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산부인괴 가서 초음파 해보면 될까요.
눌러도 아프지는 않다고 하세요.
병원도 여러곳 다니시고 약도 많이 드시는데 늙음을 지켜보는데 몸 보다
마음이 힘이 드네요.
동네 산부인괴 가서 초음파 해보면 될까요.
눌러도 아프지는 않다고 하세요.
병원도 여러곳 다니시고 약도 많이 드시는데 늙음을 지켜보는데 몸 보다
마음이 힘이 드네요.
그 연세면 파헤치지 마세요
시어머님도 병원에 갈 때마다 이런저런 게 안 좋네요...하고 별다른 조치 없이 보낸다고 하더라구요. 그 나이에는 관절수술 같은 거 하나에도 바로 근육이 소실되어 못 걷거나 섬망 치매 결국 최악의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만다고 하네요.
혹시 자궁근종 아닐까요?
저도 뱃속에 근종 5-6개있는데 의사쌤이 겉에서 딱딱하게 만져지지 않았냐고 물었는데 워낙 복부비만이라 살만 만져지네요ㅠㅠ 아직 완경전이라 특별한 처치 없이 완경만 기다리고 있어요 완경되면 작아질수도 있고 더이상 안커진다고 해서요
다른거면 몰라도 근종이면 특별히 일상생활에 문제없음 연세도 있으시니 그냥 두시는거 나을듯해요
그연세에 아픈지않으면 그냥 가만두는게 맞죠
여기저기 신체가 고장날 연세에요.
저희 할머니 91세에 돌아가셨는데
온통 장기가 다 제 기능을 못했어요.
원글님 어머니는 건강하신 편입니다.
마음 편하게 해드리고 맛있는거 드시게하고
가시고 싶은데 있으면 모시고 가세요.
아무리 100세 시대라 해도
앞으로 10년도 금방이에요.
않은데 병원가지 마세요.그 연세면
통증 관리만 하시는게 맞죠.
그냥 하루하루 큰 통증 없이 사시면 감사한 거 아닌가요
왠지 나이있으신 분들이 댓글 다신 것 같은데...
나이드심 다 그런가봐요..
전 40대인데 괜히 나이들면 다들 체념하시나 싶어서... 괜히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