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남편 만나서 행복한 일상생활하신다는 글보니
부럽네요ㅎㅎ
저는 때를 놓쳤나봐요ㅎㅎ
그런다고 지금 누가 나타나도 갸우뚱하면서 맘을 못열거같긴해요.
좋은 남편 만나서 행복한 일상생활하신다는 글보니
부럽네요ㅎㅎ
저는 때를 놓쳤나봐요ㅎㅎ
그런다고 지금 누가 나타나도 갸우뚱하면서 맘을 못열거같긴해요.
나이가 몇인가요?
시누이 딸이 44세에 47세 노총각 만나서 결혼 했어요
본인은 20대 때부터 결혼에 관심이 많았는데
인연이 없었는지 다 헤어지고 포기할 때쯤 친구 소개로 만났대요
늦게 결혼 한 만큼 남자 외모는 포기 ㅎ
키가 작고 잘생기지는 않았지만 착하게 생기고
안정된 직장에 수도권에 집한채 있고
성격이 순하고 착하고 처가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인사도 잘해요
시험관으로 아들하나 낳고 잘 살고 있어요
시어머니가 육아비 줄테니 직장 그만 두라고 해서 그만두고
애만 키우고 있죠
나이 많다고 포기 하지 말로 노력하면 인연을 만나더라두요
저랑 친한 언니도 누구나 노처녀라고 했는데 정말 괜찮은 배우자 만났어요.
몇살이신지 모르겠으나 아직 포기하지 마세요!
그리고 가정은 한번쯤 이루어 볼만한 거 같아요.
나를 가장 아끼는 남편, 나와 남편을 닮은 아이들이 있다는거 행복하긴 합니다.
50살 넘어도 가능해요?