. 학군지라 술집이없어요. 엄마아빠들 산책나와 맥주한잔 하려며는...몇 없는 맥주집에..ㅎㅎ

[Oo]

인프라 좋은곳인데 차도 많고 시끄럽네요.
조용한곳과 인프라는 양날에 검 같아요

[ker]

다 코앞에 있어요 지하철만 7분거리
근데 그닥 자주 가지 않아요

[응음]

재래시장과 백화점 이요

[회사요.]

도보 1분컷이면 좋겠습니다ㅎㅎ

[ㅇㅇ]

도보 1분컷이면 좋겠습니다
ㅡㅡㅡㅡ
남편 5분 거리인데
괴롭다며 휴직 중입니다 ㅠ

[..]

우리 아파트랑 연결된 산있고 지하철역은2분컷 도서관도 지척에 있고한데..동네에 맛집이 없어요. 그래서 집밥만 죽어라 먹네요. 맛있는 삼겹살집 있었는데...재개발로 없어지고

차타고나가야 맛집이 있어요 아파트상가는 죄다 부동산..학원이고...우리동쪽 상가식당은 김가네김밥정도 짬뽕집은 맛없고 맞은편 상가식당은 ㅠㅠ

[도보]

예전 집이랑 직장이 3분 거리였는데 너무 좋았어요
점심시간이 한시간 반이라 집가서 밥먹고 쉬다오고
점심밥값까지 절약되고
출퇴근 전쟁따위 전혀 모르고 살았고
당연히 교통비도 몇푼 안들었고
여름 겨울 지방출장 많았는데 회사차량 사용하고 회사앞에 차를 갖다놓으니 거의 전용 기사가 집앞까지 모셔다주는 격으로 아주아주 편하고(딴 직원들은 방향이 맞지 않으면 회사까지 와서 다시 집으로 가야하는데)
남들 6시반에 기상한다고 하던데 나는 8시 기상(출근시간 8시 30분)

[공원]

1. 공원
2. 도서관
3. 시장
4. 지하철
5. 대형병원

집근처 다 있어서 이사를 가기가 고민.

[전]

병원 대형마트 사우나
밥집요.

[헬로키티]

대형병원이요.

대학병원 근처에 살았던 덕분에 가족들 두명이나 죽을 고비 넘긴 적 있어서요

[그것들중]

도서관은 아쉽지 않아요.
다들 자주 가시나 봐요.
빌려보고 갖다주는거 귀찮고 책 위생상태 신경 쓰이고
시설 좋은 큰 도서관 자주 가다보면 이상한 남자들
많잖아요. 늘 죽치러 오고 독서와는 상관없는 사람들...
그런 이상한 남자들과 낯익어질까봐 아예 안가요.

[대략]

울동네가 정말 아름답고 좋은것은 산이 있고 산을 잇는 공원, 스리고 또 공원이 연결되어 있어 온통 푸르른거...
도서관도 자척에 있고 예쁜 카페, 식당 즐비한데 다 그림의 떡인게 너무 비싸고 외국 레스토랑들이 95%.
재래시장과 마트 좀 멀고 병원도 가까이엔 없어서 불편해요.

[직장]

마트 병원 백화점 지하철 탄천
그러고 보면 생각나는게 반포네요

[~~]

하나로마트
숲길
이삭토스트

[50대 중반]

하나로마트
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삼성병원중 하나
활성화된 재래시장
지하철역
산책이나 운동은 1500세대 이상인 신축 대단지면
단지내 산책하기에 충분하고 운동시설도 잘되어있어 강아지 산책시키면서 단지내 산책만 해도 충분히 걷기운동되고
커뮤니티에 헬스장에서 근력운동하고하면 딱 좋더라구요

[레이나]

스파나 맛사지샵이요

[원글님과비슷한데]

도서관, 지하철역 가깝고, 수영장이랑 운동할 수 있는 곳도 가까웠으면 싶네요.
산행은 차 가지고 가서 주차하고 올라갔다 내려와도 괜찮을 거 같아요.

[..]

저희 집도 거의 해당하는데 대형마트나 몰이 양쪽으로 한 두 전철역 거리네요. 그 대신 물가가 어마어마하게 싸요. 그래서 마트가 안 들어오나. 전체적으로 낙후되었지만 열심히 탈바꿈 중인 듯 해요.

[....]

회사, 성당, 대형병원, 조깅가능한 공원, 산, 체육시설(수영장), 백회점, 한살림&자연드림, 박물관(미술관), 꽃시장, 금융기관(은행), 대중교툥(지하철역)인데 지금 사는 곳은 회사, 박물관(미술관), 꽃시장만 멀고 다른 건 다 있어요. 은퇴하면 살기 좋은 곳이려나요. 은퇴하면 오히려 더 도심인 메이저병원 근처로 가고 싶다는 생각도 합니다.

[그러고보니]

울동네 다 있네...

제 개인적 희망사항은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